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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핫플 남도의 맛과 정을 가득 담은 도시, 목포 맛집 추천 5곳

남도의 맛과 정을 가득 담은 도시, 목포 맛집 추천 5곳

문현정 에디터 조회수  

목포 맛집 추천 5곳

  • 기력 회복엔 역시 인삼과 낙지로 차린 보양 한 그릇, ‘갯내음’
  •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던 전통 떡의 품격, ‘쑥꿀레’
  • 겉바속촉 에그타르트가 일품인 감성 디저트 카페, ‘커피창고로’
  • 목포의 소울푸드 중깐, 중깐 하면 역시 목포, ‘중화루’
  • ‘썩어도 준치’라더니, 회무침은 더 별미, ‘선경준치회집’

목포는 바다와 갯벌, 그리고 풍부한 해산물이 어우러진 전라도 미식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도시이다. 세발낙지, 홍어삼합, 민어회 등 지역 특산물이 살아 있는 음식은 깊은 풍미와 손맛을 자랑한다. 항구 도시 특유의 신선함과 인심 좋은 상차림은 여행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다. 전통시장에서부터 근대 골목 사이 숨은 식당들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남도의 맛이 궁금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미식 여행지다. 지금부터 목포 맛집 5곳을 알아보자.


기력 회복엔 역시 인삼과 낙지로 차린 보양 한 그릇, ‘갯내음’

ahrum_lee님의 인스타그램

목포 특산물인 싱싱한 낙지를 맛 볼 수 있는 낙지탕탕이 전문점 ‘갯내음’. 기본찬으로 조기, 간장게장, 미역국등 각종 밑반찬이 한상 푸짐하게 나온다. 게장집은 아니지만 밑반찬으로 나오는 게장이 맛집 역할을 톡톡히 한다. 빛깔좋은 육회와 싱싱한 낙지가 들어가는 소고기낙지탕탕이가 메인메뉴. 골고루 밴 양념과 얼큰한 청양고추가 쫄깃하고 고소한 육회와 탱글탱글한 낙지와 잘 어울린다. 육회탕탕이를 조금 남겨 비빔밥을 해먹는 것이 팁. 비빔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니 꼭 먹어보길 추천한다.

식신에서 ‘갯내음’ 더 자세히 보기▶

  • ▲위치

전남 목포시 신흥로59번길 11

  • ▲영업시간

11:30-21:30 / 2,4째주 월요일 휴무

  • ▲가격

전복소고기낙지탕탕이(2인) 59,000원, 꽃게백반정식(1인) 25,000원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던 전통 떡의 품격, ‘쑥꿀레’

yena_llluv2님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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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산뜻한 단맛 ‘쑥꿀레’. 경남 진주에서 쑥굴레와 조청을 만들던 강복의 여사가 목포에 정착해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쑥꿀레’라는 상호의 음식점을 시작했는데 이후 목포에서 유명해지면서 목포의 명물로 자리잡았다. 쑥굴레라는 이름도 상호를 따라 쑥꿀레로 불리게 되었단다. 이후 강복의 여사의 딸이 이어받아 60년 전통을 이어오고있다. 쑥굴레는 콩고물이 붙어있는 쑥떡이 조청이 담긴 그릇에 함께 나오는데 숟가락으로 조청과 떡을 함께 떠 먹으면 된다. 쫄깃한 떡과 고소한 콩고물, 적당히 달달한 조청과의 조합이 매우 좋다.

식신에서 ‘쑥꿀레’ 더 자세히 보기▶

  • ▲위치

전남 목포시 영산로59번길 43-1

  • ▲영업시간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30-16:30)

  • ▲가격

쑥꿀레 6,000원 쌀떡볶이 6,500원

겉바속촉 에그타르트가 일품인 감성 디저트 카페, ‘커피창고로’

joon_food_님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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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분위기의 디저트 카페 ‘커피창고로’. 매일매일 매장에서 굽는 에그타르트가 맛있는 디저트카페로 유명하다. 커피창고로의 에그타르트는 포르투갈 식으로 쿠키식의 홍콩식과는 다르게 겹겹이 바삭한 패스츄리 식감의 타르트지 위에 부드러운 커스터드크림이 올라가 있다. 산미있는 아메리카노와도 찰떡궁합. 따뜻하게 나오는 에그타르트는 버터의 풍미가 가득하다. 에그타르트 뿐 아니라 커피에도 진심이라 아메리카노 주문시에도 세가지 원두 중 선택이 가능하고 드립이나 더치커피도 주문이 가능하다. 목포여행의 필수코스로 추천한다.

식신에서 ‘커피창고로’ 더 자세히 보기▶


  • ▲위치

전남 목포시 평화로 51

  • ▲영업시간

10:00-23:30

  • ▲가격

아메리카노 3,800원 비엔나커피 5,100원 에그타르트(1개) 2,000원

목포의 소울푸드 중깐, 중깐 하면 역시 목포, ‘중화루’

식신 컨텐츠팀 제공
식신 컨텐츠팀 제공

‘중화루’는 목포를 방문하면 꼭 먹어야 한다는 ‘중깐’을 맛볼 수 있다. 흔히 먹는 ‘간짜장’이지만 얇은 면이 매력적이다.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먹을 수 있는 맛이며, 사이드로 탕수육과 곁들인다면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탕수육은 바삭하면서도 촉촉함이 매력적이라 한 번 먹으면 멈출 수 없을 것.

식신에서 ‘중화루’ 더 자세히 보기▶

  • ▲위치

전남 목포시 영산로75번길 6

  • ▲영업시간

매일 11:00 – 19:00 월요일 휴무

  • ▲메뉴

중깐 9,000원, 탕수육(소) 24,000원

‘썩어도 준치’라더니, 회무침은 더 별미, ‘선경준치회집’

식신 컨텐츠팀 제공
식신 컨텐츠팀 제공

목포 해안도로를 따라가면 발견할 수 있는 ‘선경준치회집’. 썩어도 먹을 만큼 맛있다는 준치가 있는 곳이다. 준치회무침은 새콤매콤하니 밥과 비벼 먹으면 금세 한그릇을 뚝딱 할 수 있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송어사시미는 ‘밴댕이’를 회로 내어주시는데, 비릴 것 같은 비주얼이지만 전혀 비리지 않고 고소하면서 씹는 맛이 예술이다. 목포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밴댕이회’를 추천한다.

식신에서 ‘선경준치회집’ 더 자세히 보기▶

  • ▲위치

전남 목포시 해안로57번길 2

  • ▲영업시간

매일 10:30 – 20:50 월요일 휴무

  • ▲메뉴

준치회무침 10,000원, 송어사시미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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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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