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탕 맛집 BEST5
- 녹진하고 감칠맛나는 국물의 감자탕! 연남동 ‘송가네감자탕본점’
- 걸죽한 해장국 국물의 매력 세종 ‘진성민속촌’
- 진한 국물에 미친 가성비, ‘주은감자탕’
- 놀라운 감칠맛의 국물, ‘24시뼈다귀감자탕’
- 임영웅도 만족한 콩비지 감자탕의 맛, 홍대 입구 ‘영동감자탕’
살코기가 실하게 붙은 등뼈를 푹 고아 낸 육수에 감칠맛을 더해줄 된장을 풀고, 매콤하게 양념한 시래기와 고소함을 배가시켜줄 들깨가루, 포슬포슬하게 쪄낸 감자까지 더해주면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술맛 나는 안주로도 제격인 감자탕이 완성된다. 특히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저녁이나 찬바람에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날이면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감자탕을 앞에 두고 소주 한 잔을 기울이기 딱. 지친 일상에 빠르게 스며들어 기운을 북돋아줄 감자탕 맛집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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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진하고 감칠맛나는 국물의 감자탕! 연남동 ‘송가네감자탕본점’
감자탕과 보쌈이 대표메뉴인 한식당. 감자탕을 먹고 난 뒤에는 볶음밥을 주문하는 분들이 많다. 보쌈은 항정살을 이용해서 만든다. 보쌈에 여름에는 한치회, 겨울에는 생굴을 곁들이는 분들이 많다. 잔치상 메뉴를 주문하면, 감자탕, 보쌈, 생굴을 함께 내어 준다.
- ✔위치
- ✔영업시간
24시간 영업
- ✔가격
감자탕 29,000원, 뼈해장국 10,000원, 보쌈 22,000원
걸죽한 해장국 국물의 매력 세종 ‘진성민속촌’
새벽에 방문해도 항상 손님들로 붐빈다는 찐맛집 세종 ‘진성민속촌’. 메뉴는 감자탕과 해장국뿐으로 ‘뼈해장국의 짜글이버전’ 이라고 할 정도의 진하고 걸죽하면서 칼칼한 국물의 해장국이 인기 메뉴다. 푹 삶아 뼈에서 쏙쏙 떨어지는 고기와 부드러운 우거지, 진하고 걸죽한 국물의 조합은 밥 한 공기 비우는 건 일도 아니라고. 무료로 제공되는 막걸리 또한 이 집만의 특징으로 주전자나 잔에 담아 먹고 싶은 만큼 먹을 수 있다. 2시까지 영업을 재료 소진으로 일찍 문 닫는 날이 수시로 있다니 오전 중으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 ✔위치
- ✔영업시간
화~일 05:00-14: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가격
감자탕(소) 23,000원 뼈해장국 9,000원
진한 국물에 미친 가성비, ‘주은감자탕’
늘 사람으로 붐비는 곳으로 양이 푸짐하고 가성비가 좋다. 특히 고기 질이 좋고 국물이 담백해서 여타 감자탕 집과 차별화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고기 다 먹고 나서 수제비 넣어먹고 밥까지 볶아먹는 거 필수!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07:10 – 23:50, 화요일 휴무
- ✔가격
감자탕 33,000원~55000원, 해장국 10,000원
놀라운 감칠맛의 국물, ‘24시뼈다귀감자탕’
살이 많아서 더 푸짐하게 느껴지는 감자탕. 누구에게나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호불호 없는 맛이다. 식사시간대에는 항상 웨이팅이 있는 편이라서 서둘러 방문하는 편이 좋아요. 감자탕 뿐만 아니라 뼈찜으로도 유명한 곳!
- ✔위치
- ✔영업시간
연중무휴 24시간
- ✔가격
명품감자탕 31,000~43,000원, 뼈찜(소) 35,000원
임영웅도 만족한 콩비지 감자탕의 맛, 홍대 입구 ‘영동감자탕’
콩비지가 들어가 고소한 감자탕 홍대 입구 ‘영동감자탕’. 입구에 들어서면 ‘다른 감자탕 못먹겠다’는 익살스러운 임영웅의 싸인이 있는 감자탕 집으로 한쪽 벽면에는 임영웅 팬들의 인증 낙서로 가득하다. 메뉴는 콩비지 감자탕 전골 하나. 콩비지가 들어간 감자탕은 담백하고 진한 국물이 일품으로 순한 맛부터 아주 매운맛까지 맵기를 조절할 수 있다. 느끼하지 않고 부드러운 국물이 진국으로 볶음밥을 꼭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 ✔위치
- ✔영업시간
월~토 11:00-22:00 (브레이크타임 15:30-17:00 / 라스트오더 14:30, 21:0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가격
감자탕(대) 41,000원 뼈추가 18,000원 볶음밥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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