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배기 맛집 BEST4
- 국산메밀만으로 자가제면, 신촌 ‘소바연구소’
- 남은 양념에 밥을 비벼먹는 떡볶이, 청주 ‘신성당’
- 뜨끈해서 더 맛있는 파스타, 청라 ‘뚝배기이탈리아’
- 허영만이 즐겨찾는 해장국 맛집, 제주 ‘삼보식당’
뚝배기는 보온성이 좋아 음식을 끝까지 뜨끈하게 유지한다. 예로부터 탕이나 찌개, 국밥 등 다양한 음식을 뚝배기에 담아 끓이고 먹어왔다. 왠지 뜨끈한 음식들은 뚝배기에 담아야 더 맛있게 느껴지기도 한다. 음식 앞에 뚝배기를 붙이는 경우도 다수. 보통은 뜨끈한 국물이 있는 음식을 뚝배기에 담았지만 오늘은 늘 보던 뚝배기 음식이 아닌 조금 색다른 뚝배기 음식들을 소개한다. 완뚝은 문제없다는 뚝배기 맛집 4곳을 소개한다.
국산메밀만으로 자가제면, 신촌 ‘소바연구소’


특허받은 제면기술로 탄력없는 메밀면을 쫄깃하게 만들었다는 신촌 ‘소바연구소’. 소바에 와사비를 사용하지 않지만 직접 담근 고추장아찌를 넣어 먹으면 끝까지 육수의 맛을 헤치지않고 즐길 수 있다. 뚝배기에 나오는 온소바는 중독성있는 맛있는 국물을 오랜시간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쫀득한 메밀면에 큼지막한 고등어가 올라간 고등어뚝배기 따로소바는 비리지않고 찰진 감칠맛으로 언제나 인기메뉴이다.
- ▲위치
- ▲영업시간
11:30-21:3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라스트오더 20:30)
실시간 급상승 맛집 추천: 따스한 밤바다 바람이 불어오는 부산 노상 맛집 4
- ▲가격
고등어뚝배기 따로소바 15,000원 모듬카츠 소바정식 17,000원
남은 양념에 밥을 비벼먹는 떡볶이, 청주 ‘신성당’


흔치 않은 비주얼의 뚝배기 떡볶이 전문점 청주 ‘신성당’. 뚝배기에 팔팔 끓여 나오는 떡볶이는 달지않아 어른들도 좋아하는 맛이다. 길죽하게 들어있는 밀떡은 쫄깃하고 쫄면도 알차게 들어있어 작은 뚝배기가 가득 찬다. 뚝배기에 나오기 때문에 떡볶이를 다 먹고 남은 양념에 밥을 비벼먹을 수 있는게 특징으로 삶은 계란을 으깨서 함께 먹으면 한끼 식사로도 부족함이 없다.
- ▲위치
- ▲영업시간
11:00-21:00 (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라스트오더 20:30)
- ▲가격
원조 뚝배기떡볶이 7,000원
뜨끈해서 더 맛있는 파스타, 청라 ‘뚝배기이탈리아’


뚝배기에서 맛보는 이탈리아의 맛 청라 ‘뚝배기이탈리아’. 미슐랭 2스타 쉐프가 직접 개발한 레시피와 이탈리아의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음식, 무농약 밀가루를 사용한 피자로 유명한 맛집이다. 뚝배기에 나오는 파스타가 인상적인데 뚝배기에 나오는 만큼 파스타인데도 뜨끈한 국물을 떠 먹을 수 있다. 뚝배기에 나오는 리조또 또한 부드럽고 오랜시간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 먹는 동안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 ▲위치
인천 서구 중봉대로 612번길 10-16 마르씨엘 2층
- ▲영업시간
11:0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라스트오더 20:30)
- ▲가격
뽀르노 11,900원 디마레 12,900원 봉골레 12,900원
허영만이 즐겨찾는 해장국 맛집, 제주 ‘삼보식당’


제주도에 갈 때마다 허영만이 아침에 들린다는 제주 ‘삼보식당’. 여행객들에게는 해물 뚝배기로 유명하지만 단골들에게는 메뉴에도 없는 ‘옥돔 뭇국’으로 유명하다. 별다른 육수 없이 무와 옥돔을 넣고 끓여 소금으로만 간을 한 ‘옥돔 뭇국’은 무와 옥돔 본연의 맛에서 나오는 시원함이 일품. 전혀 비리지 않고 개운한 국물에 옥돔 살만 발라 넣고 밥을 말아 먹으면 최고의 해장국을 맛볼 수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08:00-21:00 (라스트오더 20:00) / 매달 2번째 수요일 정기 휴무
- ▲가격
전복뚝배기 18,000원 특전복뚝배기 25,000원 옥돔구이(대) 7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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