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통있는 맛집 BEST 5
- 60년 전통이 스며든 이탈리안 맛집, 을지로 ‘라칸티나’
- 한국의 맛을 알리는 자부심 맛집, 서소문동 ‘고려삼계탕’
- 맷돌 간 반죽으로 지진 빈대떡, 종로 ‘열차집’
- 전통 살린 평양냉면의 본맛, 여의도 ‘정인면옥 본점’
- 서울에서 가장 긴 역사의 제과점, 서울 ‘태극당’
서울 곳곳에는 수십 년간 한자리를 지켜온 노포들이 여전히 명맥을 잇고 있다. 화려하진 않지만 정성스러운 손맛이 깊은 울림을 준다. 오래된 간판과 낡은 의자에도 세월의 온기가 깃들어 있다. 전통의 맛을 지켜온 장인정신이 한 그릇마다 느껴진다. 그 시절의 향수를 품은 특별한 맛의 여정이다. 지금부터 서울 전통 있는 맛집 5곳을 알아보자.
60년 전통이 스며든 이탈리안 맛집, 을지로 ‘라칸티나’


고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이 사랑했던 레스토랑 을지로 ‘라칸티나’. 1967년에 문을 연, 우리나라에서 처음 생긴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고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이 자주 즐겼다는 1인당 5만 원짜리 코스요리인 삼성 세트가 인기. 따뜻하고 부드러운 식전빵인 마늘빵부터 양파 스프, 국물이 자작한 링귀니 디 칸티나와 샐러드, 스테이크까지 배부르고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월~토 11:3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라스트오더 21:0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가격
토마토소스 파스타 17,000원 쇠고기 소스 파스타 18,000원 버터와 로마노 치즈 파스타 17,000원
한국의 맛을 알리는 자부심 맛집, 서소문동 ‘고려삼계탕’


7년 연속으로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될 만큼 맛과 화제성을 모두 가진 서소문동 ‘고려삼계탕’. 육질이 단단하고 쫄깃한 생후 7주 된 옹추에 인삼과 찹쌀, 대추, 다양한 한약재를 넣어 뼈가 쏙쏙 빠지도록 푹 끓여 낸다. 이렇게 오랜 시간 정성 들인 삼계탕은 각 재료가 잘 어우러져 담백하고 부드러운 식감에 영양적으로도 훌륭해 보양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 ▲위치
- ▲영업시간
월~금 10:30-21:00 / 토,일 10:30-20:30 / 명절 당일 휴무
- ▲가격
삼계탕 20,000원 산삼삼계탕 26,000원 전복삼계탕 26,000원
맷돌 간 반죽으로 지진 빈대떡, 종로 ‘열차집’


빈대떡으로 70년 넘는 세월을 지켜온 종로 ‘열차집’. 피맛골에서부터 빈대떡과 막걸리로 한시대를 풍미했던 역사가 있는 맛집으로 피맛골의 재개발과 함께 지금의 자리로 장소를 옮겼다. 즉석에서 간 녹두를 널찍한 철판에서 돼지기름으로 구워내는 빈대떡이 대표 메뉴. 돼지기름으로 구워 고소함이 남다르고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 함께 내어주는 어리굴젓과 함께 먹으면 맛이 배가된다.
- ▲위치
- ▲영업시간
월~금 11:00-23:00 (라스트오더 22:00) / 토 14:00-22:00 (라스트오더 21:00) / 일 14:00-18:00 (라스트오더 17:00)
- ▲가격
원조빈대떡(3장) 19,000원 굴전 20,000원 해물파전 18,000원
전통 살린 평양냉면의 본맛, 여의도 ‘정인면옥 본점’


1972년에 시작된 평양냉면 전문점 여의도 ‘정인면옥 본점’. 미슐랭 가이드에 2019년부터 꾸준히 이름을 올리는 맛집으로 북한 출신인 부모님의 존함에서 한 자씩 따온 식당 이름에서부터 전통을 계승하고자 하는 사장님의 의지가 담겨있다. 은은한 육향이 가득한 고기 육수는 군더더기 없는 맛으로 기름기가 전혀 없고 깔끔하다. 이 집은 ‘순면’이라는 100% 메밀로 만든 면을 선택할 수 있는데 쫄깃함은 덜하지만 조금 거칠고 가벼우면서 메밀의 향이 진해 진정한 메밀의 맛을 느끼고 싶은 사람은 순면으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
- ▲위치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76길 10 기독교침례회총회빌딩 1층
- ▲영업시간
월~금 11:00-21:3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라스트오더 21:00) /토,일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30-17:00 / 라스트오더 20:30)
- ▲가격
평양냉면(물,비빔) 14,000원 순면(물,비빔) 16,000원
서울에서 가장 긴 역사의 제과점, 서울 ‘태극당’


1945년 해방이 되면서 일본인이 두고 간 빵집 집기로 1946년 개업한 서울 ‘태극당’. 명동에 개업했었지만 1973년 현재의 장충동으로 이전해 지금까지 3대를 이어 운영하고 있다. 태극당의 가장 인기 메뉴는 바로 모나카 아이스크림. 80년 전통을 그대로 지켜온 모나카 아이스크림은 하나하나 수제로 만들기 때문에 바삭바삭한 전병 안에 빈틈없이 아이스크림이 들어가 있다. 우유, 초코, 찹쌀 세 가지 맛으로 선물을 하기에도 좋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08:00-21:00
- ▲가격
슈크림빵 3,200원 우유모나카 3,300원 콘브레드 3,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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