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맛집 BEST5
- 흥겨운 남미 바이브가 가득한, 제주시 ‘라스또르따스’
- 가성비좋은 로컬맛집 제주 ‘새서울두루치기’
- 갈치조림과 통갈치 구이를 함께, 제주 ‘부뚜막식당’
- 제주도만의 특산물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빌레왓’
- 내공이 느껴지는 오리탕 제주 ‘통낭식당’
요즘 높은 물가로 제주도 갈 비용으로 해외를 간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지만, 제주도는 국내에서도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는 곳이다. 어딜 봐도 바다가 보이고 천혜의 자연을 보유하고 있는 곳. 볼거리 만큼이나 먹거리가 많은 제주도. 오늘은 제주도 맛집 5곳을 소개한다.
흥겨운 남미 바이브가 가득한, 제주시 ‘라스또르따스’
멕시코에서 살다 온 셰프가 멕시코 현지의 타코 맛을 재현하는 음식점. 애월에서 운영하다 제주시로 이전했는데 인기가 많아 늘 웨이팅이 있다. 깔끔한 실내는 흥겨운 음악이 흐르는 남미 바이브로 가득 채워져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까르니따스’는 돼지고기와 양파, 고수를 넣은 베이직한 타코로 소스와 라임을 살짝 뿌려 즐기면 된다. 제주 달고기 생선 튀김을 넣은 ‘뻬스까도’나 제주 한우 곱창으로 만드는 ‘뜨리빠’도 별미. 여기에 부드럽고 달달한 맛의 멕시코 전통 쌀음료인 ‘오르차따’를 곁들이면 휴가와도 같았던 식사가 비로소 완성된다.
- ✔위치
- ✔영업시간
수-일 11:00-15:00 매주 월·화 휴무
- ✔가격
까르니따스 (2타코) 9000원, 뻬스까도(2타코) 1만1000원, 뜨리빠(2타코) 1만3000원
가성비좋은 로컬맛집 제주 ‘새서울두루치기’
제주 이중섭거리에 위치한 로컬맛집 제주 ‘새서울두루치기’. 착한 가격과 맛으로 현지인들 뿐 아니라 관광객들의 사랑까지 받고 있다. 대표메뉴인 흑돼지두루치기는 먼저 고기를 익힌 후 맛있게 무쳐 나오는 콩나물과 파절이, 무생채를 올려 살짝 숨이 죽을 정도로만 익히고 먹으면 된다. 짜지 않아 밥과도 잘 어울리는 두루치기는 쌈과도 아주 잘 어울린다. 이 집의 하이라이트는 남은 양념에 볶아 먹는 볶음밥인데 고소하고 감칠맛이 넘치는 맛으로 마무리로 제격이다.
실시간 급상승 맛집 추천: 여기서 밥만 먹을 순 없을 걸? 술안주 맛집 BEST5
- ✔위치
- ✔영업시간
08:30-22:00 / 매달 1,3째주 화요일 휴무
- ✔가격
흑돼지두루치기 150g 7,000원 낙지두루치기 120g 7,000원
갈치조림과 통갈치 구이를 함께, 제주 ‘부뚜막식당’
갈치조림을 주문하면 통갈치 구이를 서비르소 주는 제주 ‘부뚜막식당’. 제주도 현지인이 추천하는 맛집으로 매콤한 양념이 매력적인 갈치조림을 맛볼 수 있다. 설명이 필요 없는 중독성 있는 갈치조림만으로도 밥 한 공기가 모자랄 정도지만 식탁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큼지막한 크기의 통갈치 구이의 임팩트도 대단하다고. 살이 통통하게 올라 짭짤하게 간을 해서 구운 갈치구이는 서비스로 치부하기에는 미안할 정도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08:00-20:00 / 매달 2,4번째 수요일 정기휴무 / 아침 방문 시 전화 확인
- ✔가격
갈치조림(소) 39,000원 성게미역국(1인) 13,000원 옥돔구이(대) 40,000원
제주도만의 특산물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빌레왓’
‘빌레왓’은 산방산인근에 위치하여 일명 ‘산방산버거’라는 메뉴를 개발하였다. 안에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 있어서 놀라운 조화를 나타내고 산 모양을 하고 있어서 재미있게 먹을 수 있다. 또한 제주도 해녀들이 잡은 보말로 만든 보말 파스타가 유명하고 문어를 통째로 넣은 문어파스타, 흑돼지 목살로 만든 흑돈라이스 등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00 – 20:00 수요일 휴무
- ✔메뉴
산방산 버거 6,000원, 보말파스타 16,000원, 토마토오븐 그라탕 12,000원
내공이 느껴지는 오리탕 제주 ‘통낭식당’
오랜 전통의 오리고기 전문점으로 가성비 좋은 오리탕을 맛볼 수 있는 제주 ‘통낭식당’. 뚝배기에 1인분씩 나오는 오리탕을 먹을 수 있는데 숙주가 들어가 더욱 시원한 국물을 맛볼 수 있다. 위에 올라간 들깨가루를 살살 풀어 한입 먹으면 손끝까지 몸이 따뜻해지는 느낌이라고. 적당히 짭짤하면서 얼큰하고 진한 국물을 밥과 함께 먹으면 과식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뚝배기에 1인분씩 나오기 때문에 따로 볶음밥을 먹을 순 없지만 국밥을 먹듯 밥을 말아 먹으면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일~금 10:00-21:00 (브레이크타임 14:00-17:00) / 매주 토요일 정기휴무
- ✔가격
오리탕 9,000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