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툼한 육즙과 풍미의 절정, 전국 스테이크 맛집 5곳

스테이크 맛집 5

• 분위기 좋은 양고기 스테이크 전문점 ‘판코네’
• 양갈비와 파스타를 함께 맛보는 이색 조합, 의정부 ‘고산램’
• 프리미엄 차콜 스테이크 전문점 ‘곡성가든’
• 파리 골목 감성 그대로 담은 유럽풍 카페, 수원 ‘태리주택 행궁’
• 2003년부터 이어온 정통 경양식, 상도동 ‘아마르’

스테이크 맛집은 고기의 품질과 굽기 정도, 소스의 조화까지 세심하게 계산된 한 접시로 미식의 진수를 보여준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익힌 스테이크는 한입만으로도 깊은 만족을 준다. 토마호크, 채끝, 안심 등 다양한 부위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점도 매력이다.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부터 캐주얼한 다이닝까지 선택지도 풍부하다. 지금부터 스테이크 맛집 5곳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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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은 양고기 스테이크 전문점 ‘판코네’

용산역 근처에 자리한 ‘판코네’는 자가제면 생면 파스타와 우드 파이어로 구워낸 양고기 스테이크를 전문으로 하는 레스토랑이다. 조도와 분위기 모두 세심하게 신경 쓴 공간으로,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에 찾기 좋은 분위기를 갖추고 있다. 식전 빵부터 메인 요리까지 전반적인 퀄리티가 높고,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취향 따라 선택하기 좋다. 특히 양고기 스테이크는 육즙이 풍부하고, 곁들여 나오는 소스와 함께 먹으면 더욱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맛집이다.

ㅣ식신에서 ‘판코네’ 더보기

• ✔위치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40가길 7 풍양빌딩 1층 판코네

•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브레이크 타임 14:30 – 17:30

• ✔메뉴

프렌치렉 73,000원, 캐비지 17,000원, 프로슈토 18,000원

양갈비와 파스타를 함께 맛보는 이색 조합, 의정부 ‘고산램’

의정부 고산동에 위치한 ‘고산램’은 양갈비 스테이크와 파스타로 입소문난 양고기 전문 레스토랑이다. 대표 메뉴인 ‘램마숄더’는 숯불에 정성껏 구워내 잡내 없이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며, 양고기 특유의 향에 민감한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스프와 샐러드로 시작해 메인 요리를 맛본 뒤, 카레밥과 후식 과일까지 제공되어 하나의 코스처럼 구성된 식사가 가능하다. 널찍한 통창 너머로 보이는 정원뷰까지 더해져, 맛과 분위기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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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경기 의정부시 고산로163번길 96 고산램

•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월요일 휴무

• ✔메뉴

램마숄더 3조각 세트 45,000원

프리미엄 차콜 스테이크 전문점 ‘곡성가든’

풍미가득한 초대형 숯불 스테이크가 있는 ‘곡성가든’. 시간과 정성을 들여 구워내는 스테이크로 30~40분의 조리시간이 소요된다. 1200g의 초대형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비주얼부터 압도적이다. 통으로 나오는 스테이크는 직원이 직접 테이블에서 잘라주며 부위와 먹는 순서를 설명해준다고. 적당히 잘 익은 스테이크는 육즙이 그대로 살아있고 부드럽게 씹힌다. 여러가지 소스와 소금이 함께나와 취향대로 찍어먹을 수 있고 사이드로 구운야채와 과일, 새우, 샐러드가 함께 나와 스테이크와 함께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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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전남 곡성군 옥과면 배감길 16-19

• ▲영업시간

11:30-22:00 (라스트오더 20:30) / 휴무 시 인스타그램 공지

• ▲가격

와규 토마호크 클래식 세트 195,000원, 자이언트 티본 스테이크 세트 149,900원

파리 골목 감성 그대로 담은 유럽풍 카페, 수원 ‘태리주택 행궁’

행궁동에서 유럽으로 해외여행을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이국적인 느낌이 가득한 레스토랑이다. 진하고 꾸덕꾸덕한 맛의 파스타와 리조또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가게 곳곳에 포토존이 많은 동굴 컨셉으로 평일에는 비교적 한산하지만, 주말에는 대기가 있는 편이니 참고하자. 노키즈존으로 운영된다.

식신에서 ‘버거스테이지’ 더 자세히 보기▶

• ▲위치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31번길 8-12

• ▲영업시간

매일 11:30 – 21:30, B.T 평일 15:30 – 17:00

• ▲가격

깻잎 항정살 파스타 21,000원, 볼로네제 파스타 17,000원

2003년부터 이어온 정통 경양식, 상도동 ‘아마르’

스테이크와 화이타가 주력인 호프집으로 그 외에도 마른안주, 찌개, 탕까지 다양하게 섭렵하고 있다. 음료도 생맥주부터 위스키, 커피, 주스, 와인까지 다양함 그 자체. 주방장 혼자서 이 많은 메뉴를 모두 컨트롤하고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모든 메뉴가 맛있고 다양하다. 대충 덕용으로 구비해서 조리만 하고 내어오는 곳들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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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서울 동작구 상도로 181

• ▲영업시간

매일 15:30~00:30 , 일요일 휴무

• ▲가격

참나무 훈제 치킨 플래터 27,000원, 화이타(치킨+새우) 2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