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회 맛집 BEST5
- 전통과 역사가 있는 육회집, 종로 ‘육회자매집’
- 이색적으로 즐기는 다양한 한우, 용산 ‘우우’
- 전주 음식 명인 1호의 비빔밥 맛집 전주 ‘가족회관’
- 술꾼들의 힐링장소 신설동 ‘어머니대성집’
-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된 육회집, 종로 ‘부촌육회’
최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 사이에서 육회의 인기가 뜨겁다. 생고기를 날로 먹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 처음에는 꺼려 하던 외국인들도 한번 맛을 보면 고소한 그 맛에 반하게 된다는 육회. 육회를 먹는 유투브를 찍거나 관광 필수 코스로 소개되어 관광 명소가 된 육회 집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외국인들이 더 많다는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된 육회 집과 관광 필수 코스가 된 육회 맛집까지! 이색적인 맛과 비주얼로 한국 사람은 물론 외국 사람들의 눈길까지 사로잡은 육회 맛집들. 유쾌하게 즐기는 육회 맛집 5곳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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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역사가 있는 육회집, 종로 ‘육회자매집’
1974년부터 시작해 전통과 역사를 간직한 육회집 종로 ‘육회자매집’.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담백한 육회가 이 집의 자랑이다. 눈으로 보기에도 신선함이 보이는 색감과 쫀득한 식감, 고소한 맛까지 별다른 양념을 곁들이지 않아도 충분하다. 기본 찬으로 내어주는 시원 칼칼한 뭇국 또한 일품으로 무한 리필에 고기까지 넉넉히 들어가 속을 뜨끈하게 달래준다.
- ✔위치
- ✔영업시간
월~토 10:00-21:40 (브레이크타임 14:00-15:20 / 라스트오더 20:4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가격
육탕이 33,000원 육회 19,000원 육사시미 33,000원
이색적으로 즐기는 다양한 한우, 용산 ‘우우’
숙성 1++ 최상급 한우를 맛볼 수 있는 용산 ‘우우’. 또띠아와 양배추, 각종 소스들과 케이크 모양의 한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한우를 즐기는 법을 제안한다. 그중에서도 비주얼부터 눈길을 끄는 메뉴는 단연 ‘한우 육회’. 아이스크림콘 위에 동그랗게 얹어서 나오는 한우 육회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을 준 후 콘을 잘게 부셔 육회와 함께 내어준다. 신선한 육회와 살짝 단맛을 내는 콘의 조화는 미묘한 매력으로 한번 맛을 보면 잊을 수 없다.
- ✔위치
- ✔영업시간
월~금 17:00-23:00 (라스트오더 21:30) / 토,일 12:00-23:00 (브레이크타임 15:00-16:30 / 라스트오더 21:30)
- ✔가격
한우 육회 28,000원 한우1++살치살 38,000원 한우1++채끝살 29,000원
전주 음식 명인 1호의 비빔밥 맛집 전주 ‘가족회관’
전주 음식 명인 1호, 비빔밥 무형문화재, 대한민국 식품명인 39호 김년임 명인의 비빔밥 전주 ‘가족회관’. 사골육수로 밥을 짓고 신선로 형태로 둘러 담은 재료로 고유의 색깔을 선명하게 살리고 가운데에는 신선한 육회를 얹어 맛과 멋, 영양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췄다. 전주 음식 명인 1호 다운 정갈하고 슴슴한 밑반찬과 비주얼부터 깔끔한 비빔밥까지 명인의 손맛이 가득 들어있다. 고추장과 여러 종류의 나물, 밥 어느 하나 튀지 않고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비빔밥은 전주를 대표하는 비빔밥답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0:30-20:00 (라스트오더 19:50)
- ✔가격
육회비빔밥 17,000원 전주비빔밥 14,000원
술꾼들의 힐링장소 신설동 ‘어머니대성집’
내장수육 한 점으로 소주 한병은 먹을 수 있다는 신설동 ‘어머니대성집’. 소고기의 감칠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부드러운 수육과 고소한 기름이 가득한 내장수육은 저절로 소주를 부르는 맛이다. 잡내가 없고 잘 삶겨져 말랑하게 씹히는 수육은 이 집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맛이다. 55년의 노하우로 토렴을 해서 내는 해장국은 잘게 자른 양지와 푹 삶겨 부드러운 우거지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다. 24시간 우려낸 사골 국물에 큼지막한 선지가 고소함을 내는 해장국은 깔끔함 그 자체다.
- ✔위치
- ✔영업시간
화~토 06:00 – 04:00, 일 06:00 – 15:00, 월 18:00 – 04:00
- ✔가격
해장국 12,000원 육회비빔밥 17,000원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된 육회집, 종로 ‘부촌육회’
웨이팅 없이는 맛보기 힘들다는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된 육회집 종로 ‘부촌육회’. 참기름과 배를 넣어 먹는 이 집의 육회는 매일 아침 공급받는 신선한 국내산 쇠고기를 사용해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쫀득한 맛이 배가 되는 낙지와 함께 먹는 육회낙지탕탕이도 인기.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육회 물회와 육회비빔밥도 맛볼 수 있어 국내 손님은 물론 외국인 손님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0:00-21:30 (브레이크타임 15:00-16:00 / 라스트오더 21:00) / 주말 브레이크타임 없음
- ✔가격
육회 19,000원 육회낙지탕탕이 32,000원 육회비빔밥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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