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요리 맛집 BEST5
- 중국에서 우유보다 많이 마시는 두유, 건대 ‘중경소면관’
- 건강하게 맛있는 음료, 인천 ‘두유럽미’
- 명품 삼합의 두부보쌈과 전골, 면목동 ‘사가정손두부’
- 울산 명촌 맛집, 진장동 ‘명촌순두부보쌈’
- 독특한 미식의 경험을 선사하는 두부젓국, ‘황금콩밭’
콩에는 많은 양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어 저탄수 고단백 식이를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각광받는 건강한 재료이자 채식주의자들의 영원한 동반자다. 국인의 밥상에 단골로 올라오는 된장부터, 반찬으로 즐겨 먹는 두부, 디저트로 즐기는 두유 등등 한계가 없는 다양한 맛과 활용법으로 유구한 세월 동안 식탁 위를 책임져왔다. 오늘은 콩 요리 맛집 5곳을 소개한다.
중국에서 우유보다 많이 마시는 두유, 건대 ‘중경소면관’
온통 중국어가 가득 쓰인 중국 현지식 꽈배기 맛집으로 저렴한 가격의 중국식 두유를 함께 맛볼 수 있다. ‘또우장’으로 불리는 이 두유는 유타오라는 튀겨낸 빵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담백한 콩물로 중국의 대표적인 아침 식사 중 하나다. 함께 판매하는 빵의 가격이 저렴하고 양도 많은 편이라 과연 식사 대용으로 즐기기 좋다. 오가며 사 먹기 좋은 가성비 좋은 식사 겸 간식이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09:00 – 22:00
- ✔가격
중국식 두유 1,500원, 쇼좌빙 5,000원, 유타오 2,000원
건강하게 맛있는 음료, 인천 ‘두유럽미’
직접 갈아 만든 수제 두유를 만날 수 있다. 두유로 만든 쿠키, 두유 크림 등 다양한 메뉴가 있어 디저트로 즐기는 콩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다. 가게 분위기도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귀여운 레트로풍이어서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다. 비건 디저트는 어딘가 부족할 거라는 편견을 완전히 타파하는 맛. 두유럽미에서 깊고 부드러운 콩 디저트를 맛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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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2/4번째 일/월요일 휴무(공지 확인)
- ✔가격
베이직 두유 4,000원, 다양한 맛의 두유 4,500원, 두유크림 비엔나 커피 5,500원
명품 삼합의 두부보쌈과 전골, 면목동 ‘사가정손두부’
사가정시장 위쪽에 위치한 작은 두부집. 이른 아침부터 두부를 빚어 모두부를 비롯한 전골, 조림, 부침 등 다양한 두부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두부보쌈은 모두부와 잘 삶은 돼지고기 수육, 볶음 김치로 구성되어 있는 메뉴다. 세가지 재료를 잘 쌓아 한 입에 넣으면 녹진한 돼지 육즙과 새콤한 김치, 고소한 두부가 한데 어우러져 최고의 시너지를 낸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30 – 21:00 평일 브레이크 타임 15:00 – 16:00
- ✔가격
두부전골 (중) 22,000원, 두부만두전골 (중) 27,000원
울산 명촌 맛집, 진장동 ‘명촌순두부보쌈’
울산 북구 진장동에 위치한 순두부 전문점 ‘명촌순두부보쌈’은 직접 만든 두부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 메뉴인 보쌈정식을 비롯해 순두부, 해물파전 등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해물순두부는 칼칼하고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00 – 21:30
- ✔메뉴
해물순두부 13,000원, 명촌보쌈(소) 42,000원
독특한 미식의 경험을 선사하는 두부젓국, ‘황금콩밭’
국내산 콩으로 매일 두부와 청국장을 만든다. 강화도에서 종종 볼 수 있는 두부 젓국을 맛볼 수 있는데, 채수와 두부를 넣고 새우젓으로 간을 한 전골이다. 새우젓에서 우러난 은은한 감칠맛이 독특한 미식의 경험을 선사한다. 두부와 갈은 돼지고기를 넣고 자박하게 끓여 먹는 ‘짜박두부’와 더불어 두부전과 두부완자 등 두부로 만든 다양한 요리류를 보유하고 있는 것도 장점.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30 – 21:30(B/T 15:00 – 17:00)
- ✔가격
생두부 16,000원, 보쌈 46,000원, 두부젓국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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