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맛집 BEST 5
- 속초에 왔으면 무조건 가야하는, ‘만석닭강정’
- 강원도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감나무집감자옹심이’
- 수율 어마무시한 대게 맛집, ‘속초붉은대게수산’
- 수도권에서는 느낄 수 없는 푸짐함, ‘속초 냄비밥 김치찌개’
- 시원하게 속풀이, ‘속초생대구’
코로나 기간을 거치며 핫한 국내여행지로 급부상한 속초! 속초는 먹을거리도 볼거리도 많아 여러번 반복하는 사람도 많다는데. 동해안의 싱싱한 수산물과 속초 특산물, 오징어순대, 아바이순대, 닭강정 등이 유명하다. 수 많은 먹거리 중에서도 속초에 간다면 꼭 먹어야하는 먹거리 5가지를 소개한다.
속초에 왔으면 무조건 가야하는, ‘만석닭강정’


속초 중앙시장 맛집으로 유명한 ‘만석닭강정’. 몇 해전 위생불량 문제로 이슈가 되어 큰 위기를 겪었지만 그 후 진정성있는 사과와 반성으로 손님들에게 신뢰감을 회복했다. ‘만석반도체’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로 위생에 신경을 쓰는 모습. 주문을 하지않아도 안에서 계속 만들어 포장하기때문에 금방 포장이 가능하다. 닭강정은 식어도 부드럽고 바삭한 맛이 그대로 유지된다. 속초중앙시장에 가면 마치 장바구니처럼 만석닭강정 박스를 하나씩 들고 다니는 모습이 목격된다니 진정한 인기맛집이다.
- ▲위치
- ▲영업시간
10:00-20:00
실시간 급상승 맛집 추천: 이보다 더 저렴한 곳은 찾을 수 없을 것이다! 가성비 맛집 BEST5
- ▲가격
후라이드 17,000원 닭강정 보통맛 뼈 19,000원 닭강정 보통맛 순살 20,000원
강원도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감나무집감자옹심이’


감자옹심이 단일 메뉴만 판매하는 ‘감나무집감자옹심이’. 강원도 향토 음식인 옹심이는 ‘새알’을 뜻하는 강원도 방언으로 감자를 갈아 물에 가라앉은 앙금과 간 감자를 섞어 새알처럼 빚어서 끓여먹는 음식이다. 기본찬으로는 섞박지와 열무김치가 나오는데 단촐하지만 감자옹심이와 잘 어울리는 반찬들이다. 작은 항아리에 옹심이와 약간의 칼국수가 섞여 나오는데 걸죽한 느낌의 국물이 꼭 죽같이 부드럽다. 옹심이는 감자 특유의 쫀득한 식감이 훌륭하다. 잘게 다진 청양고추를 넣어 먹으면 또다른 느낌으로 즐길 수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수~월 10:00-20:00 (브레이크타임 14:30-17:00) /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 ▲가격
감자옹심이 12,000원, 오징어순대 28,000원
수율 어마무시한 대게 맛집, ‘속초붉은대게수산’


살수율좋고 가성비 넘치는 대게를 먹을 수 있는 ‘속초붉은대게수산’. 동해바다를 바라보고있는 강원도 속초에 왔다면 꼭 먹어야 하는 것 중 하나라는 대게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주문방식은 원하는 메뉴 선택 후 무게를 재고, 결제를 하며 이름을 적어두면 30분~1시간 뒤 찾아가는 방식. 손이 빠른 직원들이 먹기 좋게 손질해 깔끔하게 포장해준다. 2,000원을 추가하면 게딱지볶음밥도 먹을 수 있다. 야들야들한 대게 살은 한입 깨물면 달큰한 맛이 입안에 감돌고 쫄깃쫄깃한 식감이 먹는 재미를 더해준다.
- ▲위치
- ▲가격
홍게1마리 15,000원, 박달홍게 한마리 40,000원, 대게 1kg 60,000원
수도권에서는 느낄 수 없는 푸짐함, ‘속초 냄비밥 김치찌개’


엄선한 제주 백돼지와 국내산 김치로 끓이는 김치찌개 속초 ‘속초 냄비밥 김치찌개’. ‘속초까지 와서 김치찌개를 먹어야 하나…’라는 생각을 반성하게 만든다는 맛으로 여행객들과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치찌개에 어울리는 슴슴한 어묵볶음과 콩나물무침, 그리고 샐러드와 마른 김이 밑반찬으로 나오고 고기가 넉넉히 들어간 김치찌개를 테이블에 끓이면서 먹는다. 여기에 갓 한 냄비밥이 나오는데 뜨끈한 밥과 김치찌개의 조합은 말할것도 없이 맛있다. 밥을 다 푸고 나면 끓여주는 숭늉으로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할 수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목~월 09:00-21:00 (라스트오더 20:00) / 매주 화, 수 정기휴무
- ▲가격
돼지고기김치찌개(소) [냄비밥 및 숭늉 2인분] 22,000원
시원하게 속풀이, ‘속초생대구’


동명항 인근에 있는 대구 전문점 속초 ‘속초생대구’. 대구로 만든 메뉴들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데 시원하고 깔끔한 맛의 생대구탕이 인기다. 미나리를 듬뿍 넣고 무, 콩나물, 대파 등이 들어가 담백하면서 시원한 맛의 대구탕은 맛에서 신선함이 느껴진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청어 알젓이 매력적으로 담백한 대구탕과 함께 먹기에 좋고 밥과 함께 김에 싸 먹으면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겨울에만 판매하는 이리전도 별미 중에 별미라니 이 집에 간다면 꼭 먹어보길 추천한다.
- ▲위치
- ▲영업시간
월,수,목,금 10:00-20:00 (브레이크타임 14:30-17:00 / 라스트오더 19:00) / 토,일 08:30-20:00 (브레이크타임 14:30-17:00 / 라스트오더 19:00) /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 금어기 휴무 1월17일~2월15일
- ▲가격
생대구탕(1인분) 23,000원, 청어알젓 300g 15,000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