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솥밥’은 우리나라에서 귀한 손님을 대접할 때 내놓는 음식 중 하나다. 정성스레 온도와 불 조절을 하며 완성한 솥밥엔 따스한 온정이 서려 있다. 최근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솥밥이 외식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돌솥 안에 쌀과 해산물과 고기, 채소 등을 같이 넣고 지어 하나의 요리를 맛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솥밥 속 밥을 덜어낸 뒤 뜨거운 물을 부어 만든 숭늉도 빼먹을 수 없다. 구수한 맛이 일품인 숭늉 국물로 식사를 마무리하기 좋다. 마음속까지 든든하게 채워 줄 솥밥 맛집 BEST 5를 소개한다.
다다미를 깔아 일본의 다다미방을 연상시키는 일본식 솥밥집 ‘조금’. 인사동에 약 40년 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대표 메뉴 ‘조금 솥밥’은 솥밥 속 어묵, 죽순, 굴, 새우, 버섯, 대추, 은행, 밤, 맛살이 한데 어우러져 있어 보기만 해도 풍족해지는 기분이 든다. 간이 세지 않아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있는 건강한 맛을 자랑한다.
양재역에 위치한 캐주얼한 한정식 전문점. 생선구이, 보쌈, 간장게장, 전 등 20여가지 반찬에 따끈한 솥밥이 제공되는 한정식이 기본 메뉴. 반찬 가짓수가 많아 상 째로 가져와 손님 테이블 위에 끼워주는 방식이라 재미있다. 가성비 좋은 가격에다 양재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 접근성도 좋으니 늘 찾는 손님이 많아 북적인다.
메뉴는 전복죽, 전복돌솥밥, 전복 회, 전복 구이 4가지입니다. 대표음식인 전복 돌솥밥은 게우를 섞어 만든 밥에 각종 단호박, 당근을 넣고 그 위에 전복을 얇게 썰어 얹어 나옵니다. 기본 웨이팅이 있는 곳으로 기본 30분 정도 기다려야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가게입니다. 뜨끈한 밥과 채소, 전복의 조화는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입니다. 전복은 판매하고 있으며 전국으로 택배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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