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맛집 5
- 사십 년 전통 깊은 맛의 삼계탕집, 샛강역 ‘파낙스’
- 사흘간 정성으로 우려낸 삼계탕, 교대역 ‘3대삼계장인’
- 한 숟갈에 힘 나는 기운 가득한 삼계탕, 원주 ‘밤골식당’
- 한국 전통 맛을 자랑하는 명가, 서소문동 ‘고려삼계탕’
- 2021년 맛자랑 대상 받은 맛집, 부평 ‘1982 삼계정’
삼계탕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유명한 음식으로, 영양 만점의 닭고기와 인삼, 찹쌀 등이 어우러져 깊은 맛을 자랑한다. 특히 더운 여름철에는 시원한 국물과 부드러운 닭고기의 조화로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지역마다 특색 있는 삼계탕을 제공하는 맛집들이 있어, 여행 중에도 맛있는 삼계탕을 즐길 수 있다. 삼계탕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보양식으로,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다. 지금부터 삼계탕맛집 5곳을 알아보자.
사십 년 전통 깊은 맛의 삼계탕집, 샛강역 ‘파낙스’


이색적이고 건강한 삼계탕을 먹을 수 있는 삼계탕 전문점 샛강역 ‘파낙스’. 대표 메뉴는 이색적인 검은 국물이 특징인 찰흑미삼계탕과 눅진한 맛의 들깨삼계탕. 비주얼부터 독특한 찰흑미삼계탕은 찰진 흑미밥과 깔끔한 국물이 일품이고 들깨가 넉넉히 들어가 고소하고 진한 국물의 들깨삼계탕도 매력이 넘친다. 밑반찬으로 고추장과 생마늘을 함께 내어주는데 삼계탕과 함께 먹으면 기가 막힌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 ▲가격
찰흑미삼계탕 20,000원 녹각삼계탕 20,000원 들깨삼계탕 22,000원
사흘간 정성으로 우려낸 삼계탕, 교대역 ‘3대삼계장인’


1973년부터 3대를 이어 삼계탕 외길을 걸어오고 있는 교대역 ‘3대삼계장인’. 3일 동안 정성껏 끓이는 육수와 식감과 맛을 살리기 위해 닭고기를 시루에 쪄서 삼계탕을 만든다. 한 그릇을 만들려면 3일이 걸리는 셈. 이렇게 정성껏 만든 삼계탕은 진한 국물과 촉촉한 닭고기의 식감이 일품이다. 수비드 공법으로 조리한 닭으로 만드는 매콤한 닭볶음탕도 별미. 퍽퍽함을 없앤 부드러운 닭 가슴살이 칼칼한 양념과 만나 더욱 매력을 뽐낸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0:30-22:00
- ▲가격
잣삼계탕 19,000원 녹두삼계탕 19,000원 쑥삼계탕 19,000원
한 숟갈에 힘 나는 기운 가득한 삼계탕, 원주 ‘밤골식당’


부드러운 닭고기와 깊은 맛의 국물이 남다른 흥업 ‘밤골식당’. 가마솥에서 천연재료로만 우리는 육수는 깊은 맛이 일품이다. 잘 삶아진 닭은 살을 발라낼 필요 없이 살점이 뼈에서 잘 떨어진다. 찹쌀이 밑에 깔리고 위에 닭이 들어간 삼계탕은 간이 적당히 배어있고 걸쭉한 국물이 특징. 고기부터 죽까지 한 번에 맛볼 수 있다. 좀 더 진한 국물을 원한다면 황기삼계탕을, 고소하고 담백한 국물을 원한다면 보양삼계탕을 추천한다. 옻오름이 없는 원주 참 옻을 사용해 끓이는 옻 삼계탕도 몸보신에 제격이다.
실시간 맛집 추천: 한 줄 가득 정성과 맛을 담다, 다시 찾게 되는 김밥 맛집 5
- ▲위치
- ▲영업시간
월~토 10:3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가격
보양삼계탕 15,000원 능이버섯삼계탕 20,000원
한국 전통 맛을 자랑하는 명가, 서소문동 ‘고려삼계탕’


7년 연속으로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될 만큼 맛과 화제성을 모두 가진 서소문동 ‘고려삼계탕’. 육질이 단단하고 쫄깃한 생후 7주 된 옹추에 인삼과 찹쌀, 대추, 다양한 한약재를 넣어 뼈가 쏙쏙 빠지도록 푹 끓여 낸다. 이렇게 오랜 시간 정성 들인 삼계탕은 각 재료가 잘 어우러져 담백하고 부드러운 식감에 영양적으로도 훌륭해 보양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 ▲위치
- ▲영업시간
월~금 10:30-21:00 / 토,일 10:30-20:30 / 명절 당일 휴무
- ▲가격
삼계탕 20,000원 산삼삼계탕 26,000원 전복삼계탕 26,000원
2021년 맛자랑 대상 받은 맛집, 부평 ‘1982 삼계정’


21년 부평구 맛자랑 경연 대회에서 녹두삼계탕으로 대상을 차지한 ‘1982 삼계정’. 무항생제로 사육한 국내산 웅추(40~50일 된 영계 수컷)로 조리한 삼계탕을 판매한다. 웅추는 육질이 쫄깃하고 기름기가 적어 콜레스테롤이 적은 닭으로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김치를 포함한 모든 반찬은 국내산 식재료로 직접 조리를 한다. 작은 녹두 누룽지가 올라가있는 녹두삼계탕은 녹두의 고소함이 가득한 맛으로 16가지 곡물과 한방재료로 영양까지 만점이다. 진한 국물에 부드러운 닭고기까지 한 그릇 먹으면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6:00 / 라스트오더 20:15)
- ▲가격
상황삼계탕 19,000원 전복삼계탕 30,000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