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터지는 맛집 5
- 밑반찬만 21개 푸짐한 무안 ‘일로장터백반’
- 상다리 부러질 듯 유명한 여주 ‘도깨비식당’
- 60첩 반상과 활어회가 기막힌 ‘인천항구횟집’
- 갈치조림과 다양한 밑반찬으로 인기 있는 목포 ‘지산식당’
- 이태원에 이런 한식집이? ‘곽경찬의 시골밥상’
한국에서만 느낄 수 있는 밑반찬의 정(情). 메인 음식만 주문하면 따라오는 반찬은 식사를 할 때 빠지면 섭섭하다. 푸짐하면 푸짐할수록 정이 느껴진다는 밑반찬. 기본으로 나오는 김치부터 나물, 볶음류, 찌개 등의 다채롭게 맛볼 수 있다. 반찬을 하나씩만 집어 먹어도 배가 부르다는 밑반찬 맛집 5곳을 알아보자.
밑반찬만 21개 푸짐한 무안 ‘일로장터백반’
전남 무안에 위치한 ‘일로장터백반’은 무려 21가지가 넘는 반찬으로 유명하다. 단돈 9,000원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곳이며 전라도 특유의 손맛이 강하다. 전라도 사람들이 즐겨 먹는다는 풀치 무침, 황석어젓갈, 감태무침 등. 매일 다르게 제공되는 여러 반찬들로 밥 두공기는 거뜬 하다. 육해공 가릴 것 없이 제공되기에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위치
✔영업시간
매일 09:00 – 16:00 월 휴무
✔메뉴
백반 9,000원
상다리 부러질 듯 유명한 여주 ‘도깨비식당’
여주에 위치한 ‘도깨비식당’은 생선구이를 비롯하여 다채로운 밑반찬을 제공해 주는 곳이다. 제일 유명한 ‘도깨비정식’이 인기가 좋으며 더덕구이, 보쌈, 양념게장, 된장국 등의 푸짐한 밥상이 일품이다. 인근에 골프장이 있어서 운동 후에 식사를 하러 오는 사람들도 많다.
✔위치
✔영업시간
매일 07:00 – 21:00
✔메뉴
농이 한방 오리백숙 80,000원 토종닭볶음탕 60,000원, 도깨비 한상 25,000원
60첩 반상과 활어회가 기막힌 ‘인천항구횟집’
인천 연안부두 인근에 위치한 ‘인천항구횟집’은 무려 60가지가 넘는 반찬들로 유명하다. 셀 수 없이 많이 나오는 반찬들로 인해 한 상으로는 어림없는 곳. 가짓 수만 채운 반찬들이 아니라 맛까지 보장하여 찾는 사람들이 많다. 활어 회는 싱싱하게 살아 있는 듯 한 맛이 일품이고 소규모로 방문하기 보다는 여럿이서 오기 좋은 곳이다.
✔위치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메뉴
c코스 (3-4인상) 180,000원, b코스 랍스터 포함 200,000원, 특a코스 (6인상) 260,000원
갈치조림과 다양한 밑반찬으로 인기 있는 목포 ‘지산식당’
‘지산식당’은 푸짐한 18가지 이상의 밑반찬이 제공되는 곳이다. 메인인 갈치조림 하나로도 입맛을 충족시켜 줄 수 있으며 다채로운 맛으로 인기가 좋은 곳. 갈치조림에는 조기 생선이 같이 나와서 밥 도둑이 따로 없다. 반찬 하나씩 집어 먹기에는 밥이 턱없이 부족한 곳이기에 기본으로 2공기는 먹어야 하는 곳.
✔위치
✔영업시간
매일 10:00 – 19:30 월 휴무
✔메뉴
백반 (갈치조림) 10,000원, 무뼈닭발 15,000원, 운저리 회무침 30,000원
이태원에 이런 한식집이? ‘곽경찬의 시골밥상’
‘곽경찬의 시골밥상’은 이태원 거리와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한식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 십수가지의 정갈한 밑반찬이 제공되는 시골밥상이 제일 인기가 좋으며, 뛰어난 손맛으로 외국인들의 입맛까지 사로잡는다. 반찬 리필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없이 먹을 수 있는 곳. 단돈 만원으로 든든하게 식사를 하기에 제격이다.
✔위치
✔영업시간
매일 10:00 – 21:10
✔메뉴
시골밥상 10,000원, 굴비 10,000원, 게장 15,000원
![체코까지 가서 베트남 쌀국수 먹는 이유 _ 남부 모라비아 지역 맛집을 찾아서 [체코로 Czech IN]](https://cdn.tripplus.co.kr/tripplus/2024/07/05144016/blog_the_trip_223499929624_1-150x150.jpg)
댓글7
반찬 마이준다고 좋아할거없지... 솔직히...남으면~ 다 버리나? 의심은 든다
와우~~엄청 싸네~~여수라면 4만원 이상
능이 백숙 ..ㅎㅎ8만원 ㅎㅎ 걍 내가 해먹는다 ㅎㅎ
인천 토박이
오래전 60첩 반상 항구횟집 빈자리 없이 꽉찬 방에 기다리다 지친 손님들 음식은 종류만 많이있지 맛은 그다지
전라도는 물량공세구나. 재료가 넘쳐나니깐. 솔직히 전라도 음식 맛있지만 음식조화는 모르는듯. 간을 전부세게,물량공세. 충청도는 똑같은 바닷가인데 사기꾼들이고. 가격만 높지 맛도 그닥. 반찬도 매우 부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