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류식 소주 맛집 BEST5
- 한식에 가장 잘 어울리는 전통주를 매칭하는, ‘우리술집 다람쥐’
- 국내산 주류만 취급하는 ‘상수소굴’
- 증류주 시음을 할 수 있는 ‘노나네’
- 아늑한 공간에서 즐기는 곱도리탕, ‘부엉이산장’
- 요리에 진심이 느껴지는 ‘미미주점’
최근 MZ세대 사이에서는 희석식 소주 보다 증류식 소주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예전처럼 부어라, 마셔라 하는 술 문화를 떠나서 취향에 따라 먹을 수 있는 술을 선택하는 추세 때문이다. 하이볼, 칵테일, 증류주, 와인 등의 다양한 선택지가 있기에 자연스럽게 희석식 소주의 소비량은 줄고 있다고 하는데. 단순히 술을 먹고 취하는 것 보다는 술의 맛과 풍미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요즘 신상 술집에서는 희석식 소주를 판매하지 않는 곳들이 많다. 증류주 하면 ‘화요’나 ‘안동소주’만 알았다면 바로 이곳! 다양한 선택지를 줄 수 있는 증류식 소주 맛집 BEST5
한식에 가장 잘 어울리는 전통주를 매칭하는, ‘우리술집 다람쥐’
서순라길에 위치한 ‘우리술집 다람쥐’는 다양한 전통주를 만날 수 있다. 주류에 따라서 다른 잔에 먹을 수 있는 세심함에 돌담길의 운치까지 더해 감성을 높여주는 곳이다. 대체적으로 한국적인 음식들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대표 메뉴인 ‘새우 미나리 전’은 진한 감칠맛과 향긋한 미나리 향이 일품이다. 얼큰한 ‘순두부찌개’도 술의 맛을 높여준다. 협소한 공간 탓에 항상 사람들로 가득 차 있으니 최소 일주일 전에는 예약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 ✔위치
- ✔영업시간
평일 17:00 – 23:30, 주말 16:00 – 23:30 월요일 휴무
- ✔메뉴
새우미나리전 19,000원, 피순대구이 22,000원, 다람쥐 순두부찌개 22,000원
국내산 주류만 취급하는 ‘상수소굴’
술매니아라면 놓치지 않는 ‘상수소굴’. 한국에 있는 여러 전통주들과 안주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술 종류가 많기 때문에 추천을 받아도 좋으며 메뉴판에 도수와 설명이 적혀 있어서 궁금하면 주문해서 먹어보아도 좋다. 주문하는 술에 따라서 잔을 다르게 주는 것도 이곳의 묘미. 술이 약하다면 안주빨을 세워도 좋은데, ‘소굴 시가롤’은 이곳의 대표 메뉴이다. 작은 접시 위에 시가 모양을 하고 있는 음식이며, 안에 고기가 들어 있어서 독특한 매력이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8:00 – 01:00 수 휴무
- ✔메뉴
소굴 시가롤 2p 12,000원, 소굴 시가롤2P 12,000원, 꼼장어구이 15,000원
증류주 시음을 할 수 있는 ‘노나네’
상도동 대표 중류주 술집 중 하나인 ‘노나네’는 아늑한 내부와 조명으로 저녁에 술 한 잔 하기 좋은 곳이다. 각양각색의 증류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하이볼, 위스키, 와인 등의 여러 술을 맛볼 수 있다. 노나네의 가장 큰 장점은 증류주의 테이스팅이 가능하다는 것인데, 항상 먹어보고 싶지만 어떤 걸 먹어야할지 선뜻 도전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몇 가지를 선택하면 시음이 혜택이 주어진다. 마셔보고 주문이 가능하니 실패할 일이 없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 ✔위치
실시간 급상승 맛집 추천: '감칠맛 최고봉' 보글보글 끓이는 소리마저 맛있는 꽃게탕 맛집 BEST5
- ✔영업시간
평일 18:00 – 01:00, 주말 17:00 – 01:00 화,수 휴무
- ✔메뉴
청어알 두부 17,000원, 고기 순대 구이 21,000원
아늑한 공간에서 즐기는 곱도리탕, ‘부엉이산장’
연신내역 인근에 자리잡은 주점. 부엉이산장이라는 가게이름처럼 아늑하게 꾸며진 공간에서 다양한 전통주와 막걸리를 즐길 수 있다. 대표메뉴인 ‘곱도리탕’은 쫄깃한 국내산 영계닭과 소곱창을 넣은 후 수제 양념장으로 맛을 냈다. 고소한 곱창의 맛이 국물에 녹아들어 매콤하면서도 중독적인 맛을 자랑한다. 얇게 채썬 감자에 쫀득한 치즈를 넣어 구운 ‘치즈감자채전’도 인기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5:00 – 03:30
- ✔가격
곱도리탕(곱창) 31,000원, 치즈감자채전 19,000원, 항정수육&보쌈김치 26,000원
요리에 진심이 느껴지는 ‘미미주점’
정발산동에 위치한 ‘미미주점’은 다양한 퓨전 요리와 함께 술을 한 잔 하기 좋은 곳이다. 대관이 가능하여 연초나 연말, 기념일에 지인들끼리 즐길 수 있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아늑하며, 글램핑 처럼 꾸며놓은 야외 테라스도 인기가 좋다. 일산 밤리단길의 모임 장소나 데이트 코스로 떠오르고 있으며 다채로운 메뉴구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류도 다양하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7:00 – 01:00 토요일 16:00 – 01:00 화요일 휴무
- ✔메뉴
광어회 묵은지와 간장새우 28,000원, 가리비 백합 연포탕 2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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