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갈비 맛집 4
- 가성비 좋은 서촌 닭갈비, ‘내자동 춘천 닭갈비’
- 경의선 숲길 뷰까지 완벽한 홍대 닭갈비 맛집, 홍대 ‘무무닭갈비’
- ‘백반기행’에 등장한 전통 있는 닭갈비 노포, 상계동 ‘상계동 원조닭갈비’
- 절친 이정재와 정우성이 함께 다녀간 약수역 ‘약수참숯불닭갈비’
매콤달콤한 양념에 잘 재운 닭고기를 철판 위에서 구워 먹는 닭갈비는 언제 먹어도 반가운 메뉴이다. 잘 익은 닭고기와 각종 야채, 떡사리까지 어우러져 씹는 재미가 풍부하다. 먹다 보면 자연스럽게 볶음밥까지 이어지는 코스가 완성된다. 불맛과 양념의 조화가 뛰어난 집일수록 만족도가 높다. 단체로 즐기기에도 좋은 메뉴라 친구나 가족과 찾기에도 제격이다. 지금부터 닭갈비맛집 5곳을 알아보자.
가성비 좋은 서촌 닭갈비, ‘내자동 춘천 닭갈비’


기본, 간장, 매운맛 세 가지 맛으로 즐길 수 있는 ‘내자동 춘천 닭갈비’는 특히 기본 맛을 고르는 이들이 진정한 애호가라 불린다. 먹을수록 양념이 고기에 스며들며 진하고 구수한 춘천식 닭갈비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닭갈비 외에도 닭볶음탕, 육개장, 막국수 등 다양한 메뉴가 있어 함께 식사하기 좋은 구성과 넉넉한 공간을 갖춘 곳이다.
- ▲위치
- ▲영업시간
11:30-22:00
- ▲메뉴
춘천닭갈비 11,000원, 간장닭갈비 11,000원
경의선 숲길 뷰까지 완벽한 홍대 닭갈비 맛집, 홍대 ‘무무닭갈비’


홍대 경의선 숲길을 내려다볼 수 있는 통창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무무닭갈비’는 뛰어난 전망과 함께 닭갈비를 즐길 수 있는 뷰 맛집이다. 경의선 숲을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는 매력에 더해, 닭갈비 맛 또한 뛰어나 연남동과 홍대를 찾는 손님들로 늘 북적인다. 기본 메뉴인 무무닭갈비는 물론, 피자닭갈비, 퐁듀닭갈비처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메뉴들도 있어 젊은 층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무쇠 팬에 익힌 닭갈비를 아삭한 무채에 싸서 먹는 방식으로, 고기가 알맞게 익었을 때 무채와 함께 먹으면 그 조화가 일품이다.
- ▲위치
- ▲영업시간
11:00-22:00
- ▲메뉴
무무닭갈비 14,000원 퐁듀닭갈비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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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에 등장한 전통 있는 닭갈비 노포, 상계동 ‘상계동 원조닭갈비’


식객 허영만도 다녀간 상계동에 위치한 원조닭갈비는 25년 이상 영업중인 노포 닭갈비 맛집이다. 1인분 8,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이 곳은 육질이 부드러운 육계, 쫄깃한 노계, 그리고 닭 내장을 선택하여 주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육수와 함께 나와 다른 곳과는 달리 눌어 붙지 않게 휘휘 저어줄 필요가 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포인트. 잘 읽은 닭갈비를 먹은 후 자작한 국물에 쫄면 사리 추가는 필수임을 참고하자.
- ▲위치
- ▲영업시간
11:00-22:00
- ▲메뉴
육계 1인분 9,000원 노계 1인분 9,000원
절친 이정재와 정우성이 함께 다녀간 약수역 ‘약수참숯불닭갈비’


한번 맛을 보면 춘천까지 갈 필요가 없어진다는 숯불닭갈비 맛집 약수역 ‘약수참숯불닭갈비’. 100% 국내산 생닭만 사용하고 모든 메뉴의 양념, 소스 및 육수는 전부 직접 만들어 정성을 가득 담았다. 초벌 해서 나오는 닭갈비는 숯불에 다시 한번 구워 먹는데 숯불 향이 은은하게 배어들고 적당히 기름져 부드러운 닭고기가 일품이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부추겉절이와 마요네즈 와사비 소스, 매콤한 고추장 소스를 곁들여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4:00-23:00
- ▲가격
숯불닭갈비(허브/간장/양념)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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