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맛집 5곳
- BTS 정국이 다녀간 고기 덕후들의 성지, ‘연남화로’
-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믿고 가는 맛집, ‘툭툭 누들 타이’
- 입소문만으로 핫해진 요즘 떠오르는 핫플, 연남동 ’17도씨’
- 파히타 하나로 승부하는 매력적인 멕시칸 맛집, 연남동 ‘베르데’
- 일본 장인의 비법을 그대로 이어받은 수제 맛집, 연남 ‘모리노팡’
연남동은 트렌디한 감성 공간과 다양한 개성의 맛집들이 공존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미식 골목이다. 한식, 양식, 중식은 물론 디저트와 베이커리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자랑한다. 골목마다 숨은 식당들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독특한 메뉴로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분위기 좋은 식사 공간을 찾는 데이트족과 혼밥러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감성적인 하루를 채워줄 맛있는 경험이 가득한 곳이다. 지금부터 연남동 맛집 5곳을 알아보자.
BTS 정국이 다녀간 고기 덕후들의 성지, ‘연남화로’


연남동에 위치한 ‘연남화로’는 화려한 조명과 트렌디한 음악으로 기존 고깃집과는 다른 매력이 있는 곳이다. 다양한 세트 메뉴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부채살, 갈비살, 살치살, 진꽃살 등의 원하는 메뉴만 단품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서빙되는 고기는 아기자기하게 플레이팅이 되어 있고 각 부위별로 이름표가 꽂혀 있어서 어떤 부위인지 확인하고 먹을 수 있다. 화력 좋은 숯에 구워낸 고기는 풍부한 육즙과 은은한 숯향을 머금어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평일 16:00 – 새벽 03:00 주말 14:00 – 새벽 03:00
- ▲메뉴
연남세트 2인 52,900원, 화로세트 2인 49,900원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믿고 가는 맛집, ‘툭툭 누들 타이’


마포구 성미산로에 위치한 툭툭 누들 타이는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태국 음식 맛집으로 수요미식회, 찾아라 맛있는 TV 등 다수의 미디어에도 노출된 검증된 곳이다. 레몬 그라스와 고수, 라임과 코코넛 밀크 등 태국 음식에서 빠질 수 없는 재료를 이용해 특유의 시큼 달달한 맛의 음식을 선보인다. 셰프의 넉넉한 인심과 태국 현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툭툭 누들 타이에서 태국의 정취를 느끼러 가보자.
- ▲위치
- ▲영업시간
11:30-21:30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 ▲메뉴
뿌님팟퐁커리 31,000원, 똠얌꿍 18,000원, 똠셉 17,000원
입소문만으로 핫해진 요즘 떠오르는 핫플, 연남동 ’17도씨’


연남동 메인 스트릿에서 오랜 시간 진한 초콜렛의 달콤함을 전하고 있는 초코 전문점이다. 해가 갈수록 인기가 높아져 웨이팅 없이는 즐기기 어려울 정도지만 그럼에도 재방문하게 되는 마성의 맛을 자랑한다. 눈으로 보기에도 꾸덕꾸덕한 질감이 느껴지는 ‘진짜진한초콜릿음료’가 인기메뉴인데 츄러스를 추가해 곁들이면 한층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워낙 헤비한 음료이다 보니 텁텁한 입을 헹굴 수 있도록 물 한 잔을 함께 내어주는 센스까지 겸비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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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영업시간
화~일 12:30 – 22:00, B.T 16:30 – 18:30, 월요일 휴무
- ▲가격
진짜진한초콜릿음료 10,000원, 진한초콜릿음료 9,800원, 진하고달콤한초콜릿음료 9,800원
파히타 하나로 승부하는 매력적인 멕시칸 맛집, 연남동 ‘베르데’


스페인어로 초록빛의, 신선한, 싱싱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베르데는 연남동에 위치한 멕시칸 음식점이다. 항상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한 건강한 조리법으로 많은 분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식당이 되고자 하는 철학을 가진 사장님이 운영하는 곳으로 연남동에서만 오랜 영업을 한 찐 타코 맛집이다. 감성 타코 느낌이지만 조금 더 소박하고 현지 느낌이 느껴지는 식당으로 점심 피크시간이나 주말에 방문하면 웨이팅이 있으니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날씨가 좋은 날은 테라스 좌석에서도 먹을 수 있으니 따뜻한 날, 타코에 맥주 한 잔하러 연남 베르데에 가보는 건 어떨까.
- ▲위치
- ▲영업시간
12:00-22:00
- ▲메뉴
타코 샐러드&칠리 콘 까르네 15,000원 스페셜 치미창가 19,000원
일본 장인의 비법을 그대로 이어받은 수제 맛집, 연남 ‘모리노팡’


동경제과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브레드 아티스트가 직접 만드는 빵을 맛볼 수 있는 연남 ‘모리노팡’. 귀여운 비주얼의 일본식 빵과 아기자기한 디저트를 함께 구매할 수 있다. 가장 먼저 시선을 끄는 빵은 바로 ‘야끼소바 빵’. 귀여운 토핑과 부드러운 빵 안에 면이 가득 들어있는 야끼소바 빵은 비주얼뿐 아니라 맛도 훌륭하다. 시그니처인 시오 바타(소금 빵)는 소프트 바게트 반죽과 버터, 게랑드 소금을 사용해 극강의 부드러움과 적절한 짠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화~일 11:00-20: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제품 소진 시 마감
- ▲가격
시오바타 1,800원, 도부츠팡 4,100원, 쿠로내코팡 4,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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