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맛집 리스트 5곳
- 삼겹살 종결자는 여기! 지리산을 품은 흑돼지의 맛, 경남 진주 ‘산청흑돼지’
- 매콤한 감칠맛 가득! 사천 수석리 ‘덕합반점’
- 남해의 멋진 뷰와 함께 즐기는 상큼한 유자 막걸리, 남해 ‘시골할매막걸리’
- 진짜 마산식 아귀찜 원조, 마산 ‘진짜초가집’
- 밀양 주민이 인정하는 찐 맛집 경남 밀양 ‘아줌마우동’
경상남도 놀러가면 지역마다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되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때 가기 좋은 맛집 5곳을 모아보았다. 진주, 사천, 남해, 마산, 밀양! 총 5곳! 각 지역 현지인에게 물어보고 정리한 맛집 리스트 5곳.
삼겹살 종결자는 여기! 지리산을 품은 흑돼지의 맛, 경남 진주 ‘산청흑돼지’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실시간 급상승 맛집 추천: "곁들임 최강" 얇지만 씹는 맛이 강한 냉삼 맛집 BEST5
해발 500미터 고지대에서 자란 흑돼지는 지리산 산청의 특산물로 유명하다. 단단한 육질과 풍부한 육질로 유명한 산청흑돼지는 입 안에서 터질 듯 뿜어져 나오는 촉촉한 육즙과 혀끝까지 고소한 맛이 좋은 곳이다. 눈이 휘둥그레해질 정도로 맛있는 산청흑돼지는 신선한 고기만을 취급해 냉동 고기를 사용하지 않는다. 무쇠로 만든 가마솥 뚜껑에 지글지글 구워낸 고기는 살점이 고소하면서 껍데기의 식감이 살아있는 게 특징이다. 1년간 숙성시켜 나오는 김치찌개 또한 일품이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0:00-22:00 브레이크타임(월-금) 15:00-16:00
- ✔가격
삼겹살(130g) 12,000원, 갈비수육(중) 36,000원, 땡초갈비찜(중) 40,000원
매콤한 감칠맛 가득! 사천 수석리 ‘덕합반점’
사천 수석리 동네에 있는 ‘덕합반점’. 53년에 개업하여 2대 째 가게를 이어오고 있는 노포로 색다른 짜장 소스로 인해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대표 메뉴 ‘덕합자장’은 춘장을 두부와 함께 볶아 구수한 맛을 더한 후 고추를 넣어 매콤함과 진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탕수육’ 또한 찹쌀 반죽에 마와 감자를 넣어 고급스러운 튀김옷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30 – 20:30, B/T 15:00 – 17:00
- ✔가격
덕합자장 10,000원, 사천탕수육 25,000원, 짜장면 7,000원
남해의 멋진 뷰와 함께 즐기는 상큼한 유자 막걸리, 남해 ‘시골할매막걸리’
1945부터 빚어온 유자막걸리를 맛볼 수 있는 남해 ‘시골할매막걸리’. 남해 다랭이마을을 찾아온 외지인들에게 나눠주던 막걸리가 맛있다고 소문이 나면서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단다. 유자 잎을 갈아 넣어 숙성시킨 막걸리는 상큼한 맛이 일품. 메인 메뉴인 싱싱한 멸치를 얼큰하게 끓여 직접 재배한 채소와 함께 먹는 멸치쌈밥정식과 함께 반주로 곁들여도 좋다. 가게 밖으로 넓게 펼쳐진 남해의 아름다운 풍경도 함께 즐길 수 있다니 좋은 뷰와 맛있는 음식을 함께 즐겨보시길.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09:00-20:00 (라스트오더 19:00)
- ✔가격
멸치쌈밥정식 13,000원 갈치조림정식 17,000원 생선구이정식 15,000원
진짜 마산식 아귀찜 원조, 마산 ‘진짜초가집’
마산 아귀찜 골목 중에서도 깊숙이 자리 잡은 ‘진짜초가집’은 1965년 개업해 만화 식객에 소개될 정도로 소문난 곳이다. 눈에 띄지 않지만 오랜 세월 변함없는 맛으로 단골손님들이 찾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정통 마산식 조리법으로 만든 ‘아구찜’이다. 내장을 빼서 말린 아귀를 하루 동안 물에 불려 사용한다. 말린 생선을 사용해 시간이 지난 후에도 물이 생기지 않는 점이 특징. 아귀찜은 된장에 고춧가루를 더한 양념장과 어우러져 구수하면서도 특유의 큼큼한 향, 꾸덕꾸덕한 식감이 매력적이다. 생아귀, 콩나물과 미나리를 수북이 넣고 맑게 끓여낸 ‘아구탕’은 해장에 안성맞춤이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09:30 – 21:00, 매달 2,4번째 화요일 휴무
- ✔가격
아구찜(소) 20,000원, 아구탕 7,000원
밀양 주민이 인정하는 찐 맛집 경남 밀양 ‘아줌마우동’
따끈한 우동 한 그릇이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경남 밀양 ‘아줌마우동’. 오랜 시간 영업해 온 흔적이 묻어나는 외관에 즉석 떡볶이와 우동 두 가지 메뉴만 판매하는 이 집은 밀양 사람들의 찐 맛집으로 사랑받고 있다. 고춧가루와 파, 김과 튀김가루가 고명으로 올라가있는 우동은 탱탱한 면발과 뜨끈한 국물의 조합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잘 어울린다. 달달한 맛이 매력적인 이 집의 떡볶이는 라면사리가 기본으로 들어가 있는 게 특징으로 행복한 추억의 맛을 느낄 수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수~일 11:00-16:00 / 매주 월,화요일 정기휴무
- ✔가격
우동(소) 4,000원 떡볶이 4,000원
댓글2
북부경남 사람
보니 귀찮아서 사천공항에서 가까운데 김해공항에서 가까운데만 갔네요
북부경남 사람
경남사람들이 먹는게 아니라 그냥 기자의 의견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