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포차 맛집
- 전국의 대표 안주를 한곳에서 맛볼 수 있는 수원 ‘반도포차’
- 일본 포차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부산 ‘오라이멘’
- 소설 ‘나미야 잡화점’을 모티브로 한 감성 술집 성수 ‘나누리잡화점’
- 동네 감성 사랑방 나주 ‘정자나무’
- 도심에서 즐기는 캠핑 감성 청주 ‘로스트씨’
점점 더 삭막한 세상이 되어가고 있는 요즘. 가슴 깊이 촉촉한 감성을 채워줄 분위기 있는 감성 포차 맛집을 소개한다. 지금 이 온도, 습도, 분위기까지 모두 완벽한 감성 포차 맛집! 특별한 따스함이 있는 감성 포차부터, 일본인지 헷갈리게 하는 감성의 포차, 그 시절 레트로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하는 감성 포차까지! 갬성 폭발을 유도하는 분위기 가득한 감성 포차 맛집 5곳을 지금 알아보자.
전국의 대표 안주를 한곳에서 맛볼 수 있는 수원 ‘반도포차’
빈티지한 외관의 독특한 모습의 감성 포차 수원 ‘반도포차’. 편안한 분위기의 멋진 성곽 뷰를 볼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서울, 경기와 경상도, 전라도, 강원도, 충청도, 제주도의 안주를 한곳에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이국적인 분위기와 레트로한 느낌이 섞인 묘한 분위기는 몽글몽글한 감성을 느끼기 충분하다고. 인기 메뉴는 전라도 대표인 목포 바지락 전골. 육수보다 재료가 더 많아 보이는 푸짐한 전골은 쫄깃한 바지락살과 미나리, 버섯 등 채소도 듬뿍 들어가 있어 깊은 국물 맛을 낸다.
위치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17번길 56 1,2층(장안동)
영업시간
화~일 17:00-새벽02:00 (라스트오더 01: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가격
목포 바지락 전골 25,000원 신당동 국물닭발 20,000원
일본 포차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부산 ‘오라이멘’
부산에서 느끼는 일본 감성 부산 ‘오라이멘’. 부산 포차 거리 안에 있는 이 집은 일본의 포차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외관으로 핫플로 자리 잡았다. 하루에 100그릇만 한정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서둘러 방문하지 않으면 헛걸음하기 일쑤란다. 메뉴는 돈코츠라멘과 매운 돈코츠라멘 두 가지로 취향에 맞는 라멘을 고른 후 각종 토핑이나 사이드를 곁들여 먹으면 된다. 꼬들꼬들한 면과 깊은 국물 맛의 조화가 아주 잘 어울린다. 불향이 느껴지는 챠슈도 맛의 한몫을 단단히 차지한다.
위치
부산 동구 조방로 15 동부산우체국 옆
영업시간
월~토 19:00-새벽02:00 / 매주 일요일 휴무 / 재료 소진시 마감
가격
돈코츠라멘 8,500원
소설 ‘나미야 잡화점’을 모티브로 한 감성 술집 성수 ‘나누리잡화점’
소설 ‘나미야 잡화점’에서 영감을 받아 최대한 영화 세트장처럼 재현한 성수 ‘나누리 잡화점’. 편안한 장소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가볍게 술 한잔 나누며 인생을 나눌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라는 소망을 담은 공간이다. 가맥집을 컨셉으로 다양한 주전부리와 아주를 먹을 수 있다고. 가장 인기 메뉴는 버터 명란구이. 명란을 토치로 구워 감태와 오이, 마요네즈와 와사비를 함께 먹으면 환상의 조합을 느낄 수 있다. 누구나 알지만 누구나 좋아하는 설탕 토스트도 사이드 메뉴로 준비되어 있어 추억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위치
영업시간
월~토 16:00-새벽01:00 / 일 16:30-24:00
가격
국산병맥주 500ml 5,000원 소주 5,000원
동네 감성 사랑방 나주 ‘정자나무’
낮술 하기 좋은 나주의 감성 포차 나주 ‘정자나무’. 대표 메뉴는 돼지고기 연탄구이. 뜨거운 불판에 지글지글 볶아져 나오는 돼지고기 연탄구이는 양파와 함께 쌈에 싸서 먹으면 더욱 맛이 살아난다. 달달하면서 짭짤한 양념이 중독성 있는 돼지고기 연탄구이는 정갈하고 깔끔하게 나오는 밑반찬을 함께 곁들여 쌈을 싸 먹기도 좋다. 밥과 함께 반찬으로 먹어도 훌륭하지만 술과 함께 술안주로 먹기에도 안성맞춤이라고. 12시부터 문을 열기 때문에 낮술을 즐기기에 딱 좋은 맛집이다.
위치
영업시간
토~목 12:00-20: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금 12:00-14:00
가격
돼지고기연탄불고기 18,000원 닭발연탄구이 13,000원
도심에서 즐기는 캠핑 감성 청주 ‘로스트씨’
진짜 캠핑을 온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캠핑 포차 청주 ‘로스트씨’. 가게 안에 각종 캠핑 용품과 진짜 불은 아니지만 스크린으로 모닥불을 켜놓아서 간접적으로나마 불멍을 즐길 수 있어 진짜 캠핑을 하러 온 기분을 낼 수 있다. 밤 9시가 지나면 야간 캠핑으로 불을 끄고 은은한 조명만 켜 놓는 것도 캠핑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부분. 대표 메뉴는 로씨전골로 질 좋은 소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고 각종 채소와 버섯으로 맛을 낸 전골로 칼칼한 국물이 일품이다. 여기에 기본 안주로 내어주는 크로플을 직접 구워 먹을 수 있어 캠핑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위치
영업시간
월~목 17:30-새벽02:00 / 금,토 18:00-새벽04:00 / 일 17:00-새벽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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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소고기육전 18,900원 스지전골 20,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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