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 맛집 BEST5
- 8천원 백반 반찬이 13개? 매일 먹고 싶은 혜자 백반, 뚝섬 ‘신명먹거리’
- 고추장불고기로 종로 평정한 백반집, 을지로 ‘황소고집’
- 엄마손맛! 모든 반찬이 일당백, 공릉동 ‘경복식당’
- 손님 ‘또간집’만드는 푸짐한 가정식 백반, 상일동 ‘상희가정식백반’
- 개그우먼 김민경 어머니의 손맛! 맛있는 추어탕 집 방촌동 ‘자인식당’
한국인은 밥심으로 산다는 말이 있을 만큼 밥에 진심인 민족이다. 고기, 해산물, 국수 등 다양한 먹거리가 있지만 누구나 좋아하고 한 번쯤은 꼭 찾아먹는다는 백반. 집에 있어도 백반이 먹고 싶고 밖에 있으면 백반이 그리운 사람들을 위해 백반집을 모아 모아 모두가 사랑하는 백반 맛집 5곳을 소개한다.
실시간 급상승 맛집 추천: 푹- 끓여내어 야들야들한 건더기와 얼큰한 국물의 만남, 육개장 맛집 BEST5
8천원 백반 반찬이 13개? 매일 먹고 싶은 혜자 백반, 뚝섬 ‘신명먹거리’
뚝섬에 위치한 ‘신명먹거리’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반찬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엄마 생각나는 짭조름하고 달달한 반찬이 한가득. 밥도 고봉 스타일로 꾹꾹 담아준다. 테이블은 4개로 협소하고 주차가 어려운 것이 조금 아쉽지만, 보석 같은 백반집
✔위치
✔영업시간
매일 05:40 – 18:00 일요일은 유동적으로 휴무
✔메뉴
백반 8,000원, 된장찌개 9,000원, 비빔밥 7,000원
고추장불고기로 종로 평정한 백반집, 을지로 ‘황소고집
종로 직장인들이 참새방앗간처럼 찾는 고추장불고기 백반집. 주문 즉시 화덕에서 바로 구워내 불향을 머금은 고추장불고기와 쌈용 상추, 대여섯가지의 반찬, 따끈한 국이 제공되는 한상이 단돈 7천원이다. 달큰하면서 씹는맛이 살아있는 불고기가 매력적이다. 단, 2인이상 주문이 가능하고 저녁시간대에는 공기밥은 별도로 제공된다.
✔위치
✔영업시간
매일 10:30-21:00 일요일 휴무
✔가격
고추장불고기백반 7,000원, 돼지고기두루치기 20,000원, 고추장불고기 7,000원
엄마손맛! 모든 반찬이 일당백, 공릉동 ‘경복식당’
골목식당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인기가 높아진 백반맛집. 십여가지의 반찬이 나오는 백반 한 상이 7천원. 나물과 조림, 장아찌 등으로 구성된 밑반찬에 생선튀김이나 코다리 조림등의 메인요리 하나가 있는 구성이다. 구색 맞추기용 반찬이 없어 모든 그릇을 싹싹 비우고 나오게끔 만드는 맛이 일품. 3천원을 추가하면 제육볶음도 내어준다.
✔위치
✔영업시간
매일 10:30-20: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월요일 휴무
✔가격
가정식백반 7,000원, 제육볶음추가 3,000원
손님 ‘또간집’만드는 푸짐한 가정식 백반, 상일동 상희가정식백반
상일동에 위치한 가정식 백반 전문점. 돈까스, 생선요리, 제육볶음, 찌개백반 등의 요일별 메인요리와 함께 매일 조금씩 바뀌는 8첩반찬이 나온다. 가성비 넘치는 백반 정식이 단돈 7천원. 매일 새로운 음식들로 채워지는 밥상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손님이 한 주에 수차례 이상 또 찾는 단골이다. 양과 맛, 가격까지 모두 만족스러운 식당.
✔위치
✔영업시간
매일 10:00-14:30
✔가격
백반 7,000원
개그우먼 김민경 어머니의 손맛! 맛있는 추어탕 집 방촌동 ‘자인식당’
구수한 맛의 추어탕 맛집 방촌동 ‘자인식당’. 17가지나 되는 푸짐한 밑반찬과 따끈하고 구수한 추어탕을 맛볼 수 있다. 메뉴는 추어탕과 고디탕(다슬기탕) 두 가지로 인공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구수함을 느낄 수 있다. 시래기가 듬뿍 들어간 추어탕은 국물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푸짐한 건더기와 미꾸라지를 갈어 넣어 만든 진한 국물을 자랑한다. 17가지의 반찬 또한 하나하나 정성이 가득한 맛으로 리필도 가능하다. 된장 베이스에 다슬기살이 잔뜩 들어가 있는 고디탕 또한 구수한 맛이 일품으로 밥을 말아 먹으면 든든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다.
✔위치
✔영업시간
월~토 11:30-20:0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가격
추어탕 10,000원 고디탕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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