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개장 맛집 5곳
- 전국 여행객이 찾는 제주 인기 맛집, 제주 ‘우진해장국’
- 74년 전통이 빚어낸 깊고 시원한 육개장 한 그릇, 대구 ‘옛집식당’
- 대구식 육개장의 정통 맛집, 대구 ‘벙글벙글식당 직영점’
- 북한산 둘레길 초입 필수 코스 맛집, 수유동 ‘샘터마루’
- 밤늦게까지 구워먹는 고기와 소주 한 잔, ‘강남해장국’
육개장은 진하게 우려낸 소고기 육수에 매콤한 양념이 더해져 속을 뜨끈하게 풀어주는 음식이다. 푹 삶은 고사리와 소고기가 듬뿍 들어가 한입마다 풍성한 식감이 느껴진다. 얼큰하지만 과하지 않은 매운맛은 개운한 여운을 남긴다. 밥을 말아 먹으면 든든함이 배가되어 한끼 식사로 더없이 좋다. 피로한 날이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따뜻한 보양식이다. 지금부터 육개장 맛집 5곳을 알아보자.
전국 여행객이 찾는 제주 인기 맛집, 제주 ‘우진해장국’


제주식 해장국을 맛볼 수 있는 제주 ‘우진해장국’. 제주산 고사리를 갈아 넣고 푹 끓여 갈색빛을 내는 제주식 해장국은 걸죽한 국물이 특징. 죽을 먹는 듯한 느낌의 해장국으로 닭고기와 고사리, 돼지고기가 들어가지만 형태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푹 끓여내 부드럽게 넘어간다. 먹을수록 느껴지는 고소한 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속을 편안하게 해준다. 빈속에도 해장에도 좋은 해장국이다.
- ▲위치
- ▲영업시간
06:00-22:00
- ▲가격
고사리육개장 10,000원 몸국 10,000원
74년 전통이 빚어낸 깊고 시원한 육개장 한 그릇, 대구 ‘옛집식당’


대구 시장북로 골목 안, 오래된 가정집을 개조한 ‘옛집식당’은 3대째 이어지는 육개장 전문점이다. 국내산 육우로 끓인 얼큰한 육개장 단일 메뉴만을 선보이며, 큼직한 소고기와 넉넉히 들어간 대파 덕분에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가마솥에서 오래도록 끓여낸 국물은 소고기의 깊은 감칠맛과 대파의 달큰한 풍미가 어우러져 진한 맛을 낸다. 입맛에 따라 다진 마늘이나 후추를 추가하면 한층 더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고추장아찌 무침, 두부 부침, 깍두기, 쪽파 무침 등 정갈한 밑반찬은 마치 집밥처럼 정감 있고 육개장과도 잘 어울린다. 국물 리필도 가능해 오랜 전통만큼이나 넉넉한 인심이 느껴지는 곳이다.
- ▲위치
- ▲영업시간
월~토 11:00-18:0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가격
육개장 10,000원
대구식 육개장의 정통 맛집, 대구 ‘벙글벙글식당 직영점’


대파와 소고기를 넣고 끓이는 대구 전통육개장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대구 ‘벙글벙글식당 직영점’. 잘게 썬 무를 듬뿍 넣고 질 좋은 양지고기와 낙동강변에서 기른 대파를 넣고 푹 끓여 내는 이 집의 육개장은 무와 파에서 우러나온 단 맛으로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고추기름으로 얼큰한 맛을 내는 것도 이 집의 특징. 큼지막하게 들어가 있는 소고기를 건져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 ▲위치
- ▲영업시간
월~토 08:00-22:0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가격
선지국 10,000원 선지추가(대) 4,000원 육개장 10,000원
북한산 둘레길 초입 필수 코스 맛집, 수유동 ‘샘터마루’


등산 초보들도 다니기 좋은 코스인 북한산 둘레길의 초입에서 만날 수 있는 수유동 ‘샘터마루’. 등산객들은 물론이고 산책하는 사람들에게도 사랑받는 육개장 맛집이다. 넓은 내부와 계곡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야외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 뷰 맛집으로도 이미 소문이 났다고. 깔끔한 밑반찬과 얼큰한 국물에 건더기가 푸짐하게 들어간 육개장, 시원한 국물의 황태 해장국 등 등산을 하기 전, 후로 든든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맛집이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06:30-20:00 (라스트오더 19:30)
- ▲가격
육개장 8,000원 수육 22,000원 (들깨)곱창육개장 11,000원
밤늦게까지 구워먹는 고기와 소주 한 잔, ‘강남해장국’


평일 10시 이후, 주말에도 8시는 되어야 문을 연다는 춘천 ‘강남해장국’. 보통 늦은 밤에 문을 열어 새벽까지 영업을 하지만 가끔 사장님 마음대로 문을 열기 때문에 방문하기 전에 전화를 해보고 가는 것이 좋다. 가장 인기 메뉴는 냉동 삼겹살과 육개장. 해장국집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밤에 먹는 냉동 삼겹살이 그렇게 맛이 좋단다. 솥뚜껑에 구워 먹는 삼겹살은 밤을 잊은 주당들만 느낄 수 있는 별미. 또한 얼큰함이 매력적인 육개장도 출출함을 달래거나 해장을 하기 딱 좋은 맛으로 심야 식당의 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월~목 22:00-06:00 / 금,토 20:00-06:0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가격
삼겹살 16,000원 제육볶음 16,000원 육개장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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