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팅 맛집 BEST5
- 입소문에 늘 웨이팅, 인기 막국수집, 용인 ‘고기리막국수’
- 시간이 만든 깊은 맛 그대로, 종로 ‘우래옥’
- 진국 돼지국밥 맛집의 정석, 부산 ‘수변최고돼지국밥 민락본점’
- 곱 꽉 찬 곱창에 이색 양샐러드, 수원 ‘소곱친구’
- 담양 토박이 강추 국수집, 담양 ‘뚝방국수’
긴 줄을 서서라도 꼭 먹고 싶은 음식이 있다면, 그곳은 이미 입소문으로 검증된 웨이팅 맛집이다. 많은 사람들이 시간을 들여 기다리는 이유는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웨이팅 맛집은 맛은 물론, 분위기와 서비스까지 완성도가 높다. 매일같이 줄이 생기는 그 풍경은 이미 명소처럼 자리 잡았다. 기다림 끝에 만나는 한 입은 그 어떤 음식보다 특별하게 느껴진다. 지금부터 웨이팅이 일상이 된 맛집 5곳을 알아보자.
입소문에 늘 웨이팅, 인기 막국수집, 용인 ‘고기리막국수’


평일이건 주말이건 웨이팅은 기본이라는 용인 ‘고기리막국수’. 수많은 사람들이 인정한 맛으로 언제나 손님들로 붐비는 맛집이다. 대표 메뉴는 바로 들기름 막국수. 고소한 들기름에 담백한 메밀면이 비벼져 나오고 위에 짭짤한 김가루가 듬뿍 올라간 들기름 막국수는 맛의 밸런스가 아주 좋다. 위에 김가루가 가득 올려져 있지만 여기서 더 비비지 않고 그냥 집어서 먹는 것이 팁. 여기에 야들야들 부드러운 수육을 함께 곁들여 먹으면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린다.
- ▲위치
- ▲영업시간
수~월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6:00-17:00 / 라스트오더 20:20) /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 ▲가격
원조 들기름막국수 11,000원 막국수 11,000원
시간이 만든 깊은 맛 그대로, 종로 ‘우래옥’


서울 시내의 최고의 평양냉면 집이라는 평을 받은 ‘우래옥’은 21년 평양냉면 가격이 14,000원 이었지만 1년 새 2,000원이 올라 평양냉면 한 그릇에 16,000원이 되었다. 진한 육향과 고소한 메밀면은 평양냉면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특유의 감칠맛에 중독이 된다는데.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하고 고품질의 한우를 제공하고 있는 뚝심을 보면 가격이 올라도 왜 오랫동안 사랑을 받는 곳인지 알 수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20 – 21:00 월요일 휴무
- ▲메뉴
평양냉면 16,000원, 비빔냉면 16,000원
진국 돼지국밥 맛집의 정석, 부산 ‘수변최고돼지국밥 민락본점’


호불호 없는 돼지국밥 맛집 부산 ‘수변최고돼지국밥 민락본점’. 돼지국밥 특유의 잡냄새가 거의 없고 자극적이지 않아 누구나 좋아할 만한 돼지국밥집이다. 깔끔하고 진한 국물과 부드러운 항정살이 듬뿍 들어간 항정국밥이 인기. 항정국밥보다 조금더 담백한 고기국밥도 훌륭하다. 24시간 영업하지만 점심이나 저녁에는 웨이팅이 상당하다니 미리 어플로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식신에서 ‘수변최고돼지국밥 민락본점’ 더 자세히 보기▶
실시간 맛집 추천: 머리부터 꼬리까지 버릴 것 없는 소! 소고기 맛집 BEST5
- ▲위치
- ▲영업시간
24시간 영업 / 연중무휴
- ▲가격
항정국밥 13,000원 고기국밥 10,000원 내장국밥 10,000원
곱 꽉 찬 곱창에 이색 양샐러드, 수원 ‘소곱친구’


초심을 잃지 않는 16년 업력의 소곱창 맛집 수원 ‘소곱친구’. 초심을 잃지 않은 맛과 서비스로 점점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지금은 웨이팅 없이는 먹기 힘든 맛집이 되었다. 카페에서 먹는 듯한 느낌의 깔끔한 인테리어와 국산 재료로 만든 맛있는 음식들과 신선한 곱창으로 조리해 곱이 꽉 찬 곱창을 맛볼 수 있다. 이 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벌집양샐러드는 특양을 데쳐 각종 채소와 버무려 샐러드로 만드는데 특양의 고소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별미 중에 별미다.
- ▲위치
경기 수원시 영통구 효원로 393 202,203호 (매탄동)
- ▲영업시간
월~토 16:00-23:00 (라스트오더 22:0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가격
알곱창 28,000원 곱창 25,000원
담양 토박이 강추 국수집, 담양 ‘뚝방국수’


웨이팅도 길고 회전율도 빠르다는 담양의 국수 맛집 담양 ‘뚝방국수’. 담양에 있는 국수거리에서도 웨이팅이 긴 집이지만 그만큼 회전율도 빨라 긴 웨이팅 대비 빨리 먹을 수 있단다. 시원한 멸치 국물에 양념간장이 미리 넣어져 나오는 멸치국수는 중면을 사용해 식감을 살렸다. 딱 맞는 간으로 마지막 국물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새콤달콤한 양념이 일품인 비빔국수는 밑반찬으로 나오는 콩나물과 김가루를 넣어 함께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09:30-20:00
- ▲가격
멸치국물국수 6,000원 열무비빔국수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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