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꾸미 맛집 BEST5
- 담백한 맛으로 끝없이 손이 가는 생주꾸미 구이, 방화 ‘방화동쭈꾸미마을1997‘
- 부추와 주꾸미가 만나 타우린 듬뿍 보양요리 완성, 방화 ‘꾸이꾸이 돼지촌 쭈꾸미’
- 부드러운 주꾸미를 맛볼 수 있는 서울 ‘소문난쭈꾸미’
- 탱글탱글 중독적인 양념의 주꾸미 볶음, ‘나정순할매쭈꾸미’
- 야들야들한 맛이 일품인 주꾸미 숙회, 공항동 ‘잔치잔치’
주꾸미는 칼로리는 낮으면서도 필수 아미노산과 타우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봄철 활력 증진에 이만한 음식이 없다. “제철 음식은 그야말로 보약”. 잃어버린 입맛을 찾게 해 줄 주꾸미 맛집을 소개한다.
담백한 맛으로 끝없이 손이 가는 생주꾸미 구이, 방화 ‘방화동쭈꾸미마을1997‘
방화동에 위치한 주꾸미 전문점. 이곳의 별미는 봄 제철에만 맛볼 수 있는 ‘통주꾸미’로 매일 산지에서 들여오는 신선한 생주꾸미를 숯불에 올려 그대로 구워 먹는다. 다리는 살짝 익혀 참기름에 찍어 먹으면 담백하면서도 탱글한 식감이 일품이다. 머리는 검게 그을릴 정도로 오래 익혀 내장의 녹진한 풍미를 완벽하게 즐길 수 있다. 생물 주꾸미로 조리하는 야채볶음도 인기.
✔위치
✔영업시간
매일 11:30-22:00 B/T 15:00-17:00
✔가격
쭈꾸미야채볶음(생물로 조리시) 19,000원, 통쭈꾸미 16,000원, 날치알치즈볶음밥 4,000원
부추와 주꾸미가 만나 타우린 듬뿍 보양요리 완성, 방화 ‘꾸이꾸이 돼지촌 쭈꾸미’
백년가게에도 선정된 주꾸미 맛집으로 메인메뉴는 부추+주꾸미를 재미있게 합성한 이름의 ‘부추꾸미’다. 철판 위에 국내산 주꾸미를 깔고 슴슴하게 양념한 부추를 산더미처럼 올려 낸다. 열이 올라오기 전까지는 야들야들한 주꾸미와 싱싱한 부추의 맛을 즐기다가 부추의 숨이 죽으면 양념과 잘 섞어 볶아가며 먹으면 된다. 늘 대기가 많으니 방문 시 참고하면 좋다.
✔위치
✔영업시간
월-토 11:30-23:00 일 11:30-22:00
✔가격
부추꾸미 15,000원, 부추삼겹살 15,000원, 부추새우 14,000원
부드러운 주꾸미를 맛볼 수 있는 서울 ‘소문난쭈꾸미’
현지에서 주꾸미를 직접 공수해 산 주꾸미를 맛볼 수 있는 서울 ‘소문난쭈꾸미’. 산 주꾸미가 들어간 철판볶음과 샤브샤브를 먹을 수 있다. 주꾸미 샤브샤브는 시원한 멸치육수에 주꾸미를 넣고 익힌 후 미나리를 넣어 먹는데 제철을 맞아 머리에 알이 꽉 찬 주꾸미를 맛볼 수 있다. 개운하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 미나리와 콩나물이 듬뿍 들어간 철판볶음은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주꾸미의 식감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데 볶음이지만 과하지 않은 양념으로 식재료 본연의 맛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다.
✔위치
✔영업시간
매일 10:00-22:00
✔가격
산쭈꾸미철판볶음(중) 75,000원 산쭈꾸미샤브샤브(중) 75,000원
탱글탱글 중독적인 양념의 주꾸미 볶음, ‘나정순할매쭈꾸미’
수많은 사람들을 탱글한 주꾸미의 매력에 중독되게 만든 전국적 유명세의 주꾸미 전문점. 동그랗고 오목한 철판에 양념이 잘 배인 쭈꾸미를 넣고 볶아 먹는다. 반찬인 알마늘을 같이 볶는 것이 단골의 팁. 잘익은 주꾸미에는 마요네즈에 버무린 천사채를 함께 곁들이면 매운맛은 중화되고 오독한 식감이 더욱 좋다.
✔위치
✔영업시간
매일 11:30 – 21:30 B/T 14:30 – 17:00 일요일 휴무
✔가격
쭈꾸미(350g) 15,000원, 볶음밥 2,000원
야들야들한 맛이 일품인 주꾸미 숙회, 공항동 ‘잔치잔치’
신선한 제철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해산물 전문 포차. 시즌별로 소라, 가을전어, 과메기 등을 맛볼 수 있는데 봄 시즌에는 주꾸미 숙회가 베스트. 살아있는 주꾸미를 주문 즉시 데쳐 손질한 후 화려하게 플레이팅 해 내어주는데, 씻어낸 묵은지에 싸서 먹으면 상큼하면서도 개운한 뒷맛이 일품이다. 단골손님이 많아 늘 예약이 차있으니 미리 문의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위치
✔영업시간
매일 16:00-24:00 매주 일요일 휴무
✔가격
주꾸미숙회(4월중순까지 한정판매) 50,000원, 해물순두부탕 10,000원, 해물파전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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