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맛집 5
- 명동에서 느끼는 이국적인 바이브, ‘몰또 이탈리안 에스프레소바’
- 맛의 밸런스가 좋은 일본 라멘집, ‘멘텐’
- 대륙적 스케일의 생선요리, 명동 ‘반티엔야오 카오위’
- 콩나물과 시금치에 달달한 양념이 어우러진 비빔쫄면, 명동 ‘명화당 명동1호점’
- 한국 최초의 태국음식점, 명동 ‘타이가든’
‘명동’은 서울 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곳 중 하나다. 마음에 드는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고, 맛있는 음식과 볼거리가 가득한 곳. 풍부한 문화가 돋보이는 명동은 항상 사람들로 북적인다. 아름다운 불빛과 다양한 이벤트, 풍성한 축제가 가득한 명동은 데이트 장소로도 유명한데. 오늘은 데이트 하러 가기 좋은 명동 맛집 5곳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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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서 느끼는 이국적인 바이브, ‘몰또 이탈리안 에스프레소바’
명동에서 느끼는 이탈리아 ‘몰또 이탈리안 에스프레소바’. 이국적인 분위기에 포토스팟으로도 유명한 이 카페는 에스프레소에도 진심이다. 시그니처 메뉴는 ‘카페 살레’. 진한 샷에 달콤한 크림과 소금이 약간 올라가는 단짠의 매력이 넘치는 에스프레소로 크림과 에스프레소를 같이 떠먹는 방식으로 먹는다. 바삭한 크로와상과도 찰떡궁합이다.
- ✔위치
- ✔영업시간
월~토 10:30-19:30 (라스트오더 19:0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가격
카페 살레 4,800원 브루스게따 변동 생과일주스 8,800원
맛의 밸런스가 좋은 일본 라멘집, ‘멘텐’
1인 셰프가 제대로 만드는 라멘 맛집 ‘멘텐’. 메뉴는 탄탄멘과 쇼유라멘 단 두 종류로 1인 셰프가 혼자 모든 공정을 담당하기 때문에 한정수량으로만 맛볼 수 있다. 닭 육수로 맛을 낸 라멘은 깔끔함과 감칠맛을 균형 있게 잡아내고 재료 하나하나의 조리 상태가 흘륭하다. 단, 웨이팅이 길고 회전율이 빠르지 않아 어플로 원격 줄 서기를 하더라도 긴 웨이팅이 필수라니 참고할 것.
- ✔위치
- ✔영업시간
월~토 11:40-19::30 (브레이크타임 14:30-17:40 / 라스트오더 14:00, 19:00) / 매주 일요일, 매월 첫번째&세번째 월요일 정기휴무
- ✔가격
탄탄멘 12,000원 쇼유라멘 12,000원
대륙적 스케일의 생선요리, 명동 ‘반티엔야오 카오위’
민물 생선 구이에 고추기름과 채소를 넣어 조려낸 요리인 카오위는 본래 사천에서 시작되었지만 지금은 중국 전역에서 다양한 맛으로 즐겨먹는 대중적인 생선요리다. 기호에 따라 맛을 선택할 수 있는데 가장 인기 있는 것은 고추가 가득 올라간 마라맛과 청양고추가 들어간 칭화지아오. 현지식에 가깝게 조리되기 때문에 평소에 마라탕, 훠궈를 즐겨먹었다면 꼭 도전해봐야할 음식이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2:00 – 23:00
- ✔가격
마라 43,000원, 칭화지아오 43,000원, 홍소버섯 46,000원, 토마토 46,000원
콩나물과 시금치에 달달한 양념이 어우러진 비빔쫄면, 명동 ‘명화당 명동1호점’
명동 골목 2층에 자리하고 있는 ‘명화당 명동1호점’. 이곳은 명동의 터줏대감으로 약 40년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이연복 쉐프가 추천한 맛집으로 더 유명해졌다. 이곳의 ‘비빔쫄면’은 양념된 시금치와 콩나물이 채썬 오이, 김과 함께 나오는 것이 특징으로 되직한 농도의 매콤달콤한 양념장, 탱글한 면발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맛이 좋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09:00 – 22:30
- ✔가격
비빔쫄면 6,800원, 쫄볶이 5,500원, 냄비국수 7,000원
한국 최초의 태국음식점, 명동 ‘타이가든‘
명동에 가면 칼국수만 있는 게 아니다. 한국 최초 태국 음식점이라는 타이가든이 있다. 명동성당 근처 로얄호텔 옆에 위치한 타이가든은 단일메뉴부터 세트메뉴, 심지어 코스요리까지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이름부터 생소한 사태 까이, 까이 쁘리완 등 실제 현지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메뉴가 있어 이색 타이 요리가 먹고 싶다면 타이가든을 추천한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 ✔메뉴
팟타이꿍 14,300원, 똠얌꿍 16,500원, 뿌님 팟퐁가리 36,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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