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어탕 맛집 BEST5
- 백년가게로 유명한 ‘원주복추어탕’
- 몸보신하기 좋은 강남의 터줏대감, 역삼동 ‘강남 원주추어탕’
- 추운 날씨에 딱 어울리는 뜨끈한 추어탕 ‘용금옥’
- 2대 전통의 메기매운탕, 신림동 ‘명운추어탕메기매운탕 본점’
- 다채롭게 즐기는 추어 요리, 남원 쌍교동 ‘추어향’
‘추어탕’은 미꾸라지 혹은 미꾸리를 넣어서 끓이는 국물 요리로, 식사를 하기에도 안주로 먹기에도 좋은 음식이다. 추어탕은 기력 회복에도 좋은 보양식 중 하나로 몸이 허할 때 찾아 먹기 좋다. 갖은 야채를 넣어 구수하게, 때로는 얼큰하게 먹을 수 있는 추어탕 맛집 BEST5를 알아보자.
백년가게로 유명한 ‘원주복추어탕’
원주 개운동에 위치한 ‘원주복추어탕’은 원주에서 제일 유명한 추어탕집이다. 1966년부터 30년 넘게 유지를 하면서 전통있는 추어탕을 맛볼 수 있는 곳. 미꾸라지는 단백질과 철분, 칼슘을 지니고 있기에 보양식으로도 먹기 좋다. 원주식 추어탕은 고추장을 풀고 갖은 채소를 넣고 끓여내어 칼칼한 맛이 일품이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09:0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매월 마지막 수요일 휴무
- ✔메뉴
한우추어탕(2인이상) 14,000원, 갈추어탕 12,000원, 통추어탕(2인이상) 12,000원
몸보신하기 좋은 강남의 터줏대감, 역삼동 ‘강남 원주추어탕’
1977년부터 강남을 지켜온 강남의 터줏대감 ‘역삼동 ‘강남 원주추어탕’. 세월의 흔적이 가득 느껴지는 외관과 내부 모습부터 맛집의 기운을 뿜어내는 이 집은 추어탕과 미꾸라지 튀김이 일품이다. 가마솥에 나오는 추어탕을 테이블에서 조금 더 팔팔 끓여 개인 뚝배기에 덜어서 먹는데 제대로 끓여진 추어탕은 절로 몸보신이 되는 기분이다. 바삭한 식감이 좋은 미꾸라지 튀김 또한 별미로 깔끔하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 식사 시에 가게 옆에 마련된 주차장에 1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니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실시간 급상승 맛집 추천: 담백한 국물과 쫄깃한 살코기,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닭곰탕 맛집 BEST5
- ✔위치
- ✔영업시간
월~금 09:30-22:00 / 토 09:30-21:0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가격
갈아서 원주추어탕 13,000원 통마리 원주추어탕 14,000원 전복 원주추어탕 19,000원
추운 날씨에 딱 어울리는 뜨끈한 추어탕 ‘용금옥’
‘용금옥’은 1932년에 개업하여 오랜 시간 ‘추어탕’으로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서울식 추어탕과 남도식 추어탕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곳. 각종 버섯과 야채, 유부 두부 등 10가지의 재료가 들어가는 ‘서울추어탕’은 미꾸라지가 가진 비린 맛이 없고 얼큰하고 담백하며 감칠맛이 풍부하다. ‘남도식 추어탕’은 우거지와 버섯, 미꾸라지를 넣고 끓여 구수하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두가지의 추어탕으로 골라먹는 묘미가 있는 곳.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30 – 21:05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일요일 휴무
- ✔메뉴
서울추어탕 13,000원, 빈대떡 28,000원, 동태찜 35,000원
2대 전통의 메기매운탕, 신림동 ‘명운추어탕메기매운탕 본점’
신림동 고시촌에서 2대째 운영을 이어오고 있는 추어탕과 메기매운탕 전문점. 메기매운탕을 주문할 때는 민물 참게나 민물 새우를 추가할 수 있어 입맛대로 즐기기 좋다. 국물에서 한약재향이 은은하게 나는 것이 보양식을 먹는 기분이 든다. 국물이 남으면 소면과 밥을 넣고 죽처럼 끓여 어죽으로 즐겨도 좋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B/T 평일 15:00 – 16:00)
- ✔가격
공기밥추어탕 10,000원, 가마솥밥 추어탕 11,000원, 국내산메기매운탕 31,000원
다채롭게 즐기는 추어 요리, 남원 쌍교동 ‘추어향’
1994년부터 광한루원 정문 인근에서 한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추어향’. 탕, 숙회, 튀김, 떡갈비 등 추어를 활용한 여러 음식을 만나볼 수 있는 추어 요리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 ‘추어탕’은 직접 만든 육수와 된장으로 맛을 낸 국물에 남원산 추어와 열무 시래기를 넣고 오랜 시간 끓여 만든다. 추어를 곱게 갈아 국물에 넣어 깊이 있는 맛을 살렸다. 뭉근하게 씹히는 우거지 뒤로 구수한 국물이 입안 가득 퍼지며 속을 뜨끈하게 채워준다. 추어탕 본연의 맛을 음미한 뒤 테이블에 놓인 소금, 후추, 들깻가루, 제피를 취향에 맞게 넣어 먹으면 된다. 추어를 깻잎으로 감싼 뒤 튀김 옷을 입혀 튀겨 낸 ‘추어 튀김’도 즐겨 찾는다. 향긋한 깻잎과 고소한 추어를 튀김 옷이 바삭하게 감싸준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08:30 – 21:00, 비정기 휴무
- ✔가격
추어탕 12,000원, 추어떡갈비 16,000원, 추어튀김 20,000~30,000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