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갈비 맛집BEST5
- 숯불닭갈비를 유행시켰다는, 춘천 ‘농가닭갈비’
- 기름기 쫙 뺀 직화 숯불닭갈비, 서울 뚝섬 ‘계탄집’
- 토박이들의 사랑방, 화곡동 ‘오남매닭갈비’
- 나만 알고 싶은 고추장찌개 맛집, 자양동 ‘평창고추장닭갈비 자양본점’
- 무쇠 철판에 볶아 먹는 닭갈비집, 학동역 ‘류몽민’
닭갈비는 1960년대 춘천에 위치한 작은 돼지갈비집에서 시작되었다. 식당의 주인은 돼지 파동으로 구하기 어려워진 돼지고기 대신 닭을 토막 내 돼지갈비 양념을 발라 구워 팔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연탄이나 숯에 뼈가 있는 닭갈비를 구워 먹는 형태였다. 이후 1970년대, 둥그런 모양의 철판이 등장하면서 철판 위에서 볶아 먹는 닭갈비가 춘천 닭갈비의 모습으로 굳어진 것이다.
실시간 급상승 맛집 추천: 각자 취향에 맞게 재료를 선택해 먹을 수 있는 샤브샤브 맛집 BEST5
‘철판 닭갈비’는 닭고기를 먹기 좋게 손질한 후 고추장 양념과 함께 양배추, 고구마, 떡 등의 재료를 넣고 커다란 철판에 볶아 먹는 요리다. 양념이 밴 닭고기는 다양한 재료를 함께 곁들여 먹는 재미가 있다. ‘숯불 닭갈비’는 철판 닭갈비의 원조로 포처럼 넓적하게 손질한 닭고기를 석쇠 위에 노릇하게 구워 낸 요리다. 닭고기 본연의 담백한 맛이 숯불과 만나면 은은한 불향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숯불닭갈비를 유행시켰다는, 춘천 ‘농가닭갈비’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소양강댐 인근에 위치한 ‘농가닭갈비’는 여러 유명한 닭갈비집 사이에서 인기가 좋은 5대 닭갈비 중 하나이다. 60년대의 닭갈비를 시작으로 춘천 토박이 어르신들의 성지가 되었다고 하는데. 소스에 볶아 먹는 닭갈비 형식이 아닌, 닭고기의 육질 만으로 승부하는 곳이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는 매력이 있다.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한 숯불향이 일품인 곳.
- ✔위치
- ✔영업시간
목-화 11:00-20:00,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 ✔메뉴
양념숯불닭갈비 14,000원, 간장숯불닭갈비 14,000원, 감자전 10,000원
기름기 쫙 뺀 직화 숯불닭갈비, 서울 뚝섬 ‘계탄집’
숯불 향이 가득 입혀진 닭 숯불구이 전문점 서울 뚝섬 ‘계탄집’. 특제 마늘 염지액으로 염지해 숙성시킨 닭고기를 훈연해 마늘소금, 간장 양념, 매운 양념 세 가지 맛으로 즐길 수 있다. 숙성해 더욱 부드러워진 식감의 닭고기에 마늘소금 시즈닝이 뿌려져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마늘소금 맛은 물론이고 데리야끼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간장 양념, 깔끔하게 매운 매운 양념 모두 각각의 매력으로 인기가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평일 15:00 – 24:00 주말 13:00 – 24:00
- ✔가격
소금구이 14,000원 매운양념 14,000원 간장양념 14,000원
토박이들의 사랑방, 화곡동 ‘오남매닭갈비’
화곡 본동시장 인근에서 오랜시간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맛집. 메뉴는 닭갈비와 사리로 간단하게 구분되어 있다. 닭갈비를 주문할 때 양념의 맵기를 ‘보통’과 ‘매운맛’ 중 선택할 수 있어 좋다. 양배추가 푸짐하게 들어간 정석의 철판 닭갈비로 상대적으로 담백한 맛을 낸다. 능숙한 손길로 만들어주는 하트 모양 볶음밥도 인기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6:00 – 23:00 일요일 휴무
- ✔가격
닭갈비 14,000원, 닭내장 14,000원, 사리류 개당 3,000원
나만 알고 싶은 고추장찌개 맛집, 자양동 ‘평창고추장닭갈비 자양본점’
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간 고추장찌개 자양동 ‘평창고추장닭갈비 자양본점’. 푸짐하다는 말이 모자를 정도로 가득 들어가 있는 고기에 매콤 달달한 국물까지 밥도둑이 따로 없다. 돼지고기가 들어간 고추장찌개도 인기 있지만 단골들은 닭다리살고추장찌개를 추천한다고. 어디서도 맛보지 못한 담백한 닭다리살과 진한 국물의 조합이 밥은 물론 안주로도 손색이 없다.
- ✔위치
- ✔영업시간
수~월 10:00-04:00 /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 ✔가격
고추장닭갈비 13,000원, 김치찌개 7,000원, 매운돼지갈비찜 14,000원
무쇠 철판에 볶아 먹는 닭갈비집, 학동역 ‘류몽민’
국내산 신선육을 직화로 초벌 해서 무쇠 철판에 볶아 먹는 닭갈비 맛집 학동역 ‘류몽민’. 직화로 초벌 해 불 맛이 가득 입혀진 신선한 닭고기에 감칠맛 넘치는 양념을 더하고, 버터를 녹인 무쇠 철판에 채소와 함께 볶아 먹는 이 집의 닭갈비는 버터의 향과 불 맛이 더해져 담백함과 고소함이 일품. 기본 찬으로 나오는 또띠아에 닭갈비를 싸먹으면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30-22:00 (브레이크타임 16:00-17:30 / 라스트오더 21:00)
- ✔가격
갈릭 직화 닭갈비 30,000원 류몽민 직화 닭갈비 28,000원 닭갈비 볶음밥 추가 3,000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