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 맛집 BEST5
- 감탄이 절로 나오는 양과 맛! 당산 ‘참새방앗간’
- 쫄깃쫄깃한 벌교참꼬막이 생각날 때 노량진 ‘순천집’
- 유튜브에서 꼬막 먹방을 선보인 그 집, 부산 ‘풍원장 꼬막정찬’
- 근본이 확실한 해산물 노포 신월동 ‘범생이포차’
- 황리단길에서 꼭 먹어야 하는 맛집 중에 맛집 경주 ‘향화정’
꼬막의 계절이 돌아왔다! 겨울철 집나간 입맛도 돌아오게 한다는 꼬막. 11월부터 3월까지가 제철인 꼬막은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 있는 건강식품으로 그냥 쪄먹거나 꼬막무침, 꼬막 칼국수, 꼬막 강된장, 꼬막 짬뽕 등 먹는 방법도 다양하다. 제철을 맞아 살이 오동통하게 오르고 쫄깃쫄깃한 식감에 특별한 간을 하지 않아도 간간하고 감칠맛나는 전국 꼬막 맛집을 소개한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양과 맛! 당산 ‘참새방앗간’
한번 가보면 참새가 방앗간을 못 지나가듯 그냥은 못 지나친다는 당산 ‘참새방앗간’. 대부분의 손님들이 돼지두부탕과 꼬막데침을 먹는다는 이 집은 어마어마한 양으로도 유명하다. 큰 접시에 빈틈없이 쌓여 나오는 꼬막은 벌교, 순창, 여수에서 직접 공수한단다. 싱싱하고 살이 오동통하게 오른 꼬막을 까서 소스에 살짝 찍어 먹으면 입안 가득 바다의 향기가 느껴지며 술이 술술 들어간다. 어느 하나 포기할 수 없는 메뉴인 돼지두부탕과 꼬막을 묶어 2인 세트로 조금 저렴하게도 판매한다니 세트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
✔위치
✔영업시간
월~토 16:00-새벽02:0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가격
돼지두부탕 24,000원 꼬막 24,000원
쫄깃쫄깃한 벌교참꼬막이 생각날 때 노량진 ‘순천집’
남도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노량진 ‘순천집’. 새조개샤브샤브와 벌교참꼬막이 유명한 이 집은 남도 요리의 진수를 보여준다. 솜씨 좋은 직원이 한 알 한 알 직접 까주는 꼬막은 쫄깃한 식감에 꼬막 자체의 짭조름한 맛이 잘 어우러져 다른 양념이 없이도 맛이 좋다. 쫄깃한 꼬막을 막걸리 식초로 무쳐 독특한 감칠맛이 나는 간재미회무침과 함께 먹어도 별미. 남도의 손맛으로 무친 꼬막무침은 적당히 매콤하고 짭짤한 맛으로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제격이다.
✔위치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80 노량진큐브스테이트 오피스텔 2층
✔영업시간
월~토 11:00-22:00 (브레이크타임 14:30-17:0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가격
벌교참꼬막 40,000원
유튜브에서 꼬막 먹방을 선보인 그 집, 부산 ‘풍원장 꼬막정찬’
본인의 유튜브 ‘영웅본색’에서 부산을 찾아 꼬막 먹방을 펼친 그 꼬막 집 부산 ‘풍원장 꼬막정찬’. ‘정찬’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정갈하고 깔끔한 밑반찬은 꼬막무침, 꽃게 된장찌개, 버섯탕수, 가자미구이 등 10가지가 넘는 종류로 메인 메뉴 못지않다. 각종 채소와 꼬막을 감칠맛 넘치는 양념에 무쳐낸 꼬막무침과 매콤한 양념에 무쳐낸 꼬막과 같은 양념에 비벼낸 비빔밥까지 배부르게 꼬막을 먹을 수 있는 맛집이다.
✔위치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2로 38 해운대 아이파크 T3동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가격
꼬막무침정찬 20,000원 꼬막비빔정찬 20,000원 소고기육전 15,000원
근본이 확실한 해산물 노포 신월동 ‘범생이포차’
신월동에 위치해 있는 ‘범생이포차’는 제철에만 맛볼 수 있는 제철 음식이 준비되어 있는 곳이다. 허영만의 식객2에는 민어찜으로 나왔으며 전라남도 맛을 느낄 수 있다. 제철 해산물로 구성되다보니 사시사철 먹을 수 있는 메뉴와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메뉴가 나뉘어져 있다. 식객에 나왔던 ‘민어찜’은 반건조 형태에 맛있는 양념까지 가미되어 쫀득한 식감과 감칠맛까지, 중독성을 자랑한다.
✔위치
✔영업시간
매일 15:00 – 24:00 매달 4번째 일요일 정기 휴무
✔메뉴
벌교 새꼬막 25,000원, 여수 생굴 25,000원, 민어찜 40,000원
황리단길에서 꼭 먹어야 하는 맛집 중에 맛집 경주 ‘향화정’
웨이팅을 감수하고 무조건 먹으라고 추천하고 싶다는 경주 ‘향화정’. 국산 꼬막을 매일 아침 공수 받는다는 이 집의 꼬막무침비빔밥에는 꼬막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들어가있어 비빔밥을 다 먹고도 꼬막이 남을 정도란다. 간장베이스의 꼬막무침은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밥을 부른다. 기본 찬으로 나오는 김에 싸 먹으면 고소한 밥과 짭짤한 꼬막이 김과 잘 어우러져 한층 더 조화롭고 좋은 맛을 낸다. 육회를 물회로 먹을 수 있는 경주물회도 이색적인 맛으로 한번 먹으면 반할 수밖에 없다니 경주 여행을 한다면 한 번쯤 들러보시길.
실시간 급상승 맛집 추천: 위가 허락한다면.. 무한으로 흡입하고 싶은 김치찜 맛집 BEST5
✔위치
✔영업시간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라스트오더 15:00, 20:30)
✔가격
꼬막무침비빔밥(2인) 2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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