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신료의 깊은 매력, 은근한 밥도둑 카레 맛집 추천 5곳

카레 맛집 5

• 정통 방식 살린 진한 일본 카레 맛집, 홍대 ‘카타코토카페’
• 100% 식물성, 속 편한 클린 비건 맛집, 삼성동 ‘플랜튜드’
• 작지만 확실한 한방 있는 맛집, 자양동 ‘좁은식당’
• 보통도 푸짐한 양, 만족도 높은 돈까스, 인천 ‘유키돈까스’
• 한식과 양식의 색다른 만남, 용산 ‘르미야’

카레는 지역과 레시피에 따라 전혀 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음식이다. 일본식, 인도식, 태국식 등 스타일별로 취향껏 즐길 수 있다. 풍부한 향신료와 부드러운 식감이 어우러져 중독성을 더한다. 밥, 난, 우동 등 다양한 곁들임과도 잘 어울린다. 이국적인 분위기와 함께 색다른 한 끼를 찾는 이들에게 인기다. 지금부터 카레 맛집 5곳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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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방식 살린 진한 일본 카레 맛집, 홍대 ‘카타코토카페’

일본 카레 특유의 맛을 좋아한다면 작고 귀여운 가게 ‘카타코토카페’로 가자. 일본 로컬 카레 집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아늑한 분위기부터 마음을 사로잡는데, 프렌차이즈 카레 집에서는 느낄 수 없는 독특한 메뉴가 많아 입까지 즐거워지는 곳이다. 배부르게 먹고 싶다면 추가금을 내고 양을 선택할 수 있다. 매콤한 카레 맛을 부드럽게 중화시켜 줄 계란후라이는 필수로 추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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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서울 마포구 동교로 148-6

• ▲영업시간

평일 11:00 – 19:30(B.T 14:30 – 16:30), 주말 11:00 – 14:00

• ▲가격

모야시 시금치 새우 카레 14,000원 모야시 토마토 카레 14,000원

100% 식물성, 속 편한 클린 비건 맛집, 삼성동 ‘플랜튜드’

‘플랜튜드’는 식물성을 의미하는 플랜트(PLANT)와 태도를 의미하는 에티튜드(ATITTUDE)의 합성어로 식물을 대하는 태도를 뜻한다. 100% 식물성 식단으로 건강에 충실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한식, 양식, 중식까지 다채롭게 맛볼 수 있는 비건 전문 레스토랑이다. 대표 메뉴인 프라잉 가지 베지 카레는 매콤한 카레소스에 가지 튀김, 율무밥, 채소 등을 얹어 고기가 없어도 허전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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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스타필드 지하1층 I-111호

• ▲영업시간

매일 11:00 – 21:30

• ▲메뉴

프라잉 가지 베지 카레 16,000원, 고사리오일스톡파스타 15,500원, 라구리가토니파스타 15,000원

작지만 확실한 한방 있는 맛집, 자양동 ‘좁은식당’

푸짐한 양으로 한번, 맛으로 두 번 감동하는 돈까스 집 자양동 ‘좁은식당’. 부드러운 수제 돈까스가 맛있는 집으로 직접 만든 데미그라스 소스 또한 별미다. 대표 메뉴는 돈꼬까스. 수제 경양식 돈까스와 치킨까스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메뉴로 소스를 가득 머금은 두툼한 돈까스는 맛과 식감을 둘 다 만족시킨다. 양파를 카라멜라이징해 정성스럽게 만든 카레도 일품으로 1인 1메뉴를 주문하면 밥과 카레가 1회 리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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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서울 광진구 능동로 18 이튼타워리버3차

• ▲영업시간

월~금 11:30-20:30 (라스트오더 20:00) / 토 11:30-20:3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라스트오더 14:30, 20:0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가격

매운목살구이덮밥 9,500원 새우튀김 카레 13,000원 치킨가라아게카레 11,500원

보통도 푸짐한 양, 만족도 높은 돈까스, 인천 ‘유키돈까스’

바삭바삭한 돈까스 한 가지로만 승부 보는 돈까스집, 인천 ‘유키돈까스’. 1993년부터 한자리를 지켜온 맛집으로 등심돈까스와 등심돈까스 위에 카레를 얹어주는 카레돈까스만 판매한다. 사이즈는 보통, 라지, 점보로 나눠져 있고 보통 사이즈도 일반 사람은 다 먹기 힘들 정도로 큼지막하다. 바삭한 튀김에 한 입 깨물면 육즙이 배어 나오는 두툼한 고기는 매콤한 카레와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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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인천 남동구 구월로 125

• ▲영업시간

월,수,목,금 10:30-14:00 / 토,일 11:00-18:00 (브레이크타임 14:30-16:30) /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 ▲가격

보통 10,000원 라지 18,000원 점보 27,000원

한식과 양식의 색다른 만남, 용산 ‘르미야’

이촌역 인근에 위치해 있는 ‘르미야’는 한식과 양식의 만남으로 새로운 맛을 나타내는 곳이다. 기존에 알고 있는 양식에 김치와 고등어 등의 한식 재료를 더해주어, 조금 더 한국적인 퓨전 양식을 맛볼 수 있다. 대표 메뉴인 ‘갓김치 페투치네’는 여수 돌산갓김치가 지난 특유의 맛과 크림소스가 만나 환상의 맛을 자아낸다. 이곳에 간다면 반드시 먹어봐야 하는 메뉴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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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서울 용산구 이촌로77길 19 1층 르미야

• ▲영업시간

매일 11:00 – 21:30 브레이크 타임 15:00 – 16:30

• ▲메뉴

갓김치 페투치네 17,000원, 와인비프카레 15,000원, 명랑크림파스타 1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