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육 맛집 LIST5
- 수육을 함께 맛볼 수 있는 돼지국밥, 부산 ‘쌍둥이돼지국밥’
- 한우로 깊은 감칠맛을 살린 도가니탕 ’부영도가니탕’
- 깔끔한 국물의 정통 부산식 돼지국밥, 연남 ‘월강부산돼지국밥’
- 야성미 넘치는 돼지국밥집, 부산 ’60년전통할매국밥’
- 술꾼들의 성지, 신사역 ‘영동설렁탕’
수육은 19세기 말엽에 기록된 조선 시대 조리서에도 기록될 만큼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음식이다. 담백한 살코기와 기름진 비계가 어우러진 수육 한 접시에 소주 한잔 기울이며 지친 마음을 따스히 달래주어도 좋다. 부드럽게 삶아진 수육과 김치의 환상적인 조합! 술이 콸콸 들어가는 인생 수육 맛집 BEST 5를 소개한다.
수육을 함께 맛볼 수 있는 돼지국밥, 부산 ‘쌍둥이돼지국밥’
대연동에 위치한 돼지국밥 전문점. 부산 토박이들도 찾아간다는 맛집으로 웨이팅은 필수다. 뽀얀 국물에 부추 겉절이를 말아서 먹는 돼지국밥이 대표메뉴이며, 국밥에 수육이 따로 나오는 수육백반도 인기메뉴다. 수육고기를 찍어먹는 양념장은 고춧가루, 와사비, 간장, 식초 등이 들어간 독특한 맛으로 고기와 잘 어울린다. 잘 삶아진 항정살수육은 야들야들하면서 부드러워 상추에 싸먹어도 맛있지만 양념장에 찍어 그냥 먹어도 맛이 좋다. 종일 가마솥으로 우린 진한육수의 돼지국밥은 밥을 따로 먹어도 맛있지만 보통은 말아서 먹는것이 더욱 잘 어울린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09:00 – 22:00
- ✔메뉴
돼지국밥 9,000원, 수육백반 11,0000원, 순대국밥 9,000원
한우로 깊은 감칠맛을 살린 도가니탕 ’부영도가니탕’
‘부영도가니탕’은 30년여 년의 업력답게 노포스러운 느낌을 풍기는 건물이 정겨운 느낌을 줍니다. 대표 메뉴는 도가니와 살코기를 오랜 시간 끓여 낸 육수로 맛을 낸 ‘도가니탕’. 한우만 사용하여 짙은 육향이 맴도는 국물은 깔끔한 목 넘김을 자랑합니다. 진한 국물에 먹기 좋게 숭덩숭덩 썰린 도가니의 쫀득한 식감이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07:00 ~ 20:00 월 휴무
- ✔가격
수육 35,000원 도가니탕 15,000원 곰탕 10,000원
깔끔한 국물의 정통 부산식 돼지국밥, 연남 ‘월강부산돼지국밥’
부산식 돼지국밥을 맛볼 수 있는 ‘월강부산돼지국밥’. 뽀얀듯 멀건 국물에 고기가 듬뿍 들어있는 부산식 돼지국밥이 인기가 좋다. 깔끔하면서도 고소한 국물이 속을 따끈하게 채워주는 것이 특징. 반찬으로 제공되는 부추무침을 넉넉하게 넣어 부산식으로 즐겨보자.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0:00 – 21:00, B.T 15:40 – 17:00, 1,3째주 토요일 휴무, 매주 일요일 휴무
- ✔가격
돼지국밥 11,000원, 내장국밥 12,000원, 수육백반 13,000원
야성미 넘치는 돼지국밥집, 부산 ’60년전통할매국밥’
60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부산 ’60년전통할매국밥’. 안에 밥이 말아져 있는 정통 스타일의 국밥으로 투박하게 썰린 돼지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다. 깔끔하고 맑은 국물은 담백함이 이루 말할 수 없고 고기는 부드러워 수육을 먹는 것 같다. 취향에 따라 새우젓과 부추, 다대기를 넣어 먹어도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밑반찬으로 내어주는 김치는 국밥과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 ✔위치
- ✔영업시간
월~토 10:00-20:0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가격
따로국밥 7,000원 돼지국밥,내장국밥 7,000원 수육백반 9,000원
술꾼들의 성지, 신사역 ‘영동설렁탕’
24시간 영업해서 더 좋은 신사역 ‘영동설렁탕’. 시간에 상관없이 아무 때나 가서 즐길 수 있다는 장점과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꼬릿한 향이 매력 넘치는 집이다. 메뉴는 설렁탕과 수육뿐. 설렁탕은 특유의 큼큼한 향과 넉넉히 들어간 고기, 맑지만 깊은 맛의 국물로 매니아층이 탄탄하다. 취향에 따라 기름 많이, 기름 빼고, 머릿고기만, 섞어서, 미원 빼고 등등 다양한 커스텀이 가능해 입맛에 딱 맞는 설렁탕을 맛볼 수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24시간 영업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가격
설렁탕 13,000원 수육 46,000원
댓글2
오
인천 장가네전아소마리곰탕 수육도 엄청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