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 맛집 4곳
- 쫄깃한 면발이 매력인 자루우동 전문점, 강남 ‘우동명가기리야마본진’
- 가성비 좋게 즐기는 고퀄리티 일식 오마카세, 인천 ‘스시분초’
- 셰프의 정성이 담긴 정갈하고 깔끔한 일식당, 청담동 ‘미토우’
- 호텔 일식당 출신 셰프가 선보이는 품격 있는 일식, 군자 ‘데판야키 한’
일식은 깔끔한 맛과 정갈한 구성, 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린 섬세함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다. 초밥, 사시미, 텐동, 우동, 돈카츠 등 다양한 메뉴는 눈으로 보고 맛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요리 하나하나에 담긴 장인의 정성과 균형 잡힌 플레이팅은 일식만의 미학을 보여준다. 정통 스타일부터 퓨전 감성까지 폭넓은 스펙트럼도 일식 맛집의 매력이다. 깔끔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기고 싶을 때 제격인 선택이다. 지금부터 일식 맛집 4곳을 알아보자.
쫄깃한 면발이 매력인 자루우동 전문점, 강남 ‘우동명가기리야마본진’


일식 코스요리를 중심으로 하지만 우동이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다. 보기만 해도 윤기가 느껴지는 자루우동면을 곱게 간 마와 쯔유를 섞어 만든 소스에 찍어먹는다. 평일 점심이나 저녁 시간대에는 웨이팅이 있는 편이니 참고하자. 홀과 단체룸이 모두 마련되어 있어서 모임을 하기에도 좋다.
- ▲위치
- ▲영업시간
평일 11:30 – 21:30(B.T 15:00 – 17:30), 토 12:00 – 21:00(B.T 15:30 – 17:30), 일요일 휴무
- ▲가격
스시나베우동(디너) 26,000원 스시우동(디너) 22,000원
가성비 좋게 즐기는 고퀄리티 일식 오마카세, 인천 ‘스시분초’


미니멀한 1인 오마카세 일식당 인천 서구 ‘스시분초’. 편안함을 지향하고 불필요한 격식이나 무거움 없이 편안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일식당이다. 직접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재료를 사입해 재료비를 줄여 최대한의 가성비를 살린 오마카세를 맛볼 수 있다. 따뜻한 차로 시작해 샐러드, 차완무시, 장국, 초밥 10피스, 아게다시도후(두부튀김), 오차즈께, 녹차 아이스크림까지 전식부터 후식까지 퀄리티 좋은 코스요리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11:30-22:00 /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재료 소진시 조기마감
- ▲가격
런치 스시코스 45,000원 디너 스시코스 7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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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정성이 담긴 정갈하고 깔끔한 일식당, 청담동 ‘미토우’


정갈함이 물씬 느껴지는 인테리어에서부터 기대감이 샘솟는 일식집 청담동 ‘미토우’. 권영운, 김보미 셰프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단아한 일식을 맛볼 수 있다. 이 집의 코스요리는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메뉴 구성이 조금씩 달라지지만 ‘솥밥’의 존재만으로도 얼마나 완성도 있는 음식이 나올지 예상이 된다. 두 셰프의 노력이 들어간 솥밥은 ‘밥’이지만 ‘그냥 밥’에서는 느낄 수 없는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화~일 18:00-22: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정기휴무 월요일 이외에 월 4회의 비정기 휴무가 있음 (문의)
- ▲가격
코스 변동, 콜키지 80,000원
호텔 일식당 출신 셰프가 선보이는 품격 있는 일식, 군자 ‘데판야키 한’


일식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요리와 하이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군자 ‘데판야키 한’. 대표 메뉴는 토마토 스끼야끼로 데판에 구운 고기와 채소, 토마토를 큼직하게 썰어 수제 소스에 끓여 먹는다. 간장베이스의 국물과 토마토의 맛이 잘 어우러져 진하고 깊은 맛을 낸다. 산토리의 인정을 받은 시원한 하이볼과 함께 곁들이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궁합이다.
- ▲위치
- ▲영업시간
월~토 17:00-01:00 (라스트오더 23:5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가격
제철사시미 30,000원 치킨난반 18,000원 메로구이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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