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집 맛집
- 싱싱한 해산물 안주가 푸짐하게 나오는, 서울 ‘웰빙마차’
- 40년 전통의 전국 5대 통술, 창원 ‘강림통술 1호점’
- 광안대교 뷰를 바라보며 받는 푸짐한 해산물 한상, 부산 ‘광안다찌’
- 손맛이 살아있는 술꾼들의 아지트, 서울 ‘실비집’
- 애주가들의 파라다이스, 통영 ‘은하수다찌’
다들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단어 ‘오마카세’. 일본에서 넘어온 말로 메뉴판 없이 그날 그날의 신선한 재료와 셰프의 개성을 담은 요리를 맛보는 일본식 스시 코스요리를 말한다. 요즘 들어 자주 들리는 단어지만 오마카세라는 말이 유행하기 전에도 우리나라에도 K-오마카세가 존재했다. 바로 실비집! 지역에 따라서는 다찌집 혹은 통술집이라고도 불리는 술집들은 1인당 얼마의 돈을 지불하면 일명 ‘이모’가 알아서 싱싱하고 맛있는 음식을 내어준다. 푸근한 인심의 술집으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안주를 맛볼 수 있는 한국식 오마카세 실비집 5곳을 소개한다. 한국인의 정을 담뿍 느낄 수 있는 한국식 오마카세 실비집을 지금 알아보자.
싱싱한 해산물 안주가 푸짐하게 나오는, 서울 ‘웰빙마차’
퀄리티 좋은 해산물 안주가 아낌없이 나오는 실비집 서울 ‘웰빙마차’. 밖에 늘어선 여러 개의 수조에 들어있는 해산물의 수와 양만큼 질 좋은 해산물이 줄줄이 나오는 실비집으로 이미 수많은 단골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집이다. 철마다 나오는 해산물들은 조금씩 달라지지만 20가지가 넘는 해산물과 튀김, 조림, 회, 숙회 등 푸짐한 코스는 변하지 않는다. 통닭집과 함께 운영하기 때문에 바삭한 통닭도 함께 먹을 수 있다.
위치
영업시간
13:00-24:00 / 휴무 및 브레이크타임 문의
가격
삼촌카세 1인 50,000원 후라이드치킨 15,000원 양념치킨 15,000원
40년 전통의 전국 5대 통술, 창원 ‘강림통술 1호점’
전국 5대 전통 술집으로 선정된 자부심으로 정성을 다하는 창원 ‘강림통술 1호점’. 매일 새벽시장에 가서 직접 눈으로 보고 신선한 해산물과 채소를 사용해 요리를 낸다. 본점은 어머니가 1호점은 아들이 운영하는데 1호점에는 직접 개발한 물회와 전복장, 새우장, 간장게장, 병어조림, 전복 내장 미역국을 더 맛볼 수 있다. 맛있고 알찬 안주들은 술을 술술 들어가게 한다고. 테이블당 술 2병은 필수라니 참고하시길.
위치
영업시간
매일 17:00-22:00 / 매달 1, 3번째 일요일 정기휴무
가격
2인 한상 80,000원 3인 한상 100,000원 4인상 120,000원
광안대교 뷰를 바라보며 받는 푸짐한 해산물 한상, 부산 ‘광안다찌’
탁 트인 통창으로 오션뷰를 바라보며 신선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어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부산 ‘광안다찌’. 밑반찬, 해물, 회, 튀김, 조림, 홍합탕, 전복죽 순의 코스요리의 다찌 한상이 메인으로 신선한 해산물을 다양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코스로 하나씩 나오는 게 정석이지만 한상차림으로 한 번에 받을 수도 있다고. 다양한 스끼다시와 해산물이 함께 나오기 때문에 회를 즐기지 않는 사람과 함께 하기에도 좋다.
위치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344번길 17-0 산바다회타운 6층
영업시간
수~월 12:00-22:30 (브레이크타임 15:00-16:30 / 라스트오더 20:30) /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가격
다찌 한상(1인) 49,000원 전복죽(특)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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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이 살아있는 술꾼들의 아지트, 서울 ‘실비집’
메인 메뉴를 주문하면 기본으로 싱싱한 해산물을 덤으로 주는 손 큰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봉천동 ‘실비집’. 어떤 메뉴를 주문하더라도 손 큰 사장님이 싱싱한 해삼과 멍게, 홍게 등 싱싱한 해산물을 툭툭 내어주신다. 단골들만 아는 비밀 메뉴는 바로 한상차림. 매일 아침 직접 선별하는 제철 해산물과 맛깔난 양념으로 푸짐하게 차려지는 한상차림은 사장님의 맛깔난 손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한상차림은 메뉴에 없기 때문에 예약은 필수다.
위치
영업시간
문의
가격
아구찜,탕(중) 35,000원 낙지볶음(중) 25,000원 코다리(중) 25,000원
애주가들의 파라다이스, 통영 ‘은하수다찌’
다녀간 사람은 100% 만족한다는 통영 ‘은하수다찌’. 친절한 사장님과 신선하고 정갈한 음식으로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진하고 고소한 전복죽을 시작으로 다양한 숙회, 찜, 조림, 회 등 어느 하나 버릴 것 없는 알찬 코스가 나온다. 싱싱한 해산물은 전혀 비리지 않고 전이나 구이도 뜨끈하게 바로 부쳐 나와 정성 어리지 않은 음식이 없다. 주차는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하고 예약이 되지 않으니 참고하시길.
위치
영업시간
화~일 16:00-21:30 (라스트오더 20: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가격
다찌2인 기본 90,000원 다찌3인 135,000원 다찌4인 180,000원
댓글6
이쪽 저쪽 주어온 사진.. 먹던 음식사진은 왜 올리냐?
뻘짓도 가지가지다
고급식재료도 아니고 저렴한 식재료로 5만원이나 받고 오마카세라고 부르면 아 존나 싸구나 할줄알았냐?
풉
기자 근거없는 소릴 난 전라도갔더니 온통음식집이 오마카세던데 ㅎㅎ 갱상도 홍보대사??
돈 많은 기자 인가봐 실비집 하면 서민들 가서 한잔씩 하고 담소도 나누는 그런곳신줄 알았는데 내나이64 이런비싼 실비집이 있다니 실비집이아니라 유명한 한식집이라 착각하겠네 기자 양반 이런곳 찿아다니라 뭐 빠지겠소
이게 뭐지? 비싸기만 한데 지방에 저렴하고 알찬 실비집들이 얼마나 많은데 기자 나이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