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 맛집 best 5
- 바다를 입 안 가득히, 해물 잔치 소래포구 ‘통큰칼국수’
- 밀가루의 도시에서 가장 유명한 칼국수, 대전 ‘오씨칼국수’
- 인상적인 매운맛, 춘천 ‘보영이네해물칼국수’
- 제철 해산물로 끓여낸 신선한 맛, ‘민규태해물칼국수’
- 원주 사람이라면 누구나 안다, 원주 ‘산골손두부해물칼국수’
아직 쌀쌀한 초봄, 찐~하고 시원한 ‘해물 칼국수’ 한 그릇으로 입맛을 돋궈보자. 사시사철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해물 칼국수 맛집들이 줄을서고 있는데. 푸짐한 해산물을 듬뿍 들어가 시선과 입맛을 동시에 사로잡는 해물 칼국수 맛집 BEST 5를 선정해 보았다.
바다를 입 안 가득히, 해물 잔치 소래포구 ‘통큰칼국수’
인천 소래포구에 위치한 ‘통큰칼국수’는 손님이 끊이질 않는 현지인이 사랑하는 곳이다. 가리비와 바지락, 오징어, 꽃게 등등.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 있어서 골라 먹는 묘미도 쏠쏠하다. 진한 육수의 감칠맛이 일품인 곳이기에 한 번 맛보면 헤어나오지 못하는 곳. 진정한 해물 파티를 맛보고 싶다면 추천한다.
-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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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시간
평일 10:00 – 22:00, 주말 09:00 – 22:00
- ✔메뉴
해물손칼국수 15,000원, 조개해물찜 70,000원
밀가루의 도시에서 가장 유명한 칼국수, 대전 ‘오씨칼국수’
대전 동구에 위치한 ‘오씨칼국수’. 이 곳의 매력은 산처럼 쌓여 나오는 ‘물총’이다. 주 재료는 ‘동죽조개’ 인데, 물총 쏘듯이 물을 뿜어낸다고 하여 물총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칼칼하면서 진한 육수가 일품이라 속을 개운하게 풀어주는 매력을 가졌다. 칼국수는 물총보다 마일드하게 즐길 수 있으며 조개의 감칠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 오씨칼국수의 김치는 매콤하여 칼국수와 조합이 잘 어우러진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월요일 휴무
- ✔메뉴
물총 14,000원, 손칼국수 8,500원
인상적인 매운맛, 춘천 ‘보영이네해물칼국수’
춘천 ‘보영이네해물칼국수 본점’은 1996년 효자동에서부터 시작된 춘천 대표 칼국수집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푸짐함이 살아 있는 ‘모둠 해물칼국수’. 기본 해물에 통오징어, 블랙타이거, 수제비, 김치만두까지 골라 먹는 묘미가 쏠쏠하다. 맑은 육수에서 미치게 매운 맛까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서 술꾼들이 사랑하는 ‘해장집’이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30 – 21:00, 평일 브레이크타임 15:00 – 17:30, 화요일 휴무
- ✔메뉴
해물칼국수 10,000원, 모둠 해물칼국수 14,000원
제철 해산물로 끓여낸 신선한 맛, ‘민규태해물칼국수’
민규태해물칼국수는 강화도 인근에 있는 대명항 근처에 있는 칼국수 맛집으로 제철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칼국수가 시그니쳐인 칼국수 맛집이다. 함상공원과 인천 앞바다를 감상하며 먹을 수 있는 뷰 맛집으로도 유명한 민규태해물칼국수는 해물칼국수 뿐 아니라 오징어가 통으로 올라간 오징어 파전도 유명하니 방문하게 된다면 칼국수와 통오징어 파전을 함께 즐겨보는 걸 추천한다.
- ✔위치
- ✔영업시간
09:30 – 21:00
- ✔메뉴
해물칼국수 15,000원 / 통오징어 파전 20,000원
원주 사람이라면 누구나 안다, 원주 ‘산골손두부해물칼국수’
강원도 시골밥상을 느낄 수 있는 원주 ‘산골순두부해물칼국수’. 직접 강판에 갈아 만드는 겉바속촉의 감자 전이 별미. 강판에 갈아내 감자 특유의 결이 느껴지는 감자 전은 손으로 듬성듬성 누르며 부쳐내 공기층이 생겨 바삭함과 야들야들함이 동시에 느껴진다. 풍부한 감칠맛이 느껴지는 쿰쿰한 비지찌개는 중독성 있는 맛으로 수분을 날린 콩비지를 숙성시켜 감칠맛을 극대화해 끓이는데 땅에 묻어 3년을 숙성시킨 김치를 넣어 끓여 깊은 맛을 낸다. 소박한 밥상이지만 맛은 전혀 소박하지 않은 강원도의 시골밥상을 느낄 수 있는 맛집이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06:30-21:30
- ✔가격
해물칼국수 6,000원 소불고기 7,500원 해물두부전골 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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