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이부터 탕까지, 버릴 게 없는 오리 맛집 BEST5

망우 우림시장 인근에 자리 잡고 있는 ‘동강오리’, 대표 메뉴 ‘통마늘 오리 주물럭’은 불판 위에서 신선한 오리고기와 통마늘, 버섯을 함께 구워 먹는다. 오리 기름에 튀겨지듯 익은 마늘은 알싸한 맛을 사라지고 은은한 단맛이 남아 고기에 곁들이면 한층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주물럭을 먹으면 오리탕이 서비스로 제공되니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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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서울 중랑구 용마산로115길 10

•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화요일 휴무

• ✔가격

통마늘 오리 주물럭 (반 마리) 43,000원, 오리 주물럭(반 마리) 38,000원

압구정 한복판에서 가성비 좋게 북경오리를 맛볼 수 있는 맛집. 껍질에 기름기를 오롯이 몰아주는 북경오리 조리법의 특징 탓에 보통은 부재료를 더해 다른 요리나 식사류로 재공되는 가슴살도 루위에서는 얇게 저며 껍질과 한 번에 제공되는 것이 특징. 북경오리의 살코기는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깨는 수준으로 퍽퍽하지 않고 살점도 은근하게 고소한 맛이 배어 있어 껍질과 별개로 만족감을 안긴다. 익숙한 스타일의 해산물 요리들과 북경오리, 식사류, 디저트로 구성된 베이징 카오야 코스도 있는데, 메인인 북경오리부터 수줍급이고 다른 요리들의 퀄리티도 준수한 편이어서 인기가 높다. 단품 요리로는 ‘지파이구’라는 이름의 돼지갈비튀김이 유명하며 독특한 비주얼의 시그니처 메뉴 ‘바게트 멘보샤’는 비주얼만큼이나 특별한 맛으로 꼭 한 번 경험해 볼 만하다. 고급스러운 바를 연상케 하는 모던한 공간의 분위기도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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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서울 강남구 선릉로152길 7 2층 

• ✔영업시간

매일 17:00 – 23:30(주말은 12:30 – 23:00), 월요일 휴무 

• ✔가격

북경오리 12만원, 지파이구 5만3천원, 바게트 멘보샤 피스당 7천5백원, 북경오리 코스 9만9천원 

‘별난오리’는 국내산 오리만 사용하여 구이와 탕을 선보인다. 매콤한 국물에 오리고기와 떡, 감자, 양파 등의 재료를 넣고 자작하게 끓여 즐기는 오리탕과 촉촉한 육질과 고소한 풍미가 느껴지는 전기 훈제 오리구이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셋트 메뉴’가 인기다. 겨자장, 양파 소스, 부추 무침, 백김치 등 다양한 밑반찬을 곁들여 먹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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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서울 종로구 종로46길 12 2층 별난오리

•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토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6:00 일 휴무

• ✔메뉴

훈제오리 반마리 + 탕 반마리 40,0000원, 전기훈제오리구이 한마리 40,000원

‘약수촌’은 푸른 자연 경관 속에서 돌판 구이를 맛볼 수 있다. 테이블 전체가 돌로 되어 있어 더욱 이색적입니다. 대표 메뉴는 감자, 양파와 함께 돌판 위에서 구워 먹는 ‘생 오리 한 마리’. 노릇노릇 구워진 오리 고기는 부추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오리 고기를 다 먹을 때쯤 밥을 볶아 먹는 ‘볶음밥’도 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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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금강로1521번길 70

• ✔영업시간

매일 11:30 – 21:30 브레이크 타임 16:00 – 17:00

• ✔메뉴

생오리반마리 34,000원, 오리주물럭 반마리 3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