제철 회 맛집 5곳
- 제철 회를 팔도 전통주와 함께, 마포 ‘화랑해물’
- 민어를 전문으로 하는 횟집, 인천 ‘화선횟집’
- 하모를 풀코스로 즐길 수 있는, 부산 ‘영도다리횟집’
-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인천 신포동 ‘덕적식당’
- 입맛대로 골라 즐기는 다채로운 부위, 대전 구암동 ‘원조 강경옥’
무더운 여름. 반나절만에도 음식이 상해버리는 더운 여름에 금기시되는 몇 가지가 있다. 그중 하나인 금기가 바로 ‘날 음식을 먹지 말 것’. 하지만 날 음식도 신선하게만 먹는다면 여름에 먹어도 별 탈이 없다. 더군다나 여름에 먹어야 제맛인, 여름 제철 회가 있다는 사실! 여름에 먹어야 더욱 별미인, 여름이어도 포기할 수 없는 여름 제철 회 맛집 5곳을 지금 알아보자.
제철 회를 팔도 전통주와 함께, 마포 ‘화랑해물’
제철 해산물을 바탕으로 30여 가지 지역별 전통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마포 ‘화랑해물’. 월별 가장 맛있는 시기에 직접 공수한 제철 회를 맛볼 수 있는데 여름에는 여름이 가기 전에 먹어야 하는 줄전갱이회를 즐길 수 있다. 기름기가 많고 꼬득꼬득한 식감이 좋은 줄전갱이회는 고소한 맛이 일품. 겨울철 방어와 비슷하지만 조금 더 고소함이 풍부하다. 또한 팔도 전통주를 다 맛볼 수 있어서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 ✔위치
실시간 급상승 맛집 추천: 몸이 허할 때 생각나는 추어탕 맛집 BEST5
- ✔영업시간
월~토 17:00-01:0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가격
계절메뉴 – 변동, 활고등어회 45,000원, 참돔회 55,0000원
민어를 전문으로 하는 횟집, 인천 ‘화선횟집’
숙성 민어회 전문점 인천 ‘화선횟집’. 하루 동안 숙성시킨 두툼한 자연한 민어회를 껍질, 부레 등 특수부위와 함께 즐길 수 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상차림은 입맛을 돋우기 충분하고 두툼하게 썰려 나오는 민어회는 부위별로 모두 맛볼 수 있다. 부위별로 모양이나 식감, 맛이 미묘하게 다른 민어를 충분히 즐길 수 있다고. 초밥용 밥도 따로 내어주는데 민어 알을 올려 함께 먹으면 온전히 민어를 모두 즐길 수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월~토 11:00-21:30 / 일요일 11:00-20:30
- ✔가격
민어회 (소) 90,000원
하모를 풀코스로 즐길 수 있는, 부산 ‘영도다리횟집’
계절에 맞는 제철 회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부산 ‘영도다리횟집’. 봄에는 도다리, 여름에는 하모 회, 가을에는 전어회, 겨울에는 대방어를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제철 횟집이다. 여름철에만 먹을 수 있어 흔히 접하기 어려운 하모 회를 풀코스로 즐길 수 있어 여름에 더욱더 인기 있는 맛집이라고. 갯장어의 일종인 하모를 신선한 회로, 부드러운 샤브샤브로, 죽으로도 즐길 수 있어 여름 보양식으로 즐기기 딱 좋은 집이다.
- ✔위치
- ✔영업시간
화~일 11:30-21:40 (브레이크타임 15:30-16:3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가격
하모샤브샤브 1인 40,000원, 도다리물회 20,000원, 제철 고급회 2인 70,000원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인천 신포동 ‘덕적식당’
이 가격에 민어회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곳. 민어탕도 양이 많아서 둘이 먹어도 충분히 먹을 만하다. 목포에 영란횟집에서 민어를 적당한 가격에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 여기가 딱 그렇다. 거품 많은 민어에 제대로 된 가성비 맛집을 보여주는 곳이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일요일 휴무
- ✔가격
민어회 30,000원, 민어탕 10,000원
입맛대로 골라 즐기는 다채로운 부위, 대전 구암동 ‘원조 강경옥’
40년 전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원조 강경옥. 복 요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우여회, 민어회 등의 이색 생선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자연산 민어는 포실하면서도 쫄깃함이 살아 있는 식감이 특징이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B/T 15:00 – 17:00
- ✔가격
자연산 민어회 – 변동, 살아있는 활참복 – 변동, 활참복사시미 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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