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일몰 풍경을 볼 수 있는 무안 맛집 BEST5

‘가을철 최고의 보양식’ 하면 떠오르는 식재료가 있다. 바로 낙지다. 쓰러진 소도 벌떡 일으킨다는 말처럼 원기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타우린 성분 또한 풍부해 피로 회복에도 좋다. 특히 가을 제철을 맞아 살이 통통하게 오른 낙지는 부드럽고 쫄깃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ㅣ식신에서 ‘제일회식당’ 더보기

• ✔위치

전남 무안군 망운면 망운로 13 제일회식당

• ✔영업시간

11:00 – 21:00, 매달 1,3번째 월요일 정기휴무

• ✔메뉴

기절낙지 20,000원, 낙지호롱 20,000원, 연포탕 25,000원

이쪽 지역에서는 망둥이를 운저리라고도 부른다. 운저리회를 취급하는 식당이 몇 곳 있는데 그중 봉대횟집은 인터넷에 많이 알려진 식당은 아니지만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명소로 깔끔한 상차림과 제철 자연산 활어의 싱싱한 맛으로 유명한 곳이다. 망둥이를 곱게 채 썰어 야채와 함께 비법 양념에 무쳐낸다. 많이 달지 않고 매콤 새콤한 맛의 소스에 쫀득쫀득하고 고소한 맛의 겨울 망둥이가 별미다.

ㅣ식신에서 ‘봉대횟집’ 더보기

• ✔위치

전남 무안군 현경면 현해로 502-36

• ✔영업시간

12:00~19:00

• ✔가격

3인 42,000원

전남 무안의 한적한 시골 마을에 위치한 ‘두암식당’. 1950년 들녘의 볏짚을 이용하여 고기를 구워 먹던 걸 시작으로 70년이 넘는 세월동안 짚불 돼지 구이 요리를 내놓고 있다. 가게 밖 작은 공간에서는 쉴새 없이 고기를 구워내는 연기가 뿜어져 나온다. 대표 메뉴는 삼겹살을 구워내는 ‘짚불구이’로 약 1,000도씨에 가까운 높은 화력으로 고기를 순식간에 구워낸다. 육즙이 채 빠져나가기도 전에 익는 셈이라 야들야들한 식감에 속은 촉촉한 육즙으로 가득한 것이 특징. 여기에 짚불만이 주는 특별한 불향이 더해진다. 소스처럼 내어주는 ‘칠게장’에 고기를 살짝 찍어 먹는 것이 별미다.

ㅣ식신에서 ‘두암식당’ 더보기

• ✔위치

전남 무안군 몽탄면 우명길 52 몽탄 두암식당

• ✔영업시간

매일 11:00 – 20:00 목 휴무

• ✔메뉴

짚불구이 16,000원, 칠게장비빔밥 5,000원, 짚불목살 15,000원

양파를 먹어 키운 함평 한우 생고기 육사시미와 한우 샤브샤브, 소고기낙지 코스를 맛볼 수 있다. 무안 함평에서 가장 소고기 요리를 다양하게 하는 곳이다. 전국에서 제일 맛있기로 소문난 한우 생고기는 꼭 드셔야 하는 대표요리 이며 이지방에서만 먹을 수 있는 한우 샤브샤브 요리도 강추한다. 한우코스나 소낙코스로 드시는 것이 좋으며 다양한 밑반찬이 정갈하게 나오고 샤브샤브 드신 이후에는 국수도 말아서 준다.

ㅣ식신에서 ‘승달가든’ 더보기

• ✔위치

전남 무안군 무안읍 면성2길 27

• ✔영업시간

매일 11:00 – 21:10

• ✔메뉴

생고기 37,000원, 한우구이 3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