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양식 돈까스 맛집 BEST5
- 1988년부터 한자리를 지켜온 맛집, 장안동 ‘행운돈까스 장안본점’
- 백종원이 인정한 전통 돈까스집, 논현동 ‘가나돈까스의집’
- 택시 기사님도 인정한 그 맛, 용산 ‘단박왕돈까스’
- 편안한 분위기의 경양식 맛집, 인천 ‘샐돈키친’
- 한국식 왕돈까스의 진수를 담은, 남산 ‘101번지 남산돈까스 남산본점’
옛 감성과 함께 추억을 소환하는 음식이 바로 경양식 돈가스이다. 넓게 튀긴 얇은 돈가스에 새콤한 소스와 스프, 양배추 샐러드가 함께 나오는 구성이 특징이다. 지금처럼 다양한 돈가스가 생기기 전, 이 메뉴는 외식의 대명사였다. 바삭한 튀김 옷 속에 부드러운 고기가 숨어 있어 씹는 즐거움이 있다. 복고풍 분위기까지 더해지면 그 맛은 배 이상으로 깊어진다. 지금부터 경양식 돈가스 맛집 5곳을 알아보자.
1988년부터 한자리를 지켜온 맛집, 장안동 ‘행운돈까스 장안본점’


전통 있는 경양식 돈까스집 장안동 ‘행운돈까스 장안본점’. 기본에 충실한 경양식돈까스 전문점이다. ‘경양식 돈까스’하면 빼놓을 수 없는 스프와 단무지, 깍두기가 밑반찬으로 준비된다. 바삭하게 튀겨낸 돈까스에 전통방식으로 직접 만드는 소스까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함박스테이크에 생선까스까지 모두 맛볼 수 있는 정식과 김치볶음밥, 불오징어덮밥과 함께 나오는 세트까지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월~토 10:30-22:00 (라스트오더 21:0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가격
행운정식 13,500원 돈까스 11,000원 생선까스 12,500원
백종원이 인정한 전통 돈까스집, 논현동 ‘가나돈까스의집’


논현동에 위치한 ‘가나돈까스의집’은 단돈 만원으로 푸짐한 구성의 돈까스를 맛볼 수 있다. 바삭한 튀김 옷에 감칠맛 뛰어난 소스의 조합은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경양식 스타일의 돈까스다. 기본 반찬으로 고추를 제공하고 있어서 같이 곁들이면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다. 아무래도 택시기사님들이 많이 방문하는 만큼 높은 연령대를 배려한 반찬 구성을 느낄 수 있는 곳.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09:00 – 21:00 일요일 휴무
- ▲메뉴
돈까스 12,000원, 육개장 12,000원
택시 기사님도 인정한 그 맛, 용산 ‘단박왕돈까스’


맛과 양을 모두 만족하는 경양식 돈까스 전문점 용산 ‘단박왕돈까스’. 정성스럽게 두드려 큼지막하게 편 고기를 바삭하게 튀겨낸 돈까스에 특유의 달콤하면서 깔끔한 소스가 넉넉하게 뿌려져 나와 촉촉하게 먹는 경양식 돈까스를 맛볼 수 있다. 생선까스와 돈까스가 반반 나오는 반반까스도 인기. 부드럽고 담백한 생선까스의 맛 또한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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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영업시간
월~토 10:00-21:00 (라스트오더 21:3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가격
돈까스 11,000원 금왕정식 12,000원 안심까스 11,500원
편안한 분위기의 경양식 맛집, 인천 ‘샐돈키친’


추억을 소환하는 우리 동네 경양식집 ‘샐돈키친’. 추억의 팝송이 흐르고 소품 하나하나가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경양식집으로 착한 가격에 맛있는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제주산 냉장 안심만을 사용하여 정제된 깨끗한 기름에 튀기는 제주 통안심 커틀렛이 대표 메뉴로 제주 통안심 커틀렛과 리얼 치즈 카츠가 셋트로 된 커플카츠로 맛자랑 경연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튀김은 바삭하고 속은 연하고 부드러운 고기로 꽉 차 있는 통안심 커틀렛은 겉바속촉을 제대로 보여준다.
- ▲위치
인천 부평구 갈월서로 46, 상가동 지층 1호 (갈산동,태화아파트)
- ▲영업시간
월~토 10:00-21:30 (라스트오더 21:0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가격
30cm치즈롤까스 16,900원, 옛날 경양식 왕 돈까스 8,900원
한국식 왕돈까스의 진수를 담은, 남산 ‘101번지 남산돈까스 남산본점’


연간 130만 명이 방문하는 한국식 왕돈까스 맛집 ‘101번지 남산돈까스 남산본점’. 기본에 충실한 경양식 돈까스를 맛볼 수 있는데 꾸덕한 식전 스프부터, 밥과 양배추 샐러드, 아삭이 고추, 마카로니와 베이크드 빈까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바삭하게 튀긴 돈까스는 기본으로 소스가 뿌려져 나오지만 요청하면 소스를 따로 준다. 신라면 정도의 매운맛의 매운 소스가 뿌려진 매운 돈까스도 매력적이다.
식신에서 ‘101번지 남산돈까스 남산본점’ 더 자세히 보기▶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0:30-22:00
- ▲가격
남산왕돈까스 13,500원 와왕돈까스 22,000원 치즈돈까스 1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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