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맛집 BEST5
- 남한강 뷰와 함께 보양을, 양평 ‘아신소머리곰탕’
- 깔끔한 한방오리백숙 전문점, 양평 ‘문리버’
- 나혼자산다에서 박나래와 신기루가 방문한 양평 ‘등골횟집’
- 푸릇한 자연 속에서 즐기는, 양평 용천리 ‘예사랑’
- 전현무가 대상 받은 다음날 찾아간 영혼의 안식처 양평 ‘개군할머니토종순대국’
양평은 서울 근교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남한강을 따라 이어지는 강변도로를 달리다 보면 탁 트인 풍경에 가슴까지 시원해진다. 특히 두물머리나 세미원 같은 관광명소가 많아 주말이면 나들이객들로 북적인다. 오늘은 양평에서 꼭 가봐야 할 맛집 다섯 곳을 소개한다.
남한강 뷰와 함께 보양을, 양평 ‘아신소머리곰탕’
파가 듬뿍 들어가 아삭한 파와 부드러운 방치살의 식감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양평 ‘아신소머리곰탕’. 이 집의 방치탕은 국물이 맑고 담백하며 살이 발라져서 나와 편하게 먹을 수 있다. 정성이 가득 들어간 누룽지 가마솥 밥은 국밥의 맛을 한층 더 살려준다고. 간이 알맞게 되어 나오기 때문에 더 간을 할 필요는 없지만 아삭하고 깔끔한 겉절이와 함께하면 한층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월~금 09:00-20:00 (라스트오더 19:30) / 토,일 07:00-20:00 (라스트오더 19:30)
- ✔가격
한우소머리곰탕 13,000원 방치탕 16,000원 꼬리곰탕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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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한방오리백숙 전문점, 양평 ‘문리버’
건강한 백숙을 맛볼 수 있는 양평 ‘문리버’. 몸에 좋은 13가지 약재를 함께 넣어 만든 약오리백숙이 이 집의 대표 메뉴다. 압력솥에 푹 익힌 큼지막한 오리는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 부추를 곁들여 먹거나 사장님이 직접 만든 정갈한 밑반찬들과 곁들여 먹으면 맛이 배가된다. 함께 나오는 영양밥은 절반은 밥으로 먹고 절반은 죽으로 해 먹으면 진국으로 우러난 국물까지 함께 먹을 수 있어 더욱 건강한 한 상을 먹을 수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금~수 11:00-21:30 (브레이크타임 16:00-17:00 / 라스트오더 20:00) / 매주 목요일 정기휴무
- ✔가격
약오리백숙 65,000원 닭볶음탕 65,000원 약닭백숙 65,000원
나혼자산다에서 박나래와 신기루가 방문한 양평 ‘등골횟집’
산속 깊은 곳에서 먹는 송어회의 맛 양평 ‘등골횟집’. 깊은 산속에 있는 만큼 시원한 마운틴뷰와 함께 맛있는 음식까지 맛볼 수 있는 식당이다. 대표 메뉴는 송어회. 주문하는 즉시 잡아 바로 회를 뜨는 싱싱한 송어회는 초장을 찍어 먹지 않고 무침 채소와 함께 먹는다. 콩가루가 들어가 고소한 맛이 감도는 무침 채소는 쫄깃하면서 달달한 맛이 감도는 송어회와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여기에 바로 튀겨내 뜨끈하고 고소한 송어 튀김과 얼큰한 매운탕까지 먹으면 완벽한 송어의 맛을 처음부터 끝까지 맛볼 수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09:30-22:00
- ✔가격
송어회 1.5kg 55,000원
푸릇한 자연 속에서 즐기는, 양평 용천리 ‘예사랑’
양평 용천리에 위치한 ‘예사랑’은 자연속에서 백숙을 먹으며 몸보신 하기 좋은 곳이다. 산속에서 푸릇푸릇한 식물과 시원한 계곡과 함께할 수 있는 곳.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00 – 20:00
- ✔메뉴
닭 누룽지백숙 60,000원, 닭 볶음탕 60,000원, 오리누룽지백숙 75,000원
전현무가 대상 받은 다음날 찾아간 영혼의 안식처 양평 ‘개군할머니토종순대국’
전현무가 2022년 연예 대상을 받은 다음날 피로가 채 가시기도 전에 찾은 양평 ‘개군할머니토종순대국’. 대상의 회포를 푸는 회식자리가 끝나고 해장을 위해 찾은 곳으로 미식 프로그램에 나와 알게 된 후 단골이 되었단다. 3대를 이어온 60년이 넘은 전통의 맛으로 시래기가 들어간 토종 순대국이 대표 메뉴. 시래기가 들어가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낸다. 순대국과 순대 맛집답게 밑반찬으로 나오는 순대 간도 촉촉함이 남다르다. 또한 순대를 김에 싸서 특제 소스에 찍어 먹는 게 특별하게 먹는 팁이라니 김에 싸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 ✔위치
- ✔영업시간
목~화 06:00-20:00 /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 ✔가격
시래기토종순대국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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