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노포 맛집 BEST 4
- 재료를 아끼지 않은 생태 맛집, ‘용인정’
- 튀김과 튀김우동의 환장 조합, 신포시장 신신옥
- 세월에도 고급스러움을 잃지않는, 송미옥
- 깔끔한 맛의 순대국밥, 이화찹쌀순대
인천은 오래된 항구 도시로 전통과 역사를 품은 식당이 많다. 오랜 세월 한자리를 지켜온 노포들은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단골손님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곳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 화려하지 않지만 정직한 맛으로 기억에 남는다. 세월의 무게만큼 깊어진 풍미가 특별함을 더한다. 지금부터 인천 노포 맛집 4곳을 알아보자.
재료를 아끼지 않은 생태 맛집, ‘용인정’


도화동 ‘용인정’은 생대구 전골이 별미로 통하는 곳이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대구살과 알, 곤이가 듬뿍 들어간 대구탕은 국물 맛이 시원하다. 부드러운 대구살을 국물과 함께 먹으면 담백함과 청량한 맛이 어우러져 조화롭다. 건더기를 다 먹은 뒤에는 수제비 사리를 넣어 즐기는 것이 단골들의 비법이다. 사장님이 직접 만든 반찬과 김치에서도 정성이 느껴진다. 또 다른 인기 메뉴인 생태탕은 얼큰하면서도 시원해 맛집다운 면모를 확실히 보여준다.
- ✔위치
- ✔영업시간
월~토 11:00-21:3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라스트오더 20:0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가격
생태전골(소) 35,000원 생대구전골(소) 40,000원
튀김과 튀김우동의 환장 조합, 신포시장 신신옥


신신옥에 들어서면 마치 옛 시절로 돌아간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벽에는 고전 영화 포스터와 인천의 옛 사진들이 걸려 있어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1958년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이어져 온 신신옥은 튀김우동과 장어튀김으로 유명한 노포다. 멸치를 푹 우려낸 진한 육수로 끓인 우동은 깊은 맛이 나고, 바삭하게 튀겨낸 붕장어튀김은 별미로 꼽힌다. 인천에서 시간여행을 경험하고 싶다면 신신옥이 제격이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2:00-19:3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 ▲메뉴
튀김우동 7,000원 / 장어튀김 14,000원
세월에도 고급스러움을 잃지않는, 송미옥


1958년에 시작해 60년이 넘게 한자리에서 연평도와 동해바다에서 공수 받은 자연산 생물복로 요리하는 복요리전문점 동인천 ‘송미옥’. 식당 자체에 역사가 가득 담겨있는데 바닥, 천장, 벽까지 모두 나무로 꾸민 모습으로 1937년 공사를 마친 뒤 그 상태 그대로 세월을 간직하고있다. 대표메뉴는 복중탕. 직접 담근 장으로 끓이는 복중탕은 매운탕과 된장찌개 사이의 오묘한 맛으로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복 요리를 주문하면 반찬으로 나오는 복껍질 또한 다른 곳과는 비교불가인 진짜배기라니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 ▲위치
- ▲영업시간
월~일 11:00-21:00 / 매달 1,3번째 일요일 정기휴무
- ▲가격
복튀김 40,000원, 복지리 변동
깔끔한 맛의 순대국밥, 이화찹쌀순대


국내산 돼지고기와 국산 쌀, 국산 찹쌀만을 이용해 만드는 순대국밥 도원역 ‘이화찹쌀순대’. 국밥과 순대만 판매하며 이미 인천에서는 3대 순대국집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맛집이다. 토렴해서 밥이 말아져 나오지만 맑은 국물로 국물맛이 깔끔하면서 진하다. 순대국에 들어가 있는 돼지 부속고기는 부드럽고 잡내가 나지 않아 잘 먹지 못하는 사람도 먹을 수 있을 정도. 이북식으로 만들어진 찹쌀순대 또한 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다른 반찬이나 양념을 곁들이지 않아도 맛있는 순대 국밥이다.
- ▲위치
- ▲영업시간
월~토 11:00-21:00 (라스트오더 20:3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가격
국밥(보통) 10,000원 국밥(특)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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