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 껏 쌈을 싸서 한 입 가득 먹는 묘미가 있는 쌈밥 맛집 BEST5

경기 응원 전 쌈밥으로 든든히 배를 채울 수 있는 곳. 대표 메뉴인 ‘제육 돌솥 쌈밥’은 주물럭 상태로 나오는 제육을 테이블 위에서 구워먹는 방식이다. 다양하고 신선한 쌈채소를 셀프로 담을 수 있어 좋고, 밥이 따끈한 돌솥에 제공되는 것도 장점. 촉촉하고 부드러운 고기맛이 쌈 싸는 손길을 분주하게 만든다. 따끈한 숭늉으로 마무리하면 알찬 한 끼가 완성된다. 직접 띄워서 만드는 청국장도 인기가 좋다.

ㅣ식신에서 ‘구두레돌솥쌈밥’ 더보기

• ✔위치

서울 구로구 중앙로 9 

•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 ✔가격

제육돌솥쌈밥 15,000원, 갈치조림 13,000원, 고등어구이 12,000원

20년 전통의 욕쟁이 할머니로 유명한 우렁 요리 전문점 ‘욕쟁이할머니집 신신식당’. 대표메뉴는 우렁각시라 불리는 우렁 정식이다. 상추, 치커리, 호박잎 등의 쌈 채소에 밥을 올리고 양파와 우렁을 버무린 우렁 쌈장을 올려 싸먹으면 궁합이 좋다.

ㅣ식신에서 ‘욕쟁이할머니집 신신식당’ 더보기

• ✔위치

서울 성북구 보문로30라길 3

• ✔영업시간

매일 11:00-19:00 (B/T 15:30-17:00) 매주 일요일 휴무

• ✔가격

우렁쌈밥 10,000원, 제육쌈밥 10,000원, 우렁무침 10,000원

정성스럽게 손질한 다양한 쌈채소와 세가지의 메인 메뉴로 ‘삼합’을 즐길 수 있는 곳. 적당히 지방이 있으면서 얇아 쌈싸먹기 제격인 제육볶음과 달짝지근한 오징어볶음, 특유의 식감으로 입맛을 살리는 버섯볶음까지 세가지의 메인 반찬이 나온다. 쌈채소는 셀프로 가져다먹을 수 있어 취향에 따라 적정량만 가져올 수 있는 것도 좋다.

ㅣ식신에서 ‘녹원쌈밥’ 더보기

• ✔위치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25길 22

• ✔영업시간

매일 11:30-21:00(B/T 15:30-17:00) 매주 월요일 휴무

• ✔가격

녹원쌈밥 17,000원, 녹원보쌈정식 17,000원, 막국수(물/비빔) 12,000원

남산둘레길에 위치한 한식당으로 남산의 본이름인 ‘목멱산’을 따서 이름을 지었다. 웅장한 멋의 한옥 건물이 봄의 푸르름과 어우러져 운치가 있다. 시원한 실내를 이용해도 좋고 날이 좋은 날은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를 즐겨도 좋다. 친환경 유기농 식자재를 활용한 비빔밥과 쌈밥 등을 선보인다. 장독에 숙성한 간장과 된장으로 맛을 내며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것도 특징. 어른과 남산을 방문한다면 가봄직한 곳이다.

ㅣ식신에서 ‘목멱산호랭이’ 더보기

• ✔위치

서울 중구 남산공원길 627

• ✔영업시간

매일 10:30-19:30

• ✔가격

한우 육회비빔밥 14,000원, 제육쌈밥 13,000원, 불고기비빔밥 1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