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적인 맛집 BEST5
- 프랑스를 그대로 가져다 놓은 듯 한 광안리 ‘불란서그로서리’
- 이탈리아 친구 집에 초대받은 느낌, 부암동 ‘꼰떼’
- 미국 서부영화 속 카우보이가 될 수 있는, 당산 ‘맨홀커피웨스턴’
- 이집트에 방문한 것 같은 김포 ‘아보고가’
- 쓰촨의 맛을 그대로, 건대 ‘해룡마라룽샤’
화창하고 맑은 날씨가 지속되는 요즘, 지금 날씨에 가기 딱 좋은 곳들이 있다. “여기가 동화 속이야? 해외야?” 라는 소리가 저절로 나오는 비주얼 맛집들. 국내에만 있다 보면 해외가 간절해지곤 하는데. 이럴 때 가볍게 나들이를 떠날 수 있는 국내 이국적인 맛집을 모아보았다. “여기가 한국이 맞나?” 싶을 정도의 이국적인 느낌을 자랑하는 맛집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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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를 그대로 가져다 놓은 듯 한 광안리 ‘불란서그로서리’
광안리에 위치한 ‘불란서그로서리’는 프랑스의 한 가게를 그대로 재현해낸 듯 한 이국적인 느낌을 가진 곳이다. 메인 메뉴는 프랑스 국민 샌드위치인 ‘잠봉뵈르’로 다양한 맛을 취향에 따라 선택해 먹을 수 있다. 바삭한 바게트와 소프트한 바게트 두 종류를 보유하고 있어서 먹는 묘미를 높여주는 곳. 이외에도 버터나 정어리, 과자 등을 구매할 수 있어서 인기가 좋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0:30 – 20:30 브레이크 타임 16:00 – 17:00
- ✔메뉴
오리지널 잠봉뵈르 13,000원, 연어 샌드위치 16,000원, 소프트 잠봉뵈르 13,000원
이탈리아 친구 집에 초대받은 느낌, 부암동 ‘꼰떼’
마치 이탈리아에 사는 친구 집에 온 듯한 아늑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곳으로 이탈리아 시에나, 피렌체, 피에몬떼에서 각각 요리, 언어학, 미술을 전공한 세 자매가 함께 운영 중이다. 토스카나 시에나의 가정식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왠지 모르게 익숙하면서도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데이트 장소로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다.
- ✔위치
- ✔영업시간
수~일 11:30 – 21:00, B.T 14:30 – 17:30, 월/화요일 휴무
- ✔가격
한우스테이크 53,000원, 토스카나 닭다리 스튜&올리브토마토소스 29,000원
미국 서부영화 속 카우보이가 될 수 있는, 당산 ‘맨홀커피웨스턴’
컨셉 카페로 유명한 맨홀커피의 새로운 지점. 영등포구청역 인근에 위치한 맨홀커피웨스턴점은 카우보이가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듯한 미국 서부의 감성을 그대로 담았다. 카페지만 ‘맥주 한 잔!’을 외치며 들어서야 할 것 같은 분위기 답게 맥주와 위스키, 칵테일 종류도 갖췄다. 에스프레소와 우유, 크림을 올린 ‘맨홀 크림 화이트’가 시그니처 메뉴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2:00-23:00 월요일 휴무
- ✔가격
맨홀크림 화이트 7,500원, 맨홀크림 라이트 7,500원, 맨홀크림 블랙(ICE) 7,000원
이집트에 방문한 것 같은 김포 ‘아보고가’
‘아보고가’는 피라미드를 연상케 하는 이색적인 인테리어로 인기가 좋은 곳이다. 웅장함이 느껴지는 외관과 층고가 높은 실내는 커피 한 잔을 하기에 더없이 좋다. 1층은 디저트와 빵, 케이크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세팅되어 있고 다양한 음료가 있어서 취향에 따라서 선택이 가능하다. 건물을 배경으로 해외에 온 듯 한 인생샷도 가능하니 방문하기 좋다.
- ✔위치
- ✔영업시간
평일 10:00 – 19:50 주말 10:00 – 20:50
- ✔메뉴
아몬드크림귀리라떼 8,000원, 흑임자크림귀리라떼 8,000원, 트러플버터롤 3,500원
쓰촨의 맛을 그대로, 건대 ‘해룡마라룽샤’
중국 사천에서 유래한 가재요리로 범죄도시에서 장첸이 먹었던 바로 그것이다. 룽샤(가재)와 새우를 마라 양념에 볶아내 중독적인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색다른 맛을 느끼고 싶다면 룽샤를, 껍질을 까기 어렵다면 새우를 추천한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세트메뉴가 마련되어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2:00 – 23:30, 3번째 월요일 휴무
- ✔가격
룽샤 35,000원, 매운새우 32,000원, 향라새우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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