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맛집 BEST5
- 국내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의 원조, 가로수길 ‘구스테이크 528’
- 달달한 양념맛이 중독적인, 가로수길 ‘목포집’
- 이색적인 해산물이 듬뿍, 서울 가로수길 ‘삼창교자’
- 제철 재료로 만드는 시즈널 브런치, 가로수길 ‘핀치 브런치바’
- 요즘 트렌드의 스시를 맛보고 싶다면, 가로수길 ‘스시오마주’
가로수길은 트렌디한 패션 브랜드 매장부터 감각적인 인테리어 소품샵, 분위기 좋은 카페와 레스토랑까지 모여있어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인다. 골목마다 개성 넘치는 편집숍과 감각적인 인테리어의 카페, 레스토랑 등이 즐비해 있어 데이트 코스로도 제격이다. 그중에서도 SNS 상에서 입소문 난 곳들을 엄선하여 소개한다.
국내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의 원조, 가로수길 ‘구스테이크 528’
2009년 국내 최초로 매장 내에 자체 숙성고를 두고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를 선보인 ‘구스테이크 528’. 미국에서 생산되는 쇠고기 중 상위 1.5% 품질에 속하는 22개월 미만의 고기만 사용한다. 손질된 고기는 영상 1~2도, 습도 70% 내외로 맞춰진 최적의 조건에서 부위별 특성에 맞춰 최소 2주에서 최대 5주간 숙성시켜 손님상에 오를 준비한다. 드라이 에이징 과정에서 고기 내에 있는 수분이 날아가며 풍미가 한껏 응축된 고기는 짙은 육향을 선사한다. 등심과 안심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T-Bone’, ‘Porter House’가 가장 많은 인기를 끌며 스테이크와 여러 요리를 코스처럼 즐기는 세트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2:00 – 22:00, B/T 15:30 – 17:00 월 휴
- ✔가격
스테이크 – 변동
달달한 양념맛이 중독적인, 가로수길 ‘목포집’
가로수길에 위치한 ‘목포집’은 전라도 손맛을 그대로 살린 한식당이다. 대표 메뉴는 강렬한 붉은 색 양념의 닭볶음탕으로 닭 속까지 양념이 배어있어서 짭조름하면서도 달큰한 맛이 일품이다. 진득한 국물은 쌀밥과 안성맞춤. 남은 양념에 김가루와 깨를 넣은 볶음밥도 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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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B.T 15:00 – 16:00), 월요일 휴무
- ✔가격
닭볶음(소~특대) 25,000~55,000원, 알탕(중,대) 30,000~40,000원
이색적인 해산물이 듬뿍, 서울 가로수길 ‘삼창교자’
중국 대련 지방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해산물 교자를 전문으로 하는 ‘삼창교자’. 이곳의 정통 방식은 물만두이지만, 취향에 따라 찐만두, 군만두 등 조리 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대표 메뉴 ‘하이단 교자’는 성게알과 다진 고기로 만두소를 만들어 짙은 바다의 풍미와 촉촉한 육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부드럽게 씹히는 돼지고기에 성게알이 톡톡 터지는 식감이 씹는 재미를 더해준다. 이외에도 개불을 넣어 쫀득한 식감을 살린 ‘하이창 교자’와 가리비를 통으로 넣은 ‘샨베이 교자’ 등 이색적인 해산물이 들어간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평일 브레이크타임 15:50 – 17: 30
- ✔가격
하이단 교자 11,900원, 훠라띠위궈 33,000원, 뽀우위 교자 9,000원
제철 재료로 만드는 시즈널 브런치, 가로수길 ‘핀치 브런치바’
낮에는 브런치바로, 저녁엔 내추럴 와인바로 만날 수 있는 가로수길의 시즈널 브런치바. 커피와 비건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다. 참나물과 레몬 제스트, 토스트한 견과류를 넣어 버무려낸 ‘페스토 파스타’, 방울토마토와 채소를 올려낸 ‘비트 허무스 샐러드’ 등 계절마다 나오는 신선한 재료로 만드는 시즈널 디쉬가 인기 있다. 볕이 잘 드는 테라스가 있어 요즘 같은 날씨에 브런치와 함께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3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8:00 월, 화 휴무
- ✔가격
시즈널 커리 21,000원, 피스타치오 페스토 파스타 19,000원, 후무스 샐러드 18,00
요즘 트렌드의 스시를 맛보고 싶다면, 가로수길 ‘스시오마주’
가로수길에 위치한 미들급 오마카세로 핫한 곳이라 역시나 예약이 어려운 곳 중 하나다. 요즘 트렌드가 샤리(밥)를 조금 간간하게 하는 편인데 스시오마주가 이에 해당한다. 간간하고 꾸덕꾸덕한 느낌의 스시는 맥주나 사케와 페어링 했을 때 밸런스가 좋다. 물 흐르듯 편안한 접객도 장점으로 손꼽히는 곳. 오마주의 츠마미를 안주로 와인과 페어링 하는 2호점 ‘코모루’도 인기가 좋다.
- ✔위치
- ✔운영시간
런치 12:00 – 15:00, 디너 19:00 – 22:00, 월요일 휴무, 매달 2·4째주 화요일 휴무
- ✔가격
런치 6만5000원, 디너 1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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