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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핫플 입문자도 매니아도 두루 즐겨찾는 접근성 만점의 위스키 맛집 5

입문자도 매니아도 두루 즐겨찾는 접근성 만점의 위스키 맛집 5

문현정 에디터 조회수  

위스키 맛집 BEST5

  • 영화 한 장면 같은 공간에서 한 잔, 종로 ‘코블러’
  • 위스키를 사랑한 이가 만든 특별한 곳, 인천 ‘우스케바’
  • 로맨틱한 무드의 위스키 바, 가로수길 ‘어슬렁’
  • 낮에는 커피 밤에는 위스키와 와인, 을지로 ‘평균율’
  • 음악까지 신청할 수 있는 위스키바, 서촌 ‘서촌블루스’

은은한 조명 아래에서 즐기는 한 잔의 여유는 하루의 피로를 잊게 해준다. 위스키의 깊고 풍부한 향은 대화를 풍성하게 하고 분위기를 더욱 짙게 만든다. 취향에 맞는 위스키를 찾아가는 재미는 마치 여행과도 같다. 각기 다른 스타일의 바에서는 색다른 매력을 지닌 위스키들을 선보이며 위스키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를 사로잡는다. 좋은 안주와 어우러질 때 위스키의 매력은 배가되며, 그 순간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는다. 지금부터 위스키 맛집 5곳을 알아보자.


영화 한 장면 같은 공간에서 한 잔, 종로 ‘코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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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발러’는 영화 ‘소공녀’에 나온 위스키 바로 아늑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독특하게 별도의 메뉴판이 존재하지 않으며, 취향을 말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취향에 맞게 만들어주는 것이 특징. 기본 안주로 꿀에 절인 호두가 나오고 다양한 위스키를 맛볼 수 있다.

ㅣ식신에서 ‘코블러’ 더보기

  • ✔위치

서울 종로구 사직로12길 16 단독1층

  • ✔영업시간

월-토 19:00 – 03:00, 일 18:00 – 02:00

  • ✔메뉴

스모크드 올드패션드 25,000원, 피그 피즈 22,000원, 브래드 피트 24,000원

위스키를 사랑한 이가 만든 특별한 곳, 인천 ‘우스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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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에 위치한 ‘우스케바’는 다양한 술을 조금씩 맛보고 싶은 분들이 가기 좋은 곳이다. 한 잔만 마셔도 부담이 없으며 다양한 안주가 마련되어 있기에 술을 못하는 분들도 충분히 분위기를 즐기기 좋은 위스키 바. 10자리 남짓 되는 작은 공간이지만, 특유의 감성이 넘치는 곳이다.

  • ✔위치

인천 서구 중봉대로586번길 9-19 104호

  • ✔영업시간

매일 19:00 – 02:00 화요일 휴무

  • ✔메뉴

샤퀴테리 플래터 35,000원, 치즈플래터 35,000원, 브리치즈구이 20,000원

로맨틱한 무드의 위스키 바, 가로수길 ‘어슬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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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가로수길에 위치한 ‘어슬렁’은 힙한 트렌디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위스키 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어둑한 분위기로 술이 술술 들어가는 곳이다. 무드가 뛰어난 곳이기에 데이트 장소로 선호도가 높다. 레스토랑을 방불케하는 음식 퀄리티와 페어링하기 좋은 위스키 한 잔을 곁들인다면 기억에 오래 남는 곳이 될 것.

ㅣ식신에서 ‘어슬렁’ 더보기

  • ✔위치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26 2층

  • ✔영업시간

일-목 17:00 – 01:00, 금,토 17:00 – 02:00

  • ✔메뉴

해피아워 1시간 이용권 25,000원, 초콜릿 플래터 17,000원

낮에는 커피 밤에는 위스키와 와인, 을지로 ‘평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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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LP바들이 저녁에 오픈하는것과는 달리 을지로에 위치한 평균율은 낮부터 LP를 즐길 수 있다. 세상의 모든 음악이 사라져도 평균율만 있다면 음악을 재창조 할 수 있다는 누군가의 말에서 바의 이름을 따왔다는 평균율은 일요일 낮에는 카페, 낮에는 커피 메뉴를 즐길 수 있고 저녁엔 와인, 위스키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빈티지한 매력의 LP음악은 물론 인테리어도 차분하고 정갈한 빈티지 매력을 느낄 수 있어 주말에 가면 늘 웨이팅이 있으니 평일에 가는 걸 추천한다.

ㅣ식신에서 ‘평균율’ 더보기

  • ✔위치

서울 중구 충무로4길 3 자미당 건물 2층

  • ✔영업시간

15:00-24:00 일요일 13:00-22:00

  • ✔메뉴

글랜오렌지 10년 15,000원, 글랜그랜트 12년 15,000원

음악까지 신청할 수 있는 위스키바, 서촌 ‘서촌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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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에서 음악이 듣고 싶다면 이곳을 주목하자. 종로구 자하문로에 위치한 서촌블루스는 늘 손님을 위해 음악을 트는 곳이다. 그래서 신청곡을 받아 제대로 틀어준다. 오디오가 아무리 좋다고 한들 원하는 노래를 듣지 못한다면 흥이 덜한데 이 곳은 그 흥이 배가 되는 곳. 서촌에서 음악과 위스키의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서촌블루스로 향해보자.

ㅣ식신에서 ‘서촌블루스’ 더보기

  • ✔위치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17-1 2층


  • ✔영업시간

15:00-02: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메뉴

스카치블루(잔) 9,000원, 더 글랜리베(잔)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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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정 에디터
content@hotplacehu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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