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실 수 있는 분식집
- 백종원도 감탄한 손맛, 서산 ‘랜드홀분식’
- 안주발 세워도 부담 없는 술 파는 분식집, 길동역 ‘튀김마트’
- 야식으로 먹기 좋은, 경남 사천 ‘할매샌드위치’
- 분식으로 서민갑부가 된, 이천 ‘삼미분식’
- 50년 넘은 노포 떡볶이집, 중랑구 ‘옛날할머니분식’
밥도 먹고 소주도 한잔할 수 있는 분식집이 있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메뉴, 잔기술 없이 정직하게 만드는 엄마 손맛으로 저절로 소주를 부르는 분식집! 옛날 맛을 그대로 간직한, 한 그릇에 오천 원 닭발부터 세상 제일 맛있다는 바로 싸는 김밥까지. 맛도 맛이지만 가격까지 깡패인 환한 미소가 가득한 추억의 분식집! 알려지면 안 된다는 단골들 오열하게 만든, 백종원도 소주 찾게 만든 분식집을 지금 알아보자.
백종원도 감탄한 손맛, 서산 ‘랜드홀분식’
저렴한 가격과 기가 막힌 손맛으로 백종원도 소주를 찾게 만든 분식집 서산 ‘랜드홀분식’. 인심 좋고 친절한 사장님 두 분이 오랜 시간 운영한 이 분식집은 식사를 하기에도, 술을 먹기에도 좋은 분식집이다. 바로바로 밥을 비벼 싼 김밥과 뜨끈한 국물의 잔치국수, 직접 솥에 삶아 양념한 닭발 등 모든 메뉴가 맛있다. 기교 없이 정직하게 만드는 음식들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위치
영업시간
문의
가격
김밥 2,000원 라면 3,000원 순대 3,000원
안주발 세워도 부담 없는 술 파는 분식집, 길동역 ‘튀김마트’
저렴하게 한잔 걸치기 좋은 분식집 길동역 ‘튀김마트’. 고추장 베이스의 묵직한 떡볶이와 다양하고 바삭한 튀김, 짭짤한 김밥 등 분식 메뉴를 식사와 안주로 먹을 수 있다. 저렴한 가격이기 때문에 여러 개를 시켜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 날씨가 좋은 날에는 야장도 가능하고 늦게까지 영업하기 때문에 배고픈 술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주차장이 따로 없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
위치
영업시간
월~토 15:00-02:0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가격
떡볶이 3,500원 순대볶음 6,000원 야채김밥 3,000원
야식으로 먹기 좋은, 경남 사천 ‘할매샌드위치’
할머니 손맛이 느껴지는 경남 사천 ‘할매샌드위치’. 정겨운 할머니가 운영하시는 분식집으로 늦은 새벽까지 영업을 하기 때문에 야식을 먹기에도 안성맞춤인 분식집이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옛날 토스트. 버터에 구운 식빵에 양배추, 계란을 넣고 케챱과 마요네즈를 뿌려 주는 옛날 토스트는 별다른 재료는 없지만 할머니의 손맛이 더해져 특별히 맛있다고. 어묵을 자르지 않고 넣어 더욱 푸짐한 떡볶이와 직접 끓여주시는 짜파게티 또한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위치
영업시간
매일 16:00-04:00 / 휴무 문의
가격
짜파게티 4,500원 우동 4,000원 국수 4,000원
분식으로 서민갑부가 된, 이천 ‘삼미분식’
오직 맛으로 시장 분식점에서 연 매출 16억 원을 이루어 냈다는 이천 ‘삼미분식’. 다양하고 깔끔한 튀김과 달지 않은 떡볶이, 바삭한 똥집 튀김, 매콤한 닭발까지 식사부터 안주까지 모두 맛볼 수 있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 다양한 메뉴로 학생부터 어르신들까지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매콤한 닭발 양념에 바삭한 튀김을 찍어 먹으면 색다른 별미다.
위치
영업시간
매일 07:00-01:30 / 매달 3번째 일요일 정기휴무
가격
닭발 10,000원 똥집튀김 10,000원 떡볶이 4,500원
50년 넘은 노포 떡볶이집, 중랑구 ‘옛날할머니분식’
푸짐한 즉석 떡볶이를 먹을 수 있는 중랑구 ‘옛날할머니분식’. 50년 넘은 노포로 할머니의 손맛을 가득 담겨있는 떡볶이를 맛볼 수 있다. 고추장과 춘장이 적절히 섞여 더욱 감칠맛을 내는 양념에 개운한 국물이 깔끔한 떡볶이의 맛을 낸다. 사리가 필요 없이 쫄면과 라면이 모두 들어가 있어 더욱 푸짐하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가게 앞 야장에서 떡볶이에 소주 한 잔 기울일 수 있어 더욱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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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영업시간
매일 09:00-21:00 (20시 이후 포장만 가능) / 휴무 문의
가격
떡볶이(소) 5,000원 우동 5,000원 라면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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