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맛집 BEST5
-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이는 양식집, 신사동 ‘스와니예’
- 한국형 초밥 수사의 끝판왕 신사동 ‘김수사’
- 벨기에풍 홈메이드 브런치와 디저트, 신사동 ‘세시셀라 도산공원점’
- 한국에서 즐기는 홍콩 현지의 맛, 서울 신사동 ‘딩딤1968’
- 맛으로 채워지는 선물 같은 시간, 신사역 ‘몽도’
강남의 핫플레이스가 모여 있는 ‘신사동’ 다양한 맛집과 예쁜 카페, 놀거리, 볼거리까지 다채롭게 모여 있는 곳이다. 특히 가로수길은 대한민국의 멋쟁이가 모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쇼핑하는 재미가 쏠쏠! 맛있는 음식을 먹는 묘미가 쏠쏠! 오늘은 신사동 핫플레이스 5곳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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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이는 양식집, 신사동 ‘스와니예’
팝업 레스토랑으로 이름을 알린 이준 셰프의 첫 번째 레스토랑 신사동 ‘스와니예’. ‘완성도가 높은’, ‘잘 만들어진’이라는 뜻의 프랑스어이자 이준 셰프의 유학시절 별명을 따 이름을 지었다. 전 세계 음식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요리를 선보이지만, 그 바탕에는 한국적인 것이 숨어있다. 주기적으로 바뀌는 코스요리는 언제나 기대감을 갖게 한다고. 재료를 뛰어넘는 맛과 서비스로 기분 좋은 시간을 선사하는 레스토랑이다.
- ✔위치
- ✔영업시간
화~일 12:0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8: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가격
런치 170,000원 디너 270,000원
한국형 초밥 수사의 끝판왕 신사동 ‘김수사’
클래식한 한국형 초밥집 김수사. 어릴때 많이 봤던 미스터 초밥왕에서 쇼타가 일한 오오토리초밥과 느낌이 비슷해서 첫방문이지만 웬일인지 낯설지가 않다. 김수사의 정체성을 내비쳐주는 씻은묵은지는 언제나 가장 사랑하는 아이템이다. 스시 먹을때 베타라즈케나 초생강같은 츠케모노도 좋지만 역시 나는 어쩔수없는 한국인이라 이 묵은지가 중간중간 스시를 더욱 맛있게 먹게해준다. 전체적으로 내가 딱 좋아하는 짭짤한 간이라 첨부터 끝까지 너무 만족했는데 이 구성에 가격도 런치는 5만원밖에 안해 부담없이 언제든 방문하게 만든다. 콜키지도 저렴하고 소주도 팔고 룸도 있어서 데이트 접대 모든게 가능한곳이다.
- ✔위치
- ✔영업시간
11:3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7:30
- ✔메뉴
사시미 저녁 100,000원, 스시 저녁 80,000원, 사시미 점심 50,000원
벨기에풍 홈메이드 브런치와 디저트, 신사동 ‘세시셀라 도산공원점’
‘당근케이크=세시셀라’로 통할 만큼 당근케이크로 유명한 카페다. 외국 카페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도산공원에 자리하고 있다. 대표 인기 메뉴는 쫀쫀한 식감의 시트와 도톰하게 올려낸 크림치즈 프로스팅의 ‘당근케이크’. 시트는 채 썬 당근과 호두를 넣어 식감을 더하고, 은은한 시나몬 향으로 풍미를 더했다. 데코로 놓여있는 부드러운 생크림을 살짝 찍어 먹으면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더할 수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 ✔메뉴
자몽티 9,300원, 당근케이크 8,800원, 크레이프케이크 8,800원
한국에서 즐기는 홍콩 현지의 맛, 서울 신사동 ‘딩딤1968’
홍콩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딤섬 브랜드 ‘딩딤 1968’이 가로수길에 국내 1호점을 열었다. 홍콩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딤섬은 단품부터 세트 메뉴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대표 메뉴는 속이 보일 정도로 투명한 만두피 안에 큼직한 새우가 통째로 담겨있는 ‘킹 하가우’. 통통한 새우에 쫄깃쫄깃한 만두피가 어우러지며 입안 가득 풍성한 식감을 선사한다. 부드러운 빵 반죽 안에 바비큐 소스로 양념한 돼지고기로 속을 채운 ‘차씨우바오’도 인기 메뉴다. 딤섬 표면에 있는 달콤한 소보로 반죽과 달콤짭짤한 돼지고기의 이색적인 조합이 돋보인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B/T 15:00 – 17:30
- ✔가격
하가우 7,900원, 시우마이 7,900원, 초이가우 7,900원
맛으로 채워지는 선물 같은 시간, 신사역 ‘몽도’
신사역 간장게장골목을 지나 한적한 골목에 위치한 김석현 셰프의 레스토랑. 아늑함이 느껴지는 차분한 베이지톤의 공간은 셰프의 성정처럼 따뜻함이 가득 배어있다. ‘나만 알고 싶은 맛집’으로 손꼽히며 별다른 홍보 없이도 입소문을 타고 단골 손님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곳. 목장에서 공수해 온 신선한 우유를 김석현 셰프의 시그니처 레시피로 만든 후레시 치즈를 사용한 요리와 이탈리안 다이닝을 만날 수 있다. 시그니처인 ‘몽도 에그’는 치즈와 유정란 소스, 버섯라구를 곁들여 고소한 감칠맛이 입 안에서 폭발하듯 반짝인다. 생면으로 만드는 파스타와 곁들이면 신선한 이탈리아의 맛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2:00 – 22:00 (B·T 15:00 – 18:00), 화요일 휴무
- ✔가격
Mondo Egg 24,000원, 몽도런치코스 43,000원, Plopo 2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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