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 맛집 BEST5
- 머무는 순간이 즐거운 감성 베이커리 공간, 성수 ‘어니언 성수’
- 정통 프렌치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클래식한 집, 망원동 ‘라바즈’
- 밀로 차린 든든한 한 끼 베이커리 다이닝, 망원동 ‘밀로밀’
- 70년 내공! 전국 5대 빵집으로 손꼽히는 명소, 목포 ‘코롬방제과점’
- 1968년부터 이어온 세월의 맛, 전통 베이커리, 성북 ‘나폴레옹과자점 본점’
베이커리는 단순한 빵집을 넘어 감성과 정성이 담긴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크루아상, 소금빵, 깜빠뉴처럼 전통을 살린 정통 유럽풍부터 한국식 창작 빵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반죽과 발효, 굽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장인의 노하우가 담겨 맛에 깊이를 더한다. 고소한 버터 향과 따뜻한 식감은 한입 베어무는 순간 특별한 위로가 된다. 커피와 함께하는 여유로운 브런치 장소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금부터 전국 베이커리 맛집 5곳을 알아보자.
머무는 순간이 즐거운 감성 베이커리 공간, 성수 ‘어니언 성수’


과거의 공간이자 동시대적인 공간의 재해석으로 재미있는 공간에서 탄생한 베이커리 카페 성수 ‘어니언 성수’. 공간이 다양하게 나눠진 이 카페는 특이한 내부도 구경할 거리가 쏠쏠하지만 맛있는 빵으로도 유명세를 탔다. 시그니처 빵은 ‘팡도르’. 직접 만든 수제 슈가파우더를 산처럼 쌓은 팡도르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빵에 달콤한 슈가파우더가 어우러져 커피와도 잘 어울린다.
- ▲위치
- ▲영업시간
월~금 08:00-22:00 (라스트오더 21:30) / 토,일 10:00-22:00 (라스트오더 21:30)
- ▲가격
팡도르 6,000원 앙버터 5,500원
정통 프렌치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클래식한 집, 망원동 ‘라바즈’


프렌치 감성이 돋보이는 프랑스 디저트 전문점 망원동 ‘라바즈’. 프랑스 디저트인 에끌레어를 비롯해 제철 과일을 이용한 과일 디저트, 풍부한 맛의 수제카라멜 등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2층에 위치한 테이크 아웃을 전문으로 하는 하이엔드 디저트 전문점이지만 구매 후 1층에 위치한 카페 ‘커차그’에서 커피나 차와 함께 즐길 수 있다.
- ▲위치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13길 19-23 2층 왼쪽 202호
- ▲영업시간
금~월 12:00-19:00 / 매주 화,수,목 정기휴일
- ▲가격
레몬라임타르트 9,800원 오렌지 카라멘 타르트 4,000원 피칸 캐러멜 타르트 4,000원
밀로 차린 든든한 한 끼 베이커리 다이닝, 망원동 ‘밀로밀’


착한 가격의 소금 빵 맛집 망원동 ‘밀로밀’. 다양한 소금 빵을 필두로 치아바타, 모카 버터빵, 스콘 등 다양한 빵을 맛볼 수 있다. 착한 가격은 덤. 그중에서도 시그니처 메뉴를 꼽는다면 바삭함이 매력적인 ‘바게트 소금빵’을 꼽을 수 있다.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쫀득해 바게트를 딱딱하다고 느끼던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바게트 소금빵’은 고소하고 짭짤한 맛이 적절하게 잘 어우러져 두 배로 맛있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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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영업시간
수~금 11:00-20:00 / 토,일 11:00-18:00 / 매주 월,화 정기휴무
- ▲가격
소금버터빵 3,000원 올리브 치아바타 3,500원 바게트소금빵 3,000원
70년 내공! 전국 5대 빵집으로 손꼽히는 명소, 목포 ‘코롬방제과점’


1949년에 개업한이래 목포 시민들과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코롬방제과점’. 빵순이들에게는 목포 빵지순례로 명소로도 유명하다. 목포에서 제일 오래된 제과점이기도 하다. 가장 인기메뉴는 바게트로 세 가지 종류의 바게트를 판매한다. 바로 새우바게트, 마늘바게트, 크림치즈바게트. 국산밀가루와 천연발효종으로 만든 바게트는 깊고 진한맛을 뽐낸다. 반죽에 마른 새우를 갈아 넣어 구워낸 새우바게트는 오이피클과 머스터드소스를 섞은 크림이 채워져 있어 새우향이 물씬 풍기고 빵은 쫄깃하고 크림은 새콤,짭짤하다. 크림치즈바게트는 바삭한 바게트 식감에 담백하고 쫄깃한 빵과 어우러지는 부드러운 크림치즈의 맛이 일품이다. 달콤한 마늘소스가 듬뿍 들어간 마늘바게트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가 좋아하는 맛이다.
- ▲위치
- ▲영업시간
08:00-21:00
- ▲가격
새우바게트 6,000원 크림치즈바게트 6,000원 마늘바게트 6,000원
1968년부터 이어온 세월의 맛, 전통 베이커리, 성북 ‘나폴레옹과자점 본점’


1968년 개업하여 2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전통 있는 베이커리 서울 ‘나폴레옹제과점’. 50년이 넘는 세월을 운영해오면서 ‘제과 사관학교’라고 불릴 정도로 한국 제과업계에 많은 영향을 끼친 제과점이다. 당일 반죽, 당일 생산을 원칙으로 미리 만들어 놓은 냉동생지를 사용하지 않고 새벽에 직접 반죽해 빵을 굽는다. 시그니처 빵으로는 매일 직접 손질하는 신선한 채소와 계란, 감자가 들어가는 사라다 빵으로 고소한 맛이 남다르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09:00-21:00
- ▲가격
고소한 맛 사라다빵 6,000원 마로니에 4,400원 츄러스 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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