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탕 맛집 BEST5
- 맑고 깔끔한 닭곰탕 국물로 개운하게 한 끼, 홍대 ‘다락투’
- 돼지 곰탕의 새 바람, 마포 ‘옥동식’
- 뜨끈한 국물의 힘, 부산 ‘거대곰탕’
- 명동의 터줏대감 같은 곰탕집, 명동 ‘하동관 명동본점’
- 다양한 닭요리를 만날 수 있는, 경기 성남시 ‘왕십리 닭곰탕’
몸이 좀 으슬으슬 춥거나, 감기 기운이 있을 때 혹은 힘이 없어 몸이 축 처질때 생각나는 뜨끈한 곰탕. 오랜 시간 푹 삶아 진한 고기국물로 따끈하게 속을 채우고 나면 아픈 기운도 어느 정도 가시는 기분이다. ‘국물 사랑’하면 빼놓을 수 없는 한국인에게도 소울푸드로 통하는 ‘곰탕’ 맛집을 꼽았다.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곰탕 맛집 5곳을 지금 알아보자.
맑고 깔끔한 닭곰탕 국물로 개운하게 한 끼, 홍대 ‘다락투’
홍대 앞 골목길에 위치한 닭곰탕집. 1967년부터 운영을 해 온 노포다. 대표메뉴인 ‘닭곰탕’은 잘 찢은 닭고기와 대파, 고추양념장이 푸짐하게 올려져 나온다. 일반적인 닭곰탕은 닭발로 육수를 내어 살짝 걸죽한 점도가 느껴지는 반면 이곳의 닭곰탕은 맑고 개운한 것이 특징이다. 닭칼국수도 인기가 많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08:30 – 20:30, 일요일 비정기 휴무
- ✔가격
닭곰탕 9,500원, 닭칼국수 10,000원
돼지 곰탕의 새 바람, 마포 ‘옥동식’
맑은 국물이 인상적인 돼지 곰탕 맛집 마포 ‘옥동식’. 지리산 버크셔 K 흑돼지의 앞다리와 뒷다리 살만을 고아 낸 맑은 육수는 깔끔하면서 진한 맛이 일품. 살짝 식힌 밥과 80% 정도만 익혀 얇게 썬 고기를 방짜 유기에 담아 뜨거운 육수를 부으면 고기가 완전히 익으면서 육수는 더 진하게 우러나 깊은 감칠맛을 낸다. 국에 말아져 있지만 퍼지지 않고 고슬고슬한 밥 덕분에 마지막 한 술까지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월~금 11:0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라스트오더 21:30) / 토,일 11:00-21:00 (라스트오더 20:30)
- ✔가격
돼지곰탕(보통) 10,000원 돼지곰탕(특) 15,000원 김치만두 6,000원
뜨끈한 국물의 힘, 부산 ‘거대곰탕’
좋은 한우로 정성껏 끓인 곰탕 부산 ‘거대곰탕’. 한우 사골과 스지 등을 넣어 오랜 시간 정성껏 끓여 낸 곰탕은 국물부터 남다르다. 국물의 진한 감칠맛과 사태, 양지가 부드럽게 씹히는 곰탕은 먹으면 절로 몸보신이 되는 기분이라고. 토렴을 원하거나 더 뜨겁게 먹길 원한다면 주문할 때 요청할 것. 밀키트도 잘 구성되어 있어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 ✔위치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163 현대베네시티아파트 상가동 103호
- ✔영업시간
월~금 10:00-21:00 (라스트오더 20:30) / 토,일 07:00-21:00 (라스트오더 20:30)
- ✔가격
한우곰탕(뽀얀사골) 17,000원 한우곰탕(맑은국물) 16,000원 수육(중) 6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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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의 터줏대감 같은 곰탕집, 명동 ‘하동관 명동본점’
1939년부터 한결같은 맛을 유지해오고 있는 명동의 터줏대감 명동 ‘하동관 명동본점’. 오랜 세월의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긴 뜨끈한 곰탕은 깊으면서도 너무 무겁지 않다. 곰탕 안에 양지, 내포, 양 등 소의 다양한 부위가 골고루 들어있어 다양한 부위를 먹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맑은 고깃국물에 밥을 토렴해 많이 뜨겁지 않아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것도 이 집 곰탕의 특징이다.
- ✔위치
- ✔영업시간
월~토 07:00-16:0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가격
곰탕 15,000원 곰탕(특) 18,000원 수육(중) 40,000원
다양한 닭요리를 만날 수 있는, 경기 성남시 ‘왕십리 닭곰탕’
성남에 위치한 ‘왕십리 닭곰탕’은 국물 색깔이 뽀얀 닭곰탕으로 유명하다. 국내산 닭과 한약재, 각종 채소를 넣고 하루 이상 끓여서 만든 닭곰탕. 매콤한 걸 좋아한다면 닭개장이나 칼국수를 먹어도 좋다.
- ✔위치
- ✔영업시간
24시간 운영
- ✔가격
닭곰탕 10,000원, 닭개장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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