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 맛집
- 놀라운 규모의 계곡 식당 양주 ‘장흥폭포수식당’
- 맑은 공기, 시원한 바람과 함께 즐기는 양주 ‘온달집’
- 관악산 계곡 앞에서 즐기는 백숙 과천 ‘돌담집식당’
- 계곡물이 흐르는 보리밥 맛집 파주 ‘시골보리밥집’
- 예쁜 계곡이 숨겨져 있는 카페 남양주 ‘1538너래바우 본점’
무더운 여름이 오면 저절로 생각나는 계곡. 바다와는 다른 매력이 있는 계곡은 대개 산에 있기 때문에 바다보다 더 차갑고 시원한 물을 느낄 수 있다. 계곡 주변으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맛있는 음식까지 먹을 수 있는 계곡 식당도 여름이면 언제나 문전성시를 이룬다. 물놀이를 하지 않아도 시원하게 흐르는 물소리와 산들바람, 푸른 자연까지 즐길 수 있어 여름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계곡 식당! 더 늦기 전에 가야 하는, 발만 담가도 온몸이 시원해지는 계곡 식당 5곳을 지금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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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규모의 계곡 식당 양주 ‘장흥폭포수식당’
시원한 물소리와 맛있는 식사를 함께 할 수 있는 양주 ‘장흥폭포수식당’. 장흥계곡 유원지 안에 위치한 이 식당은 축구장, 족구장, 단체펜션, 캠핑 등 다양한 시설과 시원한 계곡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식당이다. 닭백숙을 비롯 오리백숙, 삼겹살까지 다양한 메뉴를 계곡 옆에서 먹을 수 있는데 깊은 국물과 부드러운 닭고기가 일품인 능이 닭백숙이 인기다. 시원한 산바람을 맞으며 뜨끈한 국물을 먹으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다.
위치
영업시간
매일 10:00-21:30
가격
김치전 20,000원 닭도리탕 75,000원 능이오리백숙 90,000원
맑은 공기, 시원한 바람과 함께 즐기는 양주 ‘온달집’
계곡과 바로 붙어 있어 물놀이를 하며 음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주 ‘온달집’. 적당한 깊이의 계곡 바로 옆에 테이블이 있어 물놀이를 하면서 식사를 함께 할 수 있다. 옆으로 돌아 발을 바로 담글 수 있을 정도. 계곡물인 만큼 차갑기 때문에 뜨끈한 백숙이 인기가 많다. 능이 닭백숙은 큼지막한 토종닭으로 끓여 쫄깃하고 깊은 국물이 특징. 여기에 파전과 도토리묵이 세트로 묶인 세트메뉴가 인기가 많다. 바삭한 파전과 잘 무쳐진 도토리묵무침까지 물놀이하면서 먹기 좋다.
위치
영업시간
문의
가격
한방백숙 70,000원 삼겹살(600g) 70,000원 닭볶음탕 70,000원
관악산 계곡 앞에서 즐기는 백숙 과천 ‘돌담집식당’
등산을 즐기는 사람과 계곡을 즐기는 사람들 모두가 사랑하는 맛집 과천 ‘돌담집식당’. 계곡 바로 옆에 있는 식당으로 물놀이를 즐기며 맛있는 백숙을 즐길 수 있다. 진한 육수와 다양한 재료가 듬뿍 들어간 닭백숙은 토종닭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잘 느껴진다. 끓이면 끓일수록 맛있어지는 국물은 몸이 절로 몸보신이 되는 기분이다. 여기에 함께 나오는 찰밥을 국물에 곁들여 먹으면 훌륭한 한 끼가 된다고. 바삭바삭하고 노릇하게 구워진 감자전 또한 일품으로 감자의 고소한 맛이 잘 느껴진다.
위치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가격
능이버섯 오리백숙 75,000원 능이버섯 옻오리백숙 75,000원 능이버섯 토종닭백숙 70,000원
계곡물이 흐르는 보리밥 맛집 파주 ‘시골보리밥집’
한옥을 개조한 식당에서 계곡물소리를 들으며 즐길 수 있는 보리밥 맛집 파주 ‘시골보리밥집’. 창밖으로 푸르른 숲이 보이고 그 밑으로 발을 담그기 충분한 계곡이 흘러 시원한 물소리가 들린다. 보리밥은 물론이고 같이 곁들일 수 있는 묵무침과 감자전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고 백숙 같은 몸보신 음식도 주문할 수 있다. 8가지가 넘는 갖가지 나물과 제육볶음, 된장찌개, 양배추 쌈과 보리밥까지 푸짐한 보리밥을 먹을 수 있다. 계곡에 가까운 야외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 차가운 계곡물을 한껏 느끼며 맛있는 식사까지 할 수 있다.
위치
영업시간
매일 11:00-20:00 (라스트오더 19:00) / 매주 2,4번째 화요일 정기휴무
가격
시골보리밥정식 12,000원 감자전 12,000원 도토리묵 12,000원
예쁜 계곡이 숨겨져 있는 카페 남양주 ‘1538너래바우 본점’
커피와 식사를 즐기며 물놀이도 할 수 있는 남양주 ‘1538너래바우 본점’. 비금계곡에 위치한 로스터리 카페로 좋은 생두를 하나하나 직접 선별해서 가마솥에 정성껏 볶아 핸드드립 한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카페를 통해 안으로 들어가면 계곡까지 길이 이어져 있는데 산책을 하기에도 좋고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기에도 좋다. 미리 예약을 하면 닭백숙, 닭볶음탕, 오리구이 등 식사도 할 수 있다. 짜지 않고 슴슴한 맛의 능이 닭백숙은 몸보신이 절로 되는 맛으로 뜨끈한 국물이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위치
영업시간
매일 10:00-19:00 (라스트오더 18:30)
가격
아메리카노 5,000원 카페라떼 6,000원 오렌지쥬스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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