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맛집 BEST5
- 쫄깃한 오리고기 맛집, 도덕봉 가든
- 대전 시민은 다 아는 노포, 삼정회관
- 밀가루의 도시에선 칼국수를, 대선 칼국수
- 비건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 ‘비머스트’
- 성심당 말고도 줄서는 빵집이 있다, ‘르뺑99-1’
한때 놀거리도 먹을거리도 없어서 ‘노잼도시’라는 호칭으로 불리기도 했던 대전. 이제는 완전히 맛집과 빵집으로 즐비한 관광도시로 탈바꿈했다. 성심당 외에도 갈곳이 넘쳐난다는데? 어떤 곳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자.
쫄깃한 오리고기 맛집, 도덕봉 가든

대전 수통골에 위치한 도덕봉 가든은 대전 시내에서는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주변 풍광이 좋아 대전 시민들이 나들이 겸 외식을 하러 많이 찾는 맛집이다. 이곳은 유황 오리 훈제 고기가 유명한데 같이 서빙되는 겨자소스가 일품이다. 어른들은 겨자소스에 콕 찍어 먹고 어린이들은 유황오리 자체로도 맛있게 즐길 수 있어 대전 시민들이 가족 외식장소로 많이 찾는 곳.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 ▲메뉴
유황 오리훈제 60,000원
대전 시민은 다 아는 노포, 삼정회관


대전 선화동에 위치한 노포 삼정회관은 외관에서부터 오랜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노포 맛집이다. 메뉴는 단 2가지, 삼겹살과 양념 꽃게장. 이 둘의 조합은 가히 상상이 안 가지만 냉삼에 꽃게장 먹어본 사람은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고. 삼겹살은 기본 3인분부터 주문해야 하지만 1인분 10,0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한다면 부담 없는 가격이다. 함께 나오는 밑반찬들도 푸짐해 밑반찬들로만 소주 1병이 가능한 삼정회관. 부담 없이 삼겹살과 게장을 즐기고 싶을 때 선화동으로 가보자.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2:00-24:00 (매달 1,3번째 월요일 정기휴무)
실시간 급상승 맛집 추천: 얼얼하지만 중독적인 맛으로 오랫동안 인기인, 마라 맛집 4
- ▲메뉴
삼겹살 1인분 10,000원 / 양념꽃게장 20,000원
밀가루의 도시에선 칼국수를, 대선 칼국수


대전 시청 옆에 위치한 대선 칼국수는 한 곳에서 60년을 넘게 영업해온 칼국수 맛집이다. 멸치와 다시마 조개로 맛을 낸 육수에 쑥갓과 들깨가루, 김가루를 올린 담백한 칼국수가 대표적인 메뉴이지만 실제 대전 토박이들은 비빔국수에 수육 조합을 많이 찾는다고. 부드러운 식감을 유지하며 누린내가 전혀 없는 수육에 칼국수 조합이 땡길 땐, 대선 칼국수를 추천한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2:00-22:00
- ▲메뉴
칼국수 9,000원 / 냉비빔국수 9,500원 / 수육 대 40,000원
비건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 ‘비머스트’


밀가루만 먹으면 속이 안 좋은 이들을 위한 글루텐프리 비건 디저트 전문점이다. 소금빵과 에그타르트가 스테디셀러로 단촐한 라인업이지만 하나하나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우리쌀로 만든 빵, 비건을 위한 빵 등 건강하게 빵을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한 곳.
- ▲위치
- ▲영업시간
수~토 11:00 – 20:00, 일요일 11:00 – 18:00, 월/화요일 휴무
- ▲가격
보늬밤마들렌 3,500원, 쿠낭시에 3,200원, 소금빵4개 12,000원
성심당 말고도 줄서는 빵집이 있다, ‘르뺑99-1’


성심당에 대적할만한 빵집이라는 평가를 받는 곳으로 빵종류가 다양하고 특히 케이크가 인기있다. 천연 재료를 사용하고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은 빵으로 빵종류가 다양하며 가격도 비싸지 않다. 기념일에 이곳에서 케이크를 사고싶다면 예약 후 방문하자.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08:30 – 23:50
- ▲가격
쌀 카스테라 베이글 6,500원, 호밀100% 9,000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