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맛집 BEST 5
- 시원한 시락국으로 아침 해결, ‘원조시락국’
- 가성비 좋은 졸복 전문점, ‘만성복집’
- 빼놓을 수 없는 별미인 충무김밥, ‘동진충무김밥’
- 중앙시장에서 만나는 할머니 손맛, ‘명자식당’
- 싱싱한 멍게가 가득 들어간 멍게비빔밥, ‘멍게가’
자연관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통영’. 바다를 품은 섬들과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루지, 맛있는 음식까지! 여행지로 부족함이 없는 곳이다. 통영 먹거리 하면 자연스럽게 ‘꿀빵’, ‘충무김밥’ 등이 대표로 떠오르지만 알고보면 온갖 먹을거리가 고루 맛좋은 맛의 성지다. 최대한 다양하게 통영의 맛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통영 맛집 BEST 5!
시원한 시락국으로 아침 해결, ‘원조시락국’



통영 서호시장 내에 위치한 ‘원조시락국’은 새벽부터 문을 열기에 인근 직장인들의 아침식사를 책임지는 곳이다. 20여가지의 뷔페식 반찬 구성으로 원하는 반찬만 골라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 ‘시래기국’ 단일 메뉴지만 구수한 맛과 깊은 감칠맛으로 입맛을 사로잡는다. 오랜 기간 한 곳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인 만큼, 소소하지만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싶은 여행객에게 추천한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04:30 – 18:00
- ✔메뉴
시락국밥 7,000원
가성비 좋은 졸복 전문점, ‘만성복집’



서호시장 내에 위치한 ‘만성복집’은 외지인들에게는 찾아가기 조금 어려운 곳에 위치해 있지만, 한 번 방문하면 계속 발길이 향하는 곳이다. 메인 메뉴는 ‘졸복국’으로 작은 사이즈임에도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는 ‘졸복’이 들어간다. 껍질은 쫄깃하며 살코기는 부드러운 특성을 가지고 있고 일반 복어국보다 조금 더 맑은 느낌을 가지고 있다. 일주일 전에 먹은 술까지 해장 시켜 버린다는 마성의 복국. 궁금하다면 한 번 먹어보자.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05:30 – 17:00
- ✔메뉴
졸복국 13,000원, 참복국 17,000원
빼놓을 수 없는 별미인 충무김밥, ‘동진충무김밥’

항남동 문화마당 인근 김밥 거리에 위치한 ‘동진충무김밥’. 투박하게 말아낸 김밥과 석박지, 오징어무침이 함께 나오는 ‘충무김밥’이 대표메뉴이다. 석박지는 숙성이 잘 되어 시원한 맛이 일품이고 오징어무침은 양념이 맛있어 계속 손이 간다. 여기에 고소하고 담백한 김밥과 함께 곁들인다면 최고의 궁합을 맛볼 수 있을 것.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07:00 – 21:00 일요일 휴무
- ✔메뉴
충무할매김밥 7,000원, 빼떼기죽 7,000원
중앙시장에서 만나는 할머니 손맛, ‘명자식당’


상호 그대로 명자 할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찐 로컬 맛집 통영 ‘명자식당’. 할머니가 직접 만드시는 밑반찬과 바삭하게 구운 생선구이, 구수한 시락국이 맛있는 집으로 할머니의 푸짐한 인심을 느낄 수 있다. 겉바속촉으로 구워진 생선구이는 주문 즉시 구워 따뜻하고 비린 맛이 없다. 푸짐하게 담아진 공깃밥과도 찰떡궁합. 구수한 시락국은 시골 할머니 집을 떠오르게 하는 맛이다. 인기 메뉴인 된장 해물뚝배기는 푸짐한 해산물과 시원한 국물이 일품으로 할머니의 손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월~일 07:00-19:00 (라스트오더 18:30) / 격주 화요일 정기휴무
- ✔가격
시락국 10,000원 모듬생선구이(대) 40,000원
싱싱한 멍게가 가득 들어간 멍게비빔밥, ‘멍게가’


색색의 비주얼부터 입맛을 자극하는 멍게비빔밥 맛집 통영 ‘멍게가’. 멍게와 해초, 김, 계란지단, 오이채가 함께 올려져 다양한 색감을 뽐내는 멍게비빔밥은 멍게 고유의 향과 오독오독한 해초, 아삭한 채소의 식감이 한데 어우러져 조화를 이룬다. 함께 나오는 미역국과 같이 먹으면 입안 가득 바다의 풍미가 가득 퍼진다고. 여기에 정성이 가득한 정갈한 느낌의 밑반찬까지 곁들이면 훌륭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수~월 11:00-19:30 (브레이크타임 15:00-16:00) /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 ✔가격
멍게비빔밥 13,000원, 한우육회비빔밥 13,000원
실시간 급상승 맛집 추천: 고물가시대의 한줄기 빛이 되라리, 미친 가성비 맛집5
댓글1
꼭 한번씩 가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