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이스크림 맛집 5곳
- 추억의 구슬 아이스크림을 대용량으로, 코엑스 ‘더죠이’
- 초코 크루아상과 피스타치오의 만남, 용산 ‘테디뵈르하우스’
- 팝업스토어로 만나는 대구의 핫플, 잠실 ‘포도도 잠실’
-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성수 ‘소프트바’
- 신선한 우유로 만드는 20여가지 수제 아이스크림, 혜화 ‘러셔스 스쿱스’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의 아이스크림. 형형색색의 여러가지 맛 아이스크림 판매대 앞에 서면 마치 어린아이로 돌아간듯 설레는 마음이 가득해진다. 이번 주는 아이스크림 맛집 다섯 곳을 소개한다.
추억의 구슬 아이스크림을 대용량으로, 코엑스 ‘더죠이’
어릴 때 부모님을 졸라 먹던 구슬 아이스크림을 이제 내돈내산으로 즐길 수 있는 어른이의 놀이터. 민트초코, 바나나스플릿, 블루버블(소다) 등 여러가지 맛으로 준비된 구슬 아이스크림이 준비되어 있다. 4가지 사이즈 중 XL이상부터는 모든맛을 차례대로 쌓아 맛볼 수 있다. 알알이 잘 얼려진 아이스크림은 부드럽고 크리미한 식감과 달큰한 향이 추억을 소환한다.
▲위치
▲영업시간
매일 10:30-21:30
▲가격
구슬아이스크림R 3,500원, L 6,500원, XL 9,000원, 2XL 12,000원
▲후기
(식신 나만꿀피부♡): 이젠 구슬아이스크림을 내돈내산 할 수 있다구~ 여러가지맛 맛보려고 다들 XL 드시는듯. 2XL는 솔직히 너무 크다ㅋㅋ 코엑스에서 밥먹고 가볍게 들리기 좋은 곳~
초코 크루아상과 피스타치오의 만남, 용산 ‘테디뵈르하우스’
인기 많은 베이커리 카페 테디뵈르하우스에서 여름을 맞아 신상 아이스크림을 선보인다. 초코 크루아상 위에 피스타치오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올렸다. 아이스크림 사이 빼꼼 얼굴을 내밀고 있는 작은 곰돌이 모양 쿠키가 귀여움을 담당하는 것이 포인트. 아이스크림이 서서히 녹으면서 촉촉해진 크루아상도 별미다. 다양한 빵과 굿즈를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다.
▲위치
▲영업시간
평일 11:00-22:00 주말 10:00-22:00
▲가격
피스타치오 소프트 아이스크림 8,500원, 뵈르 크루아상 5,000원, 도넛크룽지 5,800원
▲후기
(식신 백주부더럽♥): 빵이랑 슈, 잼, 러스크 등등 구경할게 너무 많아서 재미있는 곳.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은 입구에서 만들어 주시더라구요. 반 잘린 크루아상에 소프트아이스크림 넣어주심! 엄청 부드러워요!
팝업스토어로 만나는 대구의 핫플, 잠실 ‘포도도 잠실’
매일 핫플이 쏟아지는 대구에서 히트한 구슬 아이스크림 브랜드 ‘포도도’가 8월 31일까지 서울 잠실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바나나 스플릿, 밀크쉐이크, 레인보우 후르츠 등의 인기메뉴를 포함한 여러 가지 맛의 구슬 아이스크림이 준비된다. 준비한 이벤트에 참여하면 토핑을 무료로 올려주는 이벤트도 열고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위치
▲영업시간
평일 10:00-21:00, 주말 10:00-22:30
▲가격
2가지(M) 4,000원, 4가지(L) 6,000원, 6가지(XL) 8,000원
▲후기
(식신 포카리의요정): 구슬 아이스크림 종류가 많아요~ 결제하기 전에 후기 이벤트 참여 미리 말하면 토핑 하나 올려주세요 레인보우는 약간 샤베트 스타일이고 나머지는 우유 맛이에요~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성수 ‘소프트바’
부드러운 맛의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성수에 위치한 아이스크림 전문점 소프트바는 그 인기를 증명하듯 늘 손님으로 붐빈다. 진한 우유맛의 ‘우유생크림’을 포함한 4개의 심플한 메뉴를 선보이며 매달 새로운 맛으로 교체되는 곳. 서걱이는 맛없이 부드럽게 넘어가는 소프트 아이스크림 콘 아래에 그래놀라가 들어있어 오독오독한 식감으로 마무리된다.
▲위치
▲영업시간
매일 12:00-21:00
▲가격
우유생크림 4,300원, 딥초콜렛 4,600원, 레몬딜그릭요거트 4,800원, 피스타치오 5,500원
▲후기
(식신 후스콜미010): 인근 직장인들 밥 먹고 다 여기로 오는 듯.. 사람 많긴 한데 금방 빠져요. 우유생크림 정말 부드럽고 진~한 우유맛. 부드럽고 맛있는데 금방 녹으니 빨리빨리 먹어야해요
신선한 우유로 만드는 20여가지 수제 아이스크림, 혜화 ‘러셔스 스쿱스’
혜화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수제 아이스크림 전문점. 신선한 우유로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20여가지의 아이스크림을 만날 수 있다. 딸기바나나를 비롯한 베리류와 초코, 캐러멜, 치즈 등의 쫀득한 아이스크림, 흑임자, 쑥 등의 한국적인 맛도 있다. 쫀쫀한 텍스쳐가 젤라또와 비슷한 질감으로 많이 달지 않아 다 먹을때까지 산뜻하다.
▲위치
▲영업시간
매일 11:00-23:00
▲가격
러셔스 스쿱 4,000원, 더블 러셔스 스쿱스 7,500원, 아포가토 5,000원
▲후기
(식신 만두주떼요): 마치 젤라또처럼 쫀쫀한 스타일이에요. 은근히 양이 많아서 기본 러셔스 스쿱에 스쿱추가 하시는걸 추천드릴께요. 딸기바나나랑 초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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