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 명장 빵집 5곳
- 빵의 A to Z를 모두 볼 수 있는, 쌍문 ‘함스브로트과자점’
- 클래식한 멋이 살아 있는 압구정 ‘봉베이커리 김종익제과’
-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하여 만드는 ‘김영모과자점’
- 빵덕후도 인정할만한 빵맛, 마포 ‘리치몬드과자점 본점’
- 자긍심이 담겨 있는 빵의 맛, 송파 ‘코른베르그’
“빵 좀 먹는다” 하는 사람들은 집 근처에 있는 체인점 만으로는 만족하기 어려워 일명 ‘빵지순례’를 떠나곤 한다.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거나, 독특한 매력으로 인해 유명한 곳은 줄을 서도 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제과 명장이 있는 곳이라면 더욱 더 사람들이 몰리기 마련. 그래서 빵지순례를 떠나고 싶은 이들을 위해 모았다. 빵 덕후들의 빵심을 흔드는 제과 명장이 있는 빵집 BEST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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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의 A to Z를 모두 볼 수 있는, 쌍문 ‘함스브로트과자점’
8호 제과명장 함상훈 명장의 베이커리. 소보로, 크림빵, 카스테라 같은 친숙한 빵부터 건강한 맛의 깜파뉴, 베이글, 판 프루토 같은 빵까지 스펙트럼이 넓다. 또 추억이 몽글몽글 샘솟는 꽃모양 데코의 버터케이크는 화려함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명장의 칭호답게 재료를 아끼지 않으면서도 빵 본연의 맛을 유지하는 곳이다.
- ✔위치
- ✔영업시간
월~토 07:00 – 22:00, 일 10:00 – 20:00
- ✔가격
고구마 카스테라 7,000원, 팡도르(대) 6,000원, 촉촉한 마늘빵 5,500원
클래식한 멋이 살아 있는 압구정 ‘봉베이커리 김종익제과’
‘봉베이커리 김종익제과’는 요즘 처럼 트렌디한 빵집이 아닌, 클래식한 멋이 살아 있는 곳이다. 전통이 있는 곳이며 식빵 같은 기본 빵이 일품인 곳. 이곳의 매력 포인트는 빵의 맛이기도 하지만, ‘아이스케키’가 인기가 좋다. 자연산 재료로 직접 만들어 부담없이 먹을 수 있으며 아삭거리는 식감이 기가 막힌다.
- ✔위치
- ✔메뉴
호밀빵 3,500원, 옥수수스콘 2,500원, 아이스케키 2,200원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하여 만드는 ‘김영모과자점’
도곡동에 위치한 ‘김영모과자점’은 대한민국 최초로 유산균발효법 및 천연과일발효법을 개발한 곳으로,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하여 빵을 만드는 곳이다. 은은한 단맛과 촉촉함을 가지고 있는 ‘몽블랑’이 인기가 좋으며 이외에도 스콘, 크루아상, 케이크 등의 다양한 빵을 맛볼 수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08:00-22:30
- ✔메뉴
몽블랑 – 변동
빵덕후도 인정할만한 빵맛, 마포 ‘리치몬드과자점 본점’
서울 3대 빵집 중 하나로 꼽히는 리치몬드 과자점. 입구부터 빼곡하게 늘어선 다양한 빵이 먹음직스러운데 상시 판매하는 제품종류가 250종일 정도로 다채로운 것이 특징이다. 공주산 알밤과 바닐라빈, 아몬드 페이스트가 더해져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의 ‘공주밤 파이’는 진열대가 채워짐과 동시에 판매되는 인기 상품. 달달하게 조린 밤이 콕콕 박힌 밤식빵도 인기가 좋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08:00 – 22:00, 화요일 휴무
- ✔가격
밤식빵 11,000원, 밤파이 3,900원, 슈크림 3,700원
자긍심이 담겨 있는 빵의 맛, 송파 ‘코른베르그’
‘곡물산더미’라는 의미를 가진 매장 이름처럼 곡물 제과 맛의 극치를 구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는 베이커리. 정통 기법인 저온 자연 발효를 통해 가벼운 단맛이 아닌 씹을 수롯 뒷맛이 풍부해지며 여운과 감칠맛이 남는 빵을 만든다. 구워내는 빵 이외에도 케이크, 초콜릿, 쿠키 등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팥앙금빵, 네덜란드 생크림빵, 명란마요빵 등이 인기가 많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07:30 – 23:00, 수요일 휴무
- ✔가격
파운드케이크 11,000원, 퀘사디아 3,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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