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찜/알탕 맛집
- 최자로드로 유명한 알탕 맛집 강원도 원주 ‘까치둥지’
- 소문난 알찜맛집 창원 ‘새벽식당’
- 강남 아재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서울 강남 ‘알부자’
- 뚝배기에 나오는 알탕 인천 ‘동해동태탕동태찜 본점’
- 대창과 함께 먹는 알찜 서울 ‘개나리아구찜 본점’
생선의 알을 이용해 요리하는 알찜, 알탕. 생선의 부위 중에서도 고급 부위에 속하는 알을 주 재료로 하는 알찜, 알탕은 보통 명태의 알인 명란(곤이)와 수컷 명태의 정소인 이리를 주 재료로 사용한다. 톡톡 터지는 식감의 명란과 부드러운 맛의 이리를 무와 각종 채소를 넣고 맑고 시원하게 끓이거나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넣어 얼큰하게 끓여 내는 알탕은 술안주로도 제격이다. 매콤하고 감칠맛 나는 양념에 채소와 함께 쪄내는 알찜도 마찬가지. 특히 명란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A 등이 함유되어 있어 시력보호와 피부미용에도 좋다는 사실! 먹지 않을 이유가 없는 알찜, 알탕 맛집 5곳을 소개한다.
최자로드로 유명한 알탕 맛집 강원도 원주 ‘까치둥지’
이제는 알탕 하면 생각날 정도로 유명해진 알탕 맛집 강원도 원주 ‘까치둥지’. 푸짐하게 들어간 알과 곤이가 정갈하게 냄비에 들어가 있는데 팔팔 끓여 먹으면 부드러운 알과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이 아주 일품이다. 알뿐만 아니라 오징어와 홍합, 바지락이 들어가 더욱 시원한 국물에 다채로운 해물을 먹을 수 있어 더욱 좋다고. 손님이 많은 집이기 때문에 싱싱한 재료들은 눈으로 봐도 확인이 가능하다. 국물이 깔끔하고 개운하기 때문에 자극적이지 않게 해장을 하기에도, 한 끼 식사를 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위치
영업시간
화~일 11:00-22:00 (브레이크타임 14:30-17: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가격
알탕 13,000원
소문난 알찜맛집 창원 ‘새벽식당’
20년이 넘게 알, 곤이만 고집하는 맛집 창원 ‘새벽식당’. 농산물 도매시장 안에 있는 맛집으로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소문난 식당이다. 알탕에는 콩나물, 무, 두부, 버섯, 알과 곤이가 푸짐하게 들어가 끓이면 끓일수록 시원하고 깊은 국물 맛을 맛볼 수 있다. 알탕도 맛있지만 이 집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메뉴는 바로 알찜인데 매콤한 양념에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 배가 불러도 멈출 수가 없는 맛이라고. 또한 이 집은 김치도 맛있기로 유명한데 맛있는 밑반찬과 알탕 또는 알찜을 함께 먹으면 과식을 부르는 조합이다.
위치
영업시간
월~금 10:00-20: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라스트오더 14:00, 19:00) / 토 10:00-15:00 (라스트오더 14:0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가격
알탕(소) 24,000원 곤이탕(소) 20,000원
강남 아재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서울 강남 ‘알부자’
웨이팅 없이는 먹을 수 없다는 서울 강남 ‘알부자’. 원래는 아저씨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곳이었지만 맛으로 입소문을 타 이제는 모두에게 사랑받는 맛집으로 웨이팅이 상당하단다. 기본 밑반찬으로 미니알밥이 나오는데 간이 잘 되어있어 입맛을 돋구워준다. 매콤한 알찜이 대표 메뉴로 알과 고니, 콩나물, 새우와 홍합 그리고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큼지막한 참치알이 들어가 있다. 매콤하고 칼칼한 양념은 술이 술술 들어가는 마성의 양념이다. 또한 마무리로 볶음밥을 먹을 수 있는데 간간한 양념과 흰쌀밥이 잘 어울린다.
위치
영업시간
월~금 11:30-22:30 (브레이크타임 15:30-17:00 / 라스트오더 21:30) / 토 11:30-22:30 (라스트오더 21:30) / 일 11:30-21:30 (라스트오더 20:30)
가격
알찜 38,000원~60,000원 알전골 38,000원~60,000원
뚝배기에 나오는 알탕 인천 ‘동해동태탕동태찜 본점’
칼칼한 국물이 끝내주는 인천 ‘동해동태탕동태찜 본점’. 일명 ‘동동탕’이라고 불리는 이 식당은 동태탕을 전문으로 하지만 동태 알탕, 내장 알탕, 알탕 등 뚝배기 알탕도 인기 메뉴다. 뚝배기에 팔팔 끓여 나오는 알탕은 넉넉하게 들어간 알과 곤이와 얼큰하면서 시원한 국물이 해장하러 왔다가 술을 더 마시고 갈만한 맛이라고. 고소한 알과 부드러운 곤이 또한 싱싱해서 비린 맛이 없다. 여기에 양도 푸짐해서 밥과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밑반찬 또한 아주 맛있는데 그중에서도 오징어젓갈이 아주 일품으로 반찬만으로도 밥 한 공기는 문제없이 먹을 수 있다.
위치
영업시간
월~토 08:00-22:00 (브레이크타임 05:30-17:00) / 일 08:00-21:30 (브레이크타임 05:30-17:00)
가격
내장/알탕 9,500원
대창과 함께 먹는 알찜 서울 ‘개나리아구찜 본점’
푸짐한 양으로 마음껏 알과 곤이를 먹을 수 있는 서울 ‘새나리아구찜 본점’. 자극적이지 않은 매콤함으로 푸짐한 알과 고니가 들어간 알찜은 대창과도 함께 먹을 수 있다. 고소한 기름의 풍미가 가득한 대창과 고소하고 톡톡 터지는 식감의 알, 부드러운 고니까지 합쳐지면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구운 고니를 토핑으로 올릴 수 있는데 구운 고니의 맛은 더욱 고소해 색다르다. 매콤한 양념은 중독성이 남다르고 아삭한 콩나물을 함께 먹으면 식감까지 더해져 끝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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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영업시간
매일 12:00-23:00 (브레이크타임 15:00-16:00 / 라스트오더 22:00)
가격
알곤이찜(소) 4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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